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간의 그 길고도 짧은 여정을 여기에.... 1부
그 동안 별고 없으셨지여.........ㅎㅎ 오늘 아침 8시50분 비행기로 입국 했습니다.
너무나 인상 깊었던 13일 간 이었습니다.
함께 동반하신분들과 너무 친해지고 너무많은 좋은, 소중한 시간이되었습니다.
처음은 너무 적적했으나 도착후 저녁이 되자 거의 10년지기 친구였습니다.
함께여행에 동참하신 2분께 감사의 뜻을 올리면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외국인도 상당히 많이 사귀고 그들과 우리 한국의 이미지에 대한
소견을 원없이 나누었고 유창한 영어는 아니었지만
내나라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알리기위해 노력도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사전에 예고드린데로....
개의 자유시간을 최대한으로 겨냥한 여행기 입니다.
아침에 편안한 시간에 기상하여 사전에 계획한 일정으로 가고싶으면 가고
좀 늦게 가고 싶으면 늦게 가고 잠 더자고 싶으면 더자고....ㅋㅋ
3명이 각자 50만원씩 26.3으로 환전하였고 모든 비용은
제가 선결제 하면 쪼꼬님이 메모하고 숙소로 귀가후 1/n로 나누는
개인의 자유와 소심을 충분히 배려 하였습니다.
그리고 태국에 계시는 회원님과 저와 쪽지로 알고 지내시던 분들께
이번 여행에서 연락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이는 이번여행은 제 개인의 여행이 아니어서 그리하였고
또하나는 최근 타사이틀이나 주변에서 들리는 심심치않은 이야기
즉, 서로 사전 예고로 꼭 보자는 예기가 있으면 만나 더러도 서로 부담이
없을 텐데..... 약간의 뉘앙스가 섞이면은 상대방이 귀찮아 할 수도 있을것 같고
방장이라는 타이틀이 그리 대단하지도 않은데 보자고
나오라는 것도 약간 어색했고.....
암튼 이점 널리 양해 바랍니다.
자 그럼 13일의 일정으로 들어가볼까요....
단 사진은 그리 많이 못올릴것 같습니다... 찍은 사진이 1.400장이 넘습니다...ㅋㅋ
청주에서 세벽 4시 첫차로 출발 했습니다.
협찬 받은 수건도 챙기고
도착하니 쪼꼬님이 제일 먼저 오셨고 다음에 야드님이 오셨습니다.
수석을 마치고 들어와 보니 오나전 크리스마스 분위기더군요...
우린 더운 나라로 가는뎅...ㅋㅋ
다들 포즈한번 취하고.... 이분이 조꼬퀸님 이십니다.
이분이 야드님이십니다...
진짜 땅끝에서 오셨습니다...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인천공항이 정비가 가장 잘되있다고 생각합니다....
올라 타니 바로 음료나와서 맥주한깡....ㅋㅋ
밥은 소고기로....
그래에 바뀐건 김치 준다는것 인천에서 출발시....
예전에 비해 TG도 장비투자를 하더군요....
엄청 친절해 졌습니다....
홍콩에서
1시간 스탑오버 했구요...
타닌까 또 음료 주데여....ㅋㅋ
그래서 또 한깡하고
밥도 또 주데여.... 이번에는 생선으로....
식사들 하시고 쪼꼬님과 야드님은 단잠을 자고
나는 잠이 안와서 또 한깡...
도착하니 5시 입니다.
디스플레이 시스템이 엘지더군요.... 목에 힘들어가데여.... 역시 대한민국
무사히 검한 마치고
짐도 찾고
찾는동안 그림감상도 하고....
공항에서 벗어나서 약 40분후 카오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숙소는 리버라인 이었습니다.
참 우리 회원님들 택시 타실때 3층에서 지나가는 택시 타시는데요
싼것은 사실인데 위험합니다. 태국어가 되면 괜찮은데 그렇지않으면...
위와 같은 옆서를 주고요.
사기치지 말고 사고 나지말라고 50바트 서비스 차지만 붙습니다.
이는 사고 발생시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입니다.
짐을 부리고 밥먹으로 나갔습니다. 어!
그런데 많이 본분이..............
제임스님 이었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믿어지지가 않더라구요... 연락도 없이 카오산 한복판에서 만나다니...ㅋㅋ
제임스님 드릴려고 맛난 꼬치 사와서 술한잔했습니다...
제임스님 왈..... 용만이도 이근처에 있을텐데.......
