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수아의 세상 나들이 (태국, 홍콩 편) - 5
홍콩 가기전에 갈곳도 없고 간만에 시내 구경 ^^
카오산에서 뚝뚝이로 흥정해서 30밧~ 어차피 이거 이하로는 깎아 주지도 않으니 원..!!!
그리고 운하 버스로 20밧 ㅎㅎ 넘 재밌다 ^^
뚝뚝이로 판파 가자고 하면 알아듣는다.. 못알아 들을줄 알고 걱정했는데..
버스 보다는 비싸지만 한번 해볼만 한 경험이다..
빠투남에서 내릴려는데 언제 내려야 할지 몰라서 돈 받는 직원 계속 쳐다 보고 있었더니
우리 내릴떄 아니면 눈빛으로 얘기해준다 ^^ ( 사람만 내리면 계속 쳐다 보고 있음 알아서 아니
라고 해줌 ㅎㅎㅎ)
결국 한참을 달려서 내리란다 여기라고 ^^
시내에서 구경하고 옷 사고 여기서도 두리안 샀는데.. 역시 똑같다 ㅠ.ㅠ
정말 부드럽던 두리안들은 다 어디갔는지.. 가격도 150밧 넘게 줬는데 맛이 별로다 ㅠ.ㅠ
아깝다..
- 이렇게 생긴 운하버스를 타고 다녀옴 ㅎㅎ 저 파란 가리개로 물 튀면 오르락 내리락 -
- 판파에서 첨에 타면 사람 거의 없었는데 나중엔 무지 많이 탄다.. -
- 이세탄 백화점 앞에 "연예의 정석" 인가 하여튼 포스트 크게 있길래 ^^ -
- 빅씨에서 두리안 사려고 육교 건너가면서 기념으로 한방~ -
- 빅씨 푸드센터에서 먹은 음식들 맛 없다 ㅠ.ㅠ -
- 족발 덮밥 이었던거 같은데 역시나 맛 별루다 ㅠ.ㅠ -
- ㅎㅎㅎ 말 할것도 없다 ^^;;; -
- 아가 놀이터 있기래 태웠는데 자세가 영~~~ 그래도 수아는 신나게 잘 논다 -
- 동전 넣으면 움직이는 오토바이.. 울아가 정말 쫀다 ^^;; 어찌나 겁이 많은지~ -
시내서 놀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에 판파 선착장에서 몬이 별로 안멀던게 생각나서
걸었다 ^^ 생각보다 먼거 같긴 하지만 이정도야 뭐 ^^
작년에 왔던길들이라 찾기 싶고.. 여전히 사람 붐비고 맛나다 ^^
- 다시 운하버스 타고 판파 선착상에 도착한후 "몬" 찾아가는중 ^^ -
- 어찌 보면 참 간단한거 같은데 넘 맛나다 달달 하니 ^^ -
- 수아는 먹을꺼 앞에서 신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