13일 간의 그 길고도 짧은 여정을 여기에.... 3부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13일 간의 그 길고도 짧은 여정을 여기에.... 3부

짱구는목말러 4 3352

낮 쇼핑을 마치고 오늘은 분위기 있는 곳으로 미리 찍어 놨다.
d7fb74d1aa46db7d725f05404208c1e5.jpg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1ba3f25c04eeeba24ab51a25cd238b3d.jpg
낮에 시장에서 20밧에산 초밥과
09ef8056caf128f2231c561ba220b788.jpg
간단한 드링크와 ㅋㅋ
df2def0bc0cdb6216245c941af23c99c.jpg
스테이크와 볶음밥...
b8e0756d8806f2c2b6f99d74602f0b2e.jpg
귀가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입구에 태이블에서 술판을 벌였는데
뭔가 모르게 쓸쓸해보이는 외국인이 지나 가기에 술한잔 하자닌까 좋텐다.
ec8ab72e408a9703701366e4c67760d1.jpg
가는 사람마다 불렀더니 이거 완전 내 동네 되었다.
나는 외국여행을 자주하다가 그냥 외워진게 생활 영어였다.
근데 쪼꼬퀸님은 단어를 상당히 많이 알고 있더라고요.
두리 말을 조합해서 하닌까 마징가 제트......ㅋㅋ 안통하는 말이 없었다.
f4347ca64bdbc50a9b4fcd8613483f57.jpg
이둘이는 사귄지 꽤된단다... 근데 남자는 자기는 자유의 바람둥이란다...
얼굴봐서는 아닌데......ㅋㅋ
d4f7c863c6f91927fe7f7b29d27f6a55.jpg
그러다 시간도 늦었고 그 곳에서 더 먹었다가는 주인 아주머니 한테 미운털
밖힐까봐 근처 호프에서 딱 각1병........ 그런데 쪼꼬님 대단하시다.
끝까지 안진단다.... 여자 맞으삼.???
47777cf639459ed41f33980ceee2ce12.jpg
해장은 팓 타이에
eb5900bc9907980fda00a6e19512133d.jpg
깽쯔탈레이다......
3f713db41987493917759206eaf1ca0a.jpg
그 다음 목적지는 핏사눌륵이다.
4108b2d866adc8199aac8a9878a08f89.jpg
버스를 탈려면 2시간30분이 더 있어야된다
그래서 맛사지 받았다....
e837dcc222429b1c7cbe8c22aff34fd2.jpg
신식 썽태우
3a92b0dfe3861db94d75618a1e887da1.jpg
버스 티켓...
d6481e3bc42153cc17482bf24f3de66f.jpg
가방을 보관하면 영수증을 준다
1da439d3953c85e7f3b877fec49f316f.jpg
분실을 막기 위함인것 같다.
f75e4c9f3dde68c020c762a3352fc23d.jpg
타닌까 먹을 것 부터 준다.
ac1462a96f99943b3d4d283a5f2c1f6e.jpg
빵 1개, 카스테라 1개, 휴지 1장, 물팃슈 1장
ce88817cf85aca0457212fda7c4248f8.jpg
뒤에 보이시는 문짝 안이 화장실 입니다.
d8cefeeec3cb9e4638b60f72db68871c.jpg
한참을 갔을까요.... 밥준다고 내리라내여...
b114442db59386233e5f3c451b6550ce.jpg
공짜로 밥먹고
0297d6c2d80dad19c54b9bf8a56f6c48.jpg
달려서 도착한 곳에 방들이 다 맘에 안든단다.
202be4a0b1dd8f0df9f0a8bf128c9d1a.jpg
역전 앞에는 좌판으로 난리 이고....
7a7437e0d27d758316ca501c047328b9.jpg
우여곡절 끝에 무늬만 호텔인 숙소를 찾았다.
