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간의 잊을 수 없는 태국, 캄보디아, 대만 여행기~★(070112 -출국, 대만)
오늘이 벌써 2월 12일...
여행에서 돌아온 지 벌써 10일이 지났네요.. 크~ 시간 잘간다 ㅎ한달 전..
벌써 한달이나 됐네, 1월 12일 설레는 가슴, 무너지는 어깨(가방의 압박 ㅋㅋ)로 출국하던 게 생생한데 .. ㅋ
1000여장의 사진을 주체하지 못하고, 또 태사랑에서 읽은 너무나도 유용했던 여행일기(특히 겁이님꺼- 팬 됨 ㅋㅋ)들에 보답하고자, 태국 여행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23일간의 정말 잊을 수 없는 태국&캄보디아&대만 여행 이야기를 풀어보렵니다 ^_^
자 START~ ㅋ
23일~ 태어나서 이렇게 오랜 기간 한국을 떠나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설레기만 한 여행은 아니었다..나가기 하루 전, 태국에서 쿠테타 조짐이 보인다고 하지 않나, 방콕에서 폭탄 테러가 났다고 하지 않나 ㅡㅡ;; 사실 좀 가기 그랬따 ㅋㅋ
하지만 같이 가기로 한 멤버들 (두 언냐들과 키 큰 동생 하나 ㅋ)과의 약속도 있고, 별로 할 일도 없고 ^^; 해서 무작정 배낭을 싸고 태사랑의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겁이님 일기 보면서 흐흐 해볼만 한데? ㅋㅋ 이런 자신감도 좀 들었고 ㅎ
49만원이라는 무쟈게 싼 비행기 티켓에 흐믓해 하며 (나중에 알고보면 다 이유가 있었다 ㅠㅠ) 밤 9시 대만을 경유해 방콕으로 가는 뱅기에 몸을 맡겼다. 경유 시간은 9시간 !!! 헉(이러니 싸지 ~) 9시간 동안 뭘하냐공 밤 11시 40분에 도착해서 우린 오도가도 못하고 대만 공항에서 잘 준비를 했다 ㅡㅡ; c2 게이트 앞 쇠 의자에서 ㅠ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면세점 쪽으로 더 들어가면 푹신한 소파가 있답니다. 흑) 하지만 초짜 노숙자에게 노숙은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래서 일어나서 슬슬 대만 공항을 구경했다 ㅎ 어디 뭐가 있나 볼까뭔가 꾸며놓았다 ..이외에도 인터넷 공짜로 쓰게도 해놓고, 기도방(불교국가 ㅎㅎ)도 있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 으나, 9시간을 보내기에는 역부족 ~ ㅠㅠ; 다른 사람들도 너무 심심했는지. 카트를 타고 놀기 시작했다 헉~.. 놀라기도 잠깐 나도 타봤다 --;; 재밌었다 ㅋㅋ암튼 이거저거 오만 거 다하니 새벽이 오긴 왔다.. ^_^ 8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꿈에 그리던 방콕으로 쓔웅 ~~~ 몸 패쓰~ ~ ㅎㅎ
여행에서 돌아온 지 벌써 10일이 지났네요.. 크~ 시간 잘간다 ㅎ한달 전..
벌써 한달이나 됐네, 1월 12일 설레는 가슴, 무너지는 어깨(가방의 압박 ㅋㅋ)로 출국하던 게 생생한데 .. ㅋ
1000여장의 사진을 주체하지 못하고, 또 태사랑에서 읽은 너무나도 유용했던 여행일기(특히 겁이님꺼- 팬 됨 ㅋㅋ)들에 보답하고자, 태국 여행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23일간의 정말 잊을 수 없는 태국&캄보디아&대만 여행 이야기를 풀어보렵니다 ^_^
자 START~ ㅋ
23일~ 태어나서 이렇게 오랜 기간 한국을 떠나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설레기만 한 여행은 아니었다..나가기 하루 전, 태국에서 쿠테타 조짐이 보인다고 하지 않나, 방콕에서 폭탄 테러가 났다고 하지 않나 ㅡㅡ;; 사실 좀 가기 그랬따 ㅋㅋ
하지만 같이 가기로 한 멤버들 (두 언냐들과 키 큰 동생 하나 ㅋ)과의 약속도 있고, 별로 할 일도 없고 ^^; 해서 무작정 배낭을 싸고 태사랑의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겁이님 일기 보면서 흐흐 해볼만 한데? ㅋㅋ 이런 자신감도 좀 들었고 ㅎ
49만원이라는 무쟈게 싼 비행기 티켓에 흐믓해 하며 (나중에 알고보면 다 이유가 있었다 ㅠㅠ) 밤 9시 대만을 경유해 방콕으로 가는 뱅기에 몸을 맡겼다. 경유 시간은 9시간 !!! 헉(이러니 싸지 ~) 9시간 동안 뭘하냐공 밤 11시 40분에 도착해서 우린 오도가도 못하고 대만 공항에서 잘 준비를 했다 ㅡㅡ; c2 게이트 앞 쇠 의자에서 ㅠ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면세점 쪽으로 더 들어가면 푹신한 소파가 있답니다. 흑) 하지만 초짜 노숙자에게 노숙은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래서 일어나서 슬슬 대만 공항을 구경했다 ㅎ 어디 뭐가 있나 볼까뭔가 꾸며놓았다 ..이외에도 인터넷 공짜로 쓰게도 해놓고, 기도방(불교국가 ㅎㅎ)도 있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 으나, 9시간을 보내기에는 역부족 ~ ㅠㅠ; 다른 사람들도 너무 심심했는지. 카트를 타고 놀기 시작했다 헉~.. 놀라기도 잠깐 나도 타봤다 --;; 재밌었다 ㅋㅋ암튼 이거저거 오만 거 다하니 새벽이 오긴 왔다.. ^_^ 8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꿈에 그리던 방콕으로 쓔웅 ~~~ 몸 패쓰~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