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미얀마로!!!!!! 회장님과 함께한 미얀마 체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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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미얀마로!!!!!! 회장님과 함께한 미얀마 체험(2)

땡깡 2 1033
아침7시즘 바갠으로 가기위해 양곤공항 으로출발. 너무 인간적이다.
전광판 하나없고 푯말에 뱅기이름 적어서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활주로를 털털걸어서 프로펠라 뱅기 탑승 .바갠으로 gogo.....
뱅기는 낡어도 잘날아간다.역시나 활주로를 털털 걸어서 50년 도 더돼보이는
매우 정감있는 바갠공항 을 빠져 나왔다. 아니 이럴수가.....가이드양반
오!!!!!!no..금방 산에서 하산한 모습을하고 덩치는 회장님의 2배 허리 사이즈는 내허리에5배.....옆에 가이드 슬쩍 보니 아리따운 아줌씨..흐흐흑...
곧바로 재래 시장 에갔다.비릿하고 역거운 냄새가 난다. 나는 조타.
이생동감 있는 냄새가 조타.사람들이 막달라 붙는다.조타.할수만 있으면
한번씩 안아주고 .다 사주고 싶다.여러가지 토산품 구경 하고 호텔로 직행.
또다시 회장님과 방따로 투숙. 죄송합니다.아주 조타.방4개가 한조로
따로따로 있는데 .바로앞에는 큰강이 흐르고 적막 그자체이다.
다시결혼(?) 하게되면 신혼여행 오고픈 호텔이다.간단히 짐풀고. 파고다와
절구경 하러 나온다.바갠 에는 5000여개의 민가가 있고 3000 여개의
파고다와 절이 있단다.대부분 1000~1200 년도 된건데 날시가덮고
석회석 으로 만들어서 극히 일부분만 빼고 보존상태가 아주 양호하다.
특히 국가에서 성지로 지정 음주 가무가 금지 된다.여러개의 파고다를
보면서 1000년 전의 숨결을 느껴본다.조타 아주조타.거의 손돼지않는
그대로 1000년 전것을 만지니 이런 행운 도 없지 싶다.
높은 파고다 위에서 보는 일몰 현장이 예술 이라고 해서 1000년된 파고다
위로 조심조심 올라가 본다.와!!!!!!!!! 정말장관이다.
수천의 파고다 사이로 천천히 침몰 하면서 주의를 온통 시뻘건 색깔로
물들인 그 찬란한 태양....경이 그자체이다.수십장의 사진을 찍었지만
기술이 없어서 올리지 못하는것이 안타깝다.....
저녁을 맜있게 먹고 내방 에서 봄날은간다님과 회장님과 약식번개...
한잔씩마시고 내일을 위해 꿈나라로........
2 Comments
빛고을 방랑자 2007.02.09 08:56  
  참으로 환상적인 여행을 하셨군요. 프로펠러 비행기는 구 쏘련제랍니다. 그러니까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고물에 가까운 비행기죠.

그리고 바간에 있는 파고다는 석회석이 아니라 대다수가 흙벽돌인데, 우리나라처럼 섭씨 1200도 정도에서 구운 것이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는 벤토나이트라는 광물질과 흙을 섞어서 만든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밤에 마차를 타고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보며 호텔로 돌아올 때의 기분이란....쭉~ 계속되는 여행기 부탁해용.
세박자 2007.02.09 19:42  
  기술을 빨리 익히셔서 사진 올려주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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