567e58c58710269957c7307b382c2da7.jpg
비용도 잘 깍았고
8b6eb0513f419863a44cc2054d6053ad.jpg
이제 숙소도 잡았으니 밥먹으로 갑시다.
a3e7841d65f1c28387f302fe81d67511.jpg
리버사이드 업소도 보이고
c89e14a356574d81dab868236349cb17.jpg
젊은이의 거리도 있다.
a7c46c3cb0a198237c8d7455111838f6.jpg
내말 안듣고 쪼꼬님 이거 사왔다 이거 엄청 느끼하고 잘못 먹으면
속 쓰리다...
d7a769e15091e0544a147b8fd8de6b55.jpg
오늘은 조촐히 간단이 로...ㅋㅋ
a46a80d075fa2f96d35e97bc9d7f62ef.jpg
50밧주고산 새우구이와
591f902f31ed2c02946fe38021c177a8.jpg
그리고 밭타이 덥밥
e446871b6aaf9177c087902bdb90159f.jpg
숙소는 무늬만 호텔이다.
ccb790e3c7809434fef22f799d72d9d4.jpg
그냥 자려니 아쉬워서 또 한잔더....ㅋㅋ 이거완전 술계다...ㅋㅋ
5b621f1757f8f9b80a638ac0db7f36c6.jpg
이곳은 관광 도시가 아닌듯십다.
두 회원분의 예기에 의하면 여기는 다른 곳에 비하면 천국이란다.
여기 오기전에 몇군데를 들렸었다.
나는 사진 찍느냐고 거의 숙소 초이스 할 때 들어가질 않는다.
e67447f4926781111ce22d515784c4b8.jpg
그럭저럭
3cdd1ceafbe753b52bd44e2350c6f7dd.jpg
쓸만은 한 편이다
c1f0be9eab40cc8534952f6cc4a843c7.jpg
약간은 ㅜㅜ
abc22cf2c0c676b52db9df0bf30e2b14.jpg
이제는 중간 일정인 아유타야다.
c222915127e105e4837964003ef13567.jpg
여기는 썽태우도 독특하다...
04b75533c6b481adf792676455d63822.jpg
리무진 탔더니 뭔가 많이 준다. 먹을게 잔득
bb06ca7d730dacc62c2cbcf02251fa9a.jpg
고속도로에서 그냥내려주고 가는 방식이라 썽태우와 협약후 번화가로 이동
a5c39552eb91a68968241a1449e449dd.jpg
차 엄청 막히더라...........
3f1d42e517b5207b32bc6f2a94fcdaf4.jpg
토토하우스앞
0782baf46bb5d6382408ff014b837be1.jpg
좋은데는 방이 다 찼덴다...
3ceb5a25745a97ddf8840074b6fb410b.jpg
나는 있는 지식 없는 지식 총동원... 아유 타야는 헬로 태국에나온다
하지만 숙소 이야기는 뭔가 틀린게 좀........
09368f678ec64bde5a85ebe39eabae05.jpg
토토주인과 흥정후 이곳으로 확정 350밧
b15c3cac36f38138d27ab6f27d039cfc.jpg
깔끔한 편이다
근데 내방은 엉망이다 대신 두분의 방은 좋은 걸로
519f5612ed292c29d5b93eef6c2346fa.jpg
위사진 3개가 두분의 방이다.
edc25b94b374d58c0c87b31f485f2373.jpg
토토 내부
ac52d10e059ade50a9d59dd6e3b8d1f7.jpg
깔끔한 편이다.
