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간의 칸차나부리 전지훈련.......ㅋㅋ
안녕하세여.......ㅋㅋ
짱목입니다.... 요즘 날씨가 거의 봄날씨네여.....ㅎㅎ
개나리 필까 걱정되는데여.......ㅋㅋ
금요일날 입국했구요... 입국후 여독을 푼후 이제서야 후기를 올립니다...
일단 이번 일정은 골프로 꾸려진 스케줄이었습니다.
저렴하면서 페어웨이와 그린이 관리갈 잘된 에버그린으로 선택했습니다.
인원은 선배와 단 둘이서 이루어 졌습니다.
단둘이서 편안한......... 그리고 관광은 필수로 이루어진
관광겸...골프 전지훈련으로 치뤄졌습니다.......
자!!! 함께 그시간으로 들어가 보시져.......ㅋㅋ
저녁 10시 비행기로 TG 논스돕으로 출국했습니다.
역시 뜨자마자 한깡 했습니다.
역시 기내에서 먹는 맥주가 최고 더군요...ㅋㅋ
너무 배가 고파서 사진을 먼저 찍는것을 깜빢했네여...죄송...ㅋㅋ
이번에 바뀐것은 젓가락을 준다는것과 김치 그리고 한글 메뉴판이 제공된다는것
외국어를 못하시는 분들께는 조금이나 편의가 좋아 진것 같습니다....
일단 식사후 한깡 더하고 바로 잠에 들었습니다...
도착후 칸차나 부리 락처리 호텔로 이동 했습니다.
일단 가격이 상당히 저렴 합니다. 더블 팬에 350받입니다.....ㅋㅋ
TV도 제공 되면.... 단점이라면 14" 라는것...ㅜㅜ
침대는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ㅋㅋ
기타 소파나 부닥제도 좋은듯....
실내도 보편적으로 상당히 깨끗한 편입니다....ㅋㅋ
욕실도 무엇하나 빠질게 없습니다....
단지하나 부족한게 있다면 욕조가 없다는것....ㅜㅜ
그치만 온수 시설은 잘 되어 있습니다...
여성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실듯...ㅋㅋ
인테리어는 별로 큰것은 없으나 벽면에 퍼즐 액자가 좀 유치 하더군요....ㅋㅋ
객실은 상당히 많습니다... 요금도 충실하구요....ㅎㅎ
입구는 양쪽으로 2군데가 있습니다...
내부에 별다른 인테리어는 없지만 상당히 깨끗한 편입니다...
다음날 우리는 경치 좋고 부담없는 슈가켄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했습니다..
슈가켄 방갈로 에어컨 방입니다...
예전에 제가 소개해 드렸지만 상당히 깨끗합니다...
온수와 수압은 상당히 좋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춥습니다.... 궂이 에어컨방 필요 없습니다.
에어컨 있는 방갈로 방이 550받입니다...
하지만 제가 몇번 오가면서 친분을 쌓았더니 400받에 해주더군요...ㅋㅋ
저는 비싸면 태국말로 막 따지거든여.....ㅋㅋ
그러면 알았다면서 왠만하면 먹는거 자는거 즐기는거 모두 깍아 줍니다...
여러분도 태국말 열심히 배우시길...ㅋㅋ
숙소 컨택후 우리는 칸차나부리 최대의 맛사지 센타 아몬으로 갔습니다.
이집 맛사지는 익히 제가 알려 들여서 아실겁니다.
왕궁(궁중) 마사지와 전통 마사지 모두 받으실 수 있습니다...ㅋㅋ
아시져 얼굴보다는 힘이라는것.... 메이아오 나 캅....ㅋㅋ
그리고 출출해서 우리는 저녁을 먹기 위해서 태국 전향에
퍼져있는 아빠로 향했습니다.
요즘 삼겹살이 여기에서도 인기입니다...
양념과 일반 두가지로 있습니다.....ㅋㅋ
해물과 육류 두가지를 모두 즐기실수 있습니다...
야채를 듬뿍 넣으시면 국물 맛이 예술입니다....
요즘 태국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더군요....ㅋㅋ
얼마 전까지만해도 일본 MK 수끼에 밀려 맥을 못추더니
지금은 저렴해서 대박입니다...
