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픽업시간은 7시20분!
일찍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픽업차량에 몸을 싣고
선착장으로 고고!
뭔지는 모르지만 가슴팍에 스티커를나눠주던데..
흠..아마 구분을 하는듯하다..

팡아만으로 가는 우리배는..
현지인몇명빼고는 거의 서양인들~
음료,과일,과자 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중간중간.. 현지인이 영어로 설명을 한다.....
전혀 못알아들어서.. 아쉽다..(영어의 필요성..ㅠㅠ)



앗, 팡아만이 보인다!ㅋㅋㅋㅋㅋ
근데.. 날씨가 급... 흐려지고잇다.ㅡㅡ;;;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작품..ㅋ

젠장!! 운이 없어도 이정도는 아닐거다.....
고무보트타자마자 소나기내린다.......

고무보트타고 우산쓰면 참 이상하겠지?
실제 우산은 없지만 ㅋㅋ
다행히 아쿠아팩을 가져와서..
이렇게라도 마음껏 사진을 찍어댔다..
비가 눈앞을 가려서 그때 그상황에는
제대로 구경도 못했다.........

물에서 저렇게 나무가 자라고있는것도..
사진으로 보고 우와~ 신기하다 요랬지..
그땐 비타령하느라 하늘만 원망스럽게 쳐다봤던 기억밖에 없다

고무보트를 타고 동굴로 들어가면 천장이 낮아서
누워서 통과를 해야된다.
빛하나 없이 뭘 구경???

뒤에 무싸가 손전등을 비춰준다..
켁.. 바로 눈앞에 보이는게..동굴벽인가보다..
차라리 눈감도 누워가고싶었다... 박쥐가 나타날거같고
꼭 이동굴이 무너져내릴것만 같았다.

이야 ~ 동굴을 통과하고 나오니..
동굴위쪽에 영화괴물에 나오는
그 괴물들이 매달려있는줄알았다..
순간 눈을 게슴치레뜨고 한참 봤다는...
암튼.. 비는 오지만 환한데 나오니 살거같다!!ㅋㅋ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제임스본드섬도 못가보고 눈팅만 하고지나갔다..
완젼.......아쉬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