허걱... 그렇게 예기하고 20분쯤 지났을까 용만이님 지나 가데여.....ㅎㅎ 신기
이 두처자 버마로 라오스로 오지간히 다녔더군요....
용만이님 옆에계신분이 이번 여행을 같이 하는 친구라네여....
귀국은 제임스님은 12월 안에 나오싶은데 표가 없다네여...ㅜㅜ
용만이님은 2월 쯤....
카오산은 언제나 똑같더군요....
인근 주변도 마찬가지구요...
다들 바뿌더군요...
틀려진건 물가가 너무 올랐다는거......ㅜㅜ
그래도 방콕에 비하면 양반....
점식식사로 꾸이띠여우 남을 먹고 맛사지를 받고 싶으시 다고 해서
사기 바가지가 덜하고 2시간 지켜 주는 이집으로 갔습니다.
다들 만족하는 분위기이죠.....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집 별로입니다. 좀 깨끗은 하나 요금이 영~~~~
한 20분 떠들어야 일이당 10받에서 20받 깍아 줍니다.....ㅋㅋ
그리고 나서 소화도 할겸 운하 투어 했습니다. 70받...ㅋㅋ
남들 같이 비싼 운하투어가 아닌 운하 버스...ㅋㅋ
다들 사진 찍는걸 왜그리 좋아 하는지...ㅋㅋ
이분은 한수 더뜹니다...ㅋㅋ
제가 태국 갈때마다 날이 좋데여....
이런날시 보기 드문데....
암튼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종점까지 약 3시간 정도...
운하를 하다가 장난기가 발동에서
보도 듣도 못한 곳에서 내렸습니다...
아 그런데 대박이었습니다.
제래시장이 너무 잘되어 있더라구요....
첨가는 곳이라 정보는 없었지만 태국어 된다는거 하나 믿고 무작정 고! 고 !
다들 봉지 음료 하나씩 하시고
참 음료는 선택하시고 봉지에 얼음 넣어서 드실려면 5밧 더 줘야 됩니다.
위생은 믿으셔도 됩니다.
그냥 한바퀴 돌아볼까 했는데
옆에서 아이들이 쏟아져 나오데여....
그래서 무작정 가 보았더니
분식도 있고 1개 5받.. 초등학교 후문이더군요......ㅋㅋ
장기도 두고
볼거리도 있고...
규모가 상당하더군요....
먹을 것도 많고...ㅋㅋ
이 생선은 거의 화석에 가깝습니다.
어찌나 요리를 잘했는지 원형이 그대로.... 물에 넣으면 헤험칠듯
맛은 모르겠습니다...ㅋㅋ
꽃도 팔고
부적용 꽃도 팔고
별거 별거 다팔더군요...
일명 누두바나나라고 하지요 뜨거우면 옷을벗고 노란 속살을 과시한답니다....
구워먹는 고구마맛 바나나...
가려고 하는데 야드님이 화장실가신다고해서 찾아보니 5밧 ㅋㅋ
여기는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조용하고 볼거리도 제법 있더라구요...
다시 카오산 먹자 골목으로 가서 식사 준비를 했습니다. 이건 곤충을 튀겨 놓은것....
우리 만의 반찬으로 고기부폐 ㅋㅋ 이게 60받
먹다가 뒤에가 오싹해서 보니 왠 여자가 ,,,,,,,,,,,,,,,,,,,,,
태국인이냐고 물어보니 일본 아가씨....ㅜㅜ
저 이날 야쿠자랑 밥먹었습니다...ㅋㅋ
온몸이 문신인듯....ㅋㅋ
그리고 나서 선물 쇼핑을 하신다기에
이곳 저곳 돌아 다니며 선물을 샀습니다...
선물 다사고 출출해서 한잔 캬~~~~~ 아
이분도 거의 분위기 메이커더라구요.
우리 두 남자보다 술도 쎄고..ㅜㅜ 무늬만 여자인듯....ㅋㅋ
여자가 아닌듯....ㅜㅜ 우리야드님은 언제나 신났습니다....ㅋㅋ
아 그리고 이게 운하버스표 입니다.... 찢져 놓은 이유는 사자마자
사용했다는 표시로 필통 같은 걸로 찢저 버립니다.
아침일찍 파쑤멘에서 나와 쪼꼬님이
에메랄드사원을 한번도 못봤다기에 그리로 배타고 이동...
아직 게염령이 해지가 되지않은듯 군인이.....