1인당 89받 이구요 음식은 무제한 입니다...
해물 50가지 육류 50가지 디져트 20가지 아이스크림 3가지...
좌측이 저 짱구는 목말러 이구요....ㅋㅋ
우측에 파란티를 입으신 분이 거래처 바이어 입니다.
숙소로 들어와서 공항에서 사온 레미마틴 XO로 입가심......ㅋㅋ
아침에 태사랑 한밭 회원들을 뵈러 PC방으로 갔습니다.
이곳이 칸차나부리에서 그남아 빠른곳입니다...ㅋㅋ
1시간에 30받이구요... 왭카메라와 인터넷 전화 사용시 엑스트라 차지로 10받
더 받습니다... 내부도 깨끗하구요...
주인분도 아주 친절하구요... 미국분과 결혼후
남편과 운영하여 친절도와 내부 하드 웨어가 최신형 이더군요...
흠이라면 에어 컨이 있으면서 선풍기만 켠다는거.......ㅜㅜ
그데신 하드 웨어는 거의 신품입니다.....ㅋㅋ
저녁은 태국 친구가 추천한 씨푸드로 갔습니다...ㅋㅋ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한번정도는 드실만 합니다....
태국의 씨푸드는 크기가 중요해서 드시고나면 포만감이 상당히 좋습니다...ㅋㅋ
이 물은 뿌팓퐁커리를 드시기 전에 손을 씼는 물입니다...
손에서 비린내가 나면 수중에 뜬 라임을 손에 발라 닦으시면 싹가십니다...ㅋㅋ
항상 먹어도 맛있는 뿌팓퐁 커리...
맛있어 보이져...........ㅋㅋ
항상 먹어도 맛있는 태국식 달걀 부침개 코이타렏
이거 무쟈~~~~게 맛있습니다....
그런 다음날 그린피가 점렴하면서도 페어웨이관리가 좋은
에버그린 골프장으로 이동 했습니다...ㅋㅋ
태국에서 몇 안되는 대통령 골프를 칠수 있는곳이져....
그래서 카터피가 비쌉니다...
대통령 골프란 페어 웨이에 카터가 진입 된다는 것입니다...
그린을 제외한 모든곳에 진입 가능합니다...
클럽하우스가 보이는 18홀 앞에서 한 컷....ㅋㅋ 접니다.....
이날 저를 도와준 케디 아줌마 입니다....ㅋㅋ
골프를 모두 마치고 저녁은 아빠의............
무 양 까올리 입니다......ㅋㅋ
89받의 진수 성찬....ㅋㅋ
우리나라 삼겹살과 똑 같지여.......ㅋㅋ
여러가지 채소와 어묵......그리고 소세지...ㅋㅋ
요즘 광고에 불을 올리는 타이거 맥주....ㅋㅋ
태국맥주는 6도 이상이기때문에 맥주에 얼음을 넣어서 먹으면 좋습니다...ㅋㅋ
어묵은 써비스.....ㅋㅋ
89받에 이 모든 음식이 무료........ㅋㅋ
거기에 라이브 음악까지 하루에 4타임으로 가수가 바뀌더군요...
태국 국수입니다. 이곳에 넣어 먹으면 예술....ㅜㅜ
소쓰를 만들어서 드셔보세여......
고추장과는 사묻 틀린 맛입니다... 세콤 달콤한 초장 맛이랄까.........ㅋㅋ
국물과 고기를 싸~~~~~~~~악 비웠습니다...ㅋㅋ
그런다음 태국 전통 고고장에서 맥주한잔하고 귀가 하였습니다...ㅋㅋ
칸차나부리에서 꾸이띠여우 남 무가 가장 맛있는 집입니다....
매남 야이 옆 길가에 있으며 가격은 30받입니다...
국물이 끝내줍니다..... 캬~~~~~~~~~~아!
진짜 깔끔하면서 걸쭉하면서도 끝맛이 달면서도 약간 매콤....ㅋㅋ
유명한지 태국사람들 연신 들어 오더군요....ㅋㅋ
저녁은 쫄리블록의 스테이크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 별로 좋아하지 안습니다....
