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9일 푸켓자유여행기 1탄
작년 이맘때쯤 방콕,파타야를 패키지로 갔다왔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그이후로 푸켓자유여행을 천천히 준비하고있었다!
일정을 짜다보니. 7박9일이나...^^
직장인으로써는.. 휴가내기가 벅찼지만..!! 간신히~ㅎㅎ
드이어 5월5일 푸켓으로 출발!!!
출발하기 전날 들떠서 잠을 못잤는지
5시간 내내 쿨쿨 zzz 하지만!! 신기하게도
기내식나올땐 눈이 번쩍!!!!! ㅋㅋ
뱅기안에서 배려다본 팡아만!!!
멋지지않은가......^^
3일째날 일일투어를 갈곳이다!!
기대만빵~~
드디어 푸켓국제공항 도착!
나오자마자 내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있는 현지인이 보인다
시골집 직원이다..
히야~ 반가움.ㅋㅋㅋ
핸드폰대여신청하고갔더니 핸드폰요금충전까지
해서 갔다주셨다.ㅋㅋ
(대여비 하루 1500원, 총충전요금 3천원)
그리고 호텔,투어 바우쳐와 함께 친절하게도
비상연락망, 여행정보등을 주셨다.ㅎ
왠지 아무문제없이 즐거운여행이 될 예감~
태사랑에서 익히 본 "티테라스게스트하우스!"
1박만 하기때문에 호텔이나 리조트아닌 게스트하우스로 결정!
흠.... 생각보다깔끔하다..(좀 오래된거같다)
냉자고는 정말 크다!ㅋㅋㅋ
단점은......욕실이 별로라는거~
위에덮는 황토색 이불도.. 보풀장난아니고.. 별루였음!
암튼..싼맛에.. (1박 800밧)
아, 그리고 흥미로웠던건(?) 밤에 옆방에서 들리는..ㅋㅋㅋ
(그건상상에맡기겠음!) 소리가 어마어마~~
2층이었는데도 주인이 올라와서 말릴정도~ㅋㅋㅋㅋㅋㅋㅋ
걸어서 10분정도? 빠통비치가 나온다..
어리둥절~ 생소하고..막~~ 적응 안된다.ㅡㅡ;;
우선 밥은 먹어야 하니.. 암데나 들어가서
주문했다.(역시 주문은 힘들다.ㅋ)
요렇게 해서 12천원정도????
역시!! 내 입맛엔 안맞는다....ㅠㅠㅠㅠㅠㅠ
2일째날!! 한밤에 들리는 희귀한소리로..
잠을 못자서.. 일찍부터 일어나 디바나호텔로 고고!! (택시비 200밧)
북쪽에 있는 "디바나빠통비치호텔"
캬캬캬~ 내가 이런곳을 골라서오다니!!!
호텔..기대이상이다!!! 기다리는동안 음료서비스~
이야~ 친절하기까지..
우리가 간시간이 10시..
2시가 체크인이란다......
4시간동안 뭘 해야하나...........
갑자기 막막해진다..
말도 안통하고.. 죽치고 기다리자니 시간아깝고..
수영장가보니..서양인 가족 대여섯명이 놀고있다..
흠.. 들어가기 좀 뻘쭘하다..
아침이나 먹으러가잔생각에..
지도를 펼쳤다........
그래 딤섬집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