1cc8f789005f4ef123a285c3adcfd42b.jpg
대충 정리후 밥먹으로 이동
09b3aee092a489a6b2edae4062bb216f.jpg
여기는 뚝뚝이도 이상하다...ㅋㅋ
970951a8641b815c478777faeb9eee41.jpg
계란 위에 굴을 넣고
436162afa8e742599a82e58d9c07de58.jpg
그위에 소쓰와 숙추 나물을 넣고
e9410813e0db54501704c4b1d4e9a9b1.jpg
제빨리 뒤집으면
45affec3f20966db3d9e63966365341f.jpg
맛이 환상인 코이타렛이 된다.
eb1ab3cebbf5a068789fc9b79b8aa387.jpg
이곳도 오디션 난리다 이곳 애들도 하더군요
d2129cec16ebb756efa1082c8592a856.jpg
오늘은 야드님이 기분 좋다고 태국에서 제일 비싸다는 리젠씨를
쏴습니다... 역시 브랜디 위스키라 좋더군요....
bc4faaf4de7ae0367e70b82ff3b46371.jpg
야드님 발바닦인데여... 내방은 이리도 볼품 없습니다.
75af18d0ae1e2d10d302df4ba98482c8.jpg
먹다가 모잘라서 또 샀습니다.
9088fafccbf4d61096a2046c535f8ecc.jpg
다음 일정을 짠후 우리는 술을 파장 했습니다.
105e768c5c5d8782589fd001e097a613.jpg
뚝뚝이를 가격행정후 4시간 대절...
5e9603f1efbd4c72db39d5d9b85d245b.jpg
이게 싼겁니다.... 괜히 태국어 된다고 이곳 저곳
모르면서 돌아 다니다 고생하느니 가격 흥정후.... 돌아 다니는게
훨씬 수월 합니다.
1358f127723a706736fafbe7d61e002b.jpg
다들 신기한듯...
a0935ac6d577e86ecbab83894c353da8.jpg
이게 태국의 묘미죠......ㅋㅋ
4b72a8905b18e06b5b4a3af93b2341fd.jpg
돈은 아끼데 하고 싶은 건 다 해봐야죠.......ㅋㅋ
5af9e3b01b3453c16a2b18b793cea2eb.jpg
저만 안탔습니다....... 많이 타봐서.......
1430007f74c1716ca38c0dc337369e29.jpg
태국에서 코끼리를 탈수 있는곳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de6c1063368d6965a135b6a5829fded1.jpg
이곳이 아유 타야 인데요.... 방콕에서 코끼리 탈려고
이곳까지 옵니다.
2518880970151f2972e31afe7ad3a96c.jpg
이분은 너무 좋은가 봐여......ㅋㅋ
f2e0b61654039ed17c54907d7564813c.jpg
팁 20받 주면 몇가지 모션 연출해 줍니다.
20받 아끼지 마시고 남는건 사진 밖에 없으니 추억 많이 담으세여...ㅋㅋ
453bf848e0cd91e646c0fdee4ae1d207.jpg
다들 신났다.........ㅋㅋ

4 Comments
뽀네뜨 2006.12.27 01:54  
  아...버스의 화장실 보니까...그 화장실에 갖혔던 기억이 새록새록....처절하게 문을 두드리면서 헬프미를 외쳤는데 언니가 문을 드르륵 밀면서 '쇼하냐'그랬죠. 앞으로 미는 문이 아니라 옆으로 미는 문이었어요. 갑자기 창피해지네요. 여행 넘 잼있게 해시네요. 부러워라~~
순진무구녀 2006.12.31 10:36  
  13일이면 많은것을 할 수 있는거군요~ ㅎㅎㅎ
느긋하게 여행하구 저녁엔 또 맥주한잔
넘 부러워요 ㅋㅋ
늘거기에 2007.01.01 19:12  
  핏사놀룩 호텔 가격이랑 위치가 어떻게 되는지요?
짱구는목말러 2007.01.01 22:58  
  핏사눌룩 버스 터미널에서 내리셔서 인포에서 여행용 맵을 얻으시고, 이곳은 게스트 하우스라고 부르지 않고 호텔 이라고 하데요. 터미널에서 역까찌는 약 10분거리 비용은 1인당 30바트 호텔은 400받이구요 첵아웃은 12시입니다.
역전 가기전 사거리에서 우측에 있구요. 호텔 2개가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