가격만 비싸지 만ㅅ이 영~~~~~~~
하지만 한번 정도는 드실만 할것니다... 만은 분들이 맛있다고는 하지만
제가 싫어하는 이유는 태국말을 유창하게 해도 얼음값, 잔값, 버터값 모두 개별로
받는다는거.... 왜 그러느냐 물었더니 태국어를 잘해도 당신은 외국이라서 그런다네여..ㅜㅜ
골프장에 가던중에 만난 소떼..................
골프는 칸차나부리가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래서 매번 여러 한국분들이 가시는지 모르겠네여........ㅋㅋ
경치도 좋고 사람들 참 소박하고 좋습니다...ㅋㅋ
그늘 집에서 맥주에 사이다 타서 면으면 캬~~~~~~~
그 느낌 아시져......... 더위가 싸~~~~~~~~~~~~악 ㅋㅋ
같이 동행 하신분과 항 로타스로 이동중 로타스 내에서 판매중인
전자 수첩을 발견하고는 무조건 사야 한다고 박박 우겨서 산 전자 수첩입니다.
한글을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태국어가 나옵니다.
여기에 스피크 라는 버튼을 누르면 단어를 태국말로 읽어 줍니다.
안녕하세요 라고 입력하면==> 할로라고 태국말이 나옵니다
나는 태국어가 되는데 이걸 왜 사야 합니까? 했더니 자기는 태국어를
못하니 이거라도 있으면 사람과 의사 소통이 원할다고 빢빡 우기길래 결국
50% 반 반 부담해서 사 줬습니다... ㅜㅜ
나는 별 소용 없는데.... 비싸기만...ㅜㅜ
중국어, 일어, 태국어, 스폐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비트남어, 인도어등
다양은 하더군요...
하지만 태국어는 내가 아는것 보다 덜 있더군요.....
칸차나부리를 제가 8년동안 가는 이유가 사람들 참! 숨박하고 착합니다...
아직까지 큰 사건이 없는 동네 이구요... 볼것도 제법 있습니다....
골프를 8일 치고 나머지 일정은 휴식으로 여독을 풀었습니다.
제가 항상 여행시 동행하는 분들에게 꼭 강조 하는것이 있습니다...
첫째: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안전이라는것
무엇보다 안전히 사고 없이 여행하는것...
둘째: 여행은 여행의 본분을 다하기위해서 편안해야 한다는것
즉, 무리한 스케줄의 여행이 아니라 귀국 3일 정도는 그냥 먹고 즐기는것...
여독을 풀어야 모든 여행이 즐겁고 기억에 남습니다...ㅋㅋ
슈가켄 게스트의 각방앞에 작은 미니빠식으로 발코니가 있습니다...
어제밤에 먹었던 양주가 보이네여.....ㅋㅋ
의자에 발을 올려 놓고 밤에 석양을 보면서 한잔하면........
예술입니다....
시원한 밤공기와 경치를 벗삼아 한잔하다보면 어느덧 1병 금방 먹지여...
경치가 넘넘 좋지여......
저는 담배를 얼마전에 끊었지만 담배 피우시는분들은 여기서 담배 한모금에
술한잔 하시면 여행의 추억과 여독이.............캬~~~~~~~
발코니 앞에서 낚시를 하셔도 됩니다.
물고기 정말 많습니다.
과자나 빵을 던져 주면 벌떼같이 모여 듭니다....
진짜 칸차나부리는 저에게는 제3의 고향 같은 곳입니다....
칸차나부리를 자주가다 보니 태국말을 자연스례 배우게 되었고 때가 되면
어떤 일로 어떤일을 만들어서 가는 곳입니다.
8년전 음향기기를 칸차나부리에 납품하면서 갔을때는 매력이 있는지
몰랐지만 지금은 수출이 아니더러도 혼자 바람 쏘이고 싶으면 돈 몇푼
가지고 가는 곳입니다.
물가도 싸고 사람들의 미소가 인상적인 동네입니다....
사람을 시기하지도 않고 태국말을 하는 재미있는 외국인아고 웃으면서
말을 걸어오면 씨~~~익 웃어 줍니다...
그러면 먹을것 한개라도 더 주며
이제는 한국으로 간다고 하면 자기 이름과 위치를 알려주며 다음에 다시한번
꼭 오라며 친근감을 보여주는 참 좋은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칸 차 나 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