사진을 찍고싶을땐 예기하세요....
" 타이룹 폽깐 다이마이나 캅 "
된다고 하면 그때 찍으세요....
이유는 더 부드러운 포즈를 연출해 줍니다.
절대로 화를 안내거든여.... 왜냐 양의를 바랬으닌까여....
언제나 사람이 많더군요...
군인도 상당히 많고...
저는 길은 반바지인데도 안된다네여....ㅜㅜ
그레서 랜탈을 할려고 했는뎅...ㅋㅋ
좋은 정보 드릴께여...
자국민한테 물어 보니 공짜랍니다... 우리는 100밧주고 랜탈하고 돌려 줬는데
돌려주면 100밧 다시줍니다.
먼저
입국 옆에 있는 렌탈 샾으로 가셔서
100받을 주면 티켓을 줍니다 그걸 가지고 가서 옷을 대여받아 입으시고
영수증을 줍니다...
관람을 다하시고 옷을 가져다 주면 티켓에 도장을 찍어 줍니다.
반납 했다고...ㅋㅋ
그영수증 보여주면 100받 돌려 줍니다....
암튼 내부에들어와서
두분을 위해 아는데로 이야기 해주고
구경도 함께 했습니다.
이게 실제로 부처님의 사리가 들어 있는 사리탑이랍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무슨 행사를 하더군요
그래서 에메랄드 불상은 보질 못했습니다.
단지 군인 교대 장면을 볼수 있었다는거...
사진 찍어도 되나고 만저 말하고 찍으면 상당히 관대합니다....ㅎㅎ
날씨 참 좋았습니다...
항생들도 견학을 온듯...
다 관람후 시장에서 저는 이.... 죽을
나머지 분들은 이것을
일종에 덥밥인데요 내용물은 3~4가지 초이스해서 넣을수 있죠...
그런다음 새벽사원으로 갔는데 아직도 공사 중이 더군요
3년전에 왔을때도 하더니만
다행히 입장은 시키더군요...
태국의 건국왕과 그에 따른 스님입니다...
동상에 금박을 붙이는 공양을 하는겁니다...
다들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나는 발바닥에 땀나던데...ㅋㅋ
여기도 화장실 5밧 받더군요...ㅜㅜ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또 어딜가볼까해서
무작정 일단 건넣습니다...
도매시장이더군요....
규모가 대단하던걸여.... 하지만 우리가 갔을땐 이미 파장...ㅜㅜ
큰 볼거리는 못되지만 나름대로 괜찮을듯....
배를 타고 숙소로 귀가해보니 파쑤맨 파크는 역시
세계 각지의 젊은이로 넘쳐 나더군요...
거기에다 여기도 에어로빅 붐인가봐여....
저녁을먹으로 갔습니다....
똠얀꿍을 못 먹어 보았다기에 팍치 빼고 시켜 줬구요....
간단한 안주 한개와 볶음밥 종류별....
대단한 식성들 ... ㅋㅋ
오다보니 나이쏘이가 문을 닫았더군요.....
술도 남았고 한잔 더할려고 술사서 파쑤맨 파크로 갔습니다....
함참 잔디에서 밥먹는데 소방차가 연실히 가더라구요....
그냥 모른 체하고 술을 먹는데......... 불길이..............
처음에는 작더니
무서울 정도로 크더군요
더군다나 태국은 목조식 건물이라 후다닥 다 타는듯...
골목은 작아서 대형 소방차가 들어 가질 못하고....
갑자기 절글 뉴스 사장이 걱정되서 전화를 했더니 받지도않고....ㅜㅜ
가보니 정글뉴스는 조금만 타고 그옆과 몇가구는 완전 소실 되었더군요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아쉬워서 숙소에서 한잔하는데 외국인이 쓸쓸히
전기도 들어오지않는 숙소로 들어가려 하기에 같이 술한잔 할래요...
했더니 금새 10년 지기 됬습니다.
심지어는 자기 입담배를 선물해 준다고 집ㄱ접 말더군요...
밑에 있는게 완성품
독일사람이고 직업은 세일즈맨
우리 야드님 맛있게 피우시데여...ㅋㅋ
아침일찍 우리는 치앙마이 VIP버스를 탔습니다.
시설 좋더군요.
문제는 10시간이라는거 타자마자 음료와 센트위치 나옵니다.
중간에 서서 밥도 줍니다.
차는 참 좋은듯...ㅋㅋ
우린 그걸 모르고 사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