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부족한 여행기 - ⑤ Laos->bk->korea
오래간만에 다시 일기를~~ㅎㅎ
마무리를 해야 되겟다는 생각에~
늦었지만 다시 일기를 써봅니다.
라오스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부모님을 만나러 다시 방콕으로 슝~~
기차는 어차피 밤시간을 버리는거니....
버스보다 훨씬 편했당~
굿굿~~
침대칸이라~다리도 뻗을수있고 너무 좋았다.
후알람퐁에 도착하니 10시쯤....20070123
비가온다...-ㅇ -;;
비오는거 처음 봤다.
가끔 책에서 우산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내가 여행을 갔을때는 비가 안왔었는데
처음본 현상이라~
너무 습했다....살짝 추웠다 ㄷㄷㄷ
딱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느끼는 습함이랄까?
일단은 카오산으로 택시를 줄서서 기다린 다음에~
게스트하우스 아무데나 보이는 데로 들어갔다
헉;;;
너무 저렴해서 창문도 없다.
비도와서 냄새가;;;
가져간 모기향을 피웠다 모기향아 너무 좋아....^^
정말 모기향 냄새가 너무 좋았다.
오늘은 부모님오시는날~~~~
부모님과 막내는 4박5일일정으로 자유여행오신다.
일단은 방콕 팔래스 호텔로비에서 4시에 기다리기로 했다.
그전까진 시간이 있으니 아침도 먹고 맛사지도 한번 받고~
시간 정말 안간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안오신다....전화도 못하는데 걱정이다.
너무너무 늦으시는
배고프고 걱정되고
타이항공 비행이라 연착됐나
이리저리 갈때도 없고
일단 방콕팔래스 주위를 탐색 하였다
흠..길이 너무 안 좋다 그래도 쭉나가서 옆으로 가면
맛사지 140바트라고 그러는데 가격 이 파격적이다.
경쟁을 하는 곳이 많은 가보다.앗싸~!!!!
다시 호텔로 가서 프론트에 물어보니..아직 안왔단다....
아......걱정....
정말 배고 프다..2시간 기다리다 지쳐 근처 식당가서 밥을 먹기로 하고
일단 방번호는 아니 그리로 찾아가 보면 되겟지
인도 식당이 길을 가다 눈에 포착~
바로 들어갔다.
다들 인도분들 만 계시고
이방인은 나랑 동생 딱 둘
티비에선 계속 이야기도 안되는 신기한 뮤직비디오인듯 한것을 하고있다.
옷도 현란하고 흠~신선 ㅋ
가게 주인 아저씨가 의외로 영어를 잘하신다...
무섭다...너무 잘 하시는
그래서 아저씨 추천으로 요리를 시키고 밥하나 추가 시켰다.
친절하게 먹는법도 알려주시고
더시킬려고 하니 많을 것이라고,,,,,말리시는 아주 친절한 분이시다.
너무 맛있었다. 카레같은것도 있었는데 살짝 다르긴해도 입맛에 딱~~~
둘이서
텍스포함해서 430바트 나왔다.
그래도 아저씨가 맘에들고 음식도 맘에들어~너무 좋았다.
다시 호텔로 가서 방으로 가서 노크를~,,,,,,,
아~~~~드디어 만났다~ㅜㅇ ㅜ막내양~
보고 싶었어용~~~~
비행이가 연착이되고 우리가 밥먹으러 간 다음에 얼마 안되서 도착했다는 ㅎㅎ
그래도 만났으니~ 일단 저녁을 간단히 드시러 근처 식당에 가서
새우랑 볶음밥이랑 맥주랑 ..저녁을 먹고
일단은 휴식 ...은 바로 마사지~
ㅎㅎ 발맛사지로 간단히 ~!!!!
주위 시장도 구경할겸 오늘의 일정은 여기까지~
시장에서 야식도 사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내일의 계획을~파타야는 3일쯤 가기로 하고
다시 동생하고 카오산으로 돌아와서
내일 다시 일정을 하기로 했다.
부모님하고 이리저리 마분콩도 가고
우리가 좋았던 골드마운틴도 구경하고
왕궁은 패쓰~예전에 봤으니
일단은 방콕을 구경 하기로 했다. 씨암도 가보고
큼직큼직하게 돌아다녔다.
파타야에서 바다에서 휴식도 취하고
저녁때는 막 야식 사와서 먹고
닭고기 같은거랑 곱창같은거
몽키바나나와 람푸탄~^^파인애플~
작은 운하도 구경하고
사진도 막 찍고~
현지인들이 하는건 무조건 다해봤다.ㅋㅋ
부모님하고 영화도 보고 블러드다이아몬드...ㅎㅎ
너무 잔인하고
에어컨도 잔인해;;;;정말 춥다는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부모님하고 막내는 다시...한국으로
이제 4일 남았다....
아쉬워..............................
룸피니 야시장
저녁때는 딱인듯 하다 늦게까지 하니 볼것도 많고
쿠폰으로 사먹는 야식도 맛있다.
주석잔도 괜찮은듯~가격 흥정만 잘하면 좋은걸 살 수 있다.
회전놀이기구 전망차인가 그것도 생기고
여기서는 가끔 한국인 단체관광객들도 보인다.
무리를 지어 다니시는 우르르...
그래도 반갑다 한국말이 들리니~
여유를 즐기며 하루를 마감했다.
동생하고 오래간만에 빠뚜남도 가고
아주 크게 시내 구경을 했다.
먹을것도 다 막 먹고
깐자나부리투어...
이거 정말 좋다 코끼리도 태워주고
구경도 하고
나무배..정말 안전한것도 타고~
기차도 타고
몬가 하루를 정말 잘쓴거 같다.
아침부터 움직여서
저녁쯤돌아오니
봉고차가 좀 정말 아니긴 했지만...
짐칸까지 개조한 봉고차 너무 작다...이건,,,,,No
프로그램은 정말 괜찮은거 같다
살짝 피곤하긴하지만
동생과 나는 또 저녁시간이 아까워 룸피니야시장 다시 구경
저번에 보고 못산거 다시 사오고
돌아도돌아도 살짝 모르겟다.
그래도 살짝아주 익숙하긴 하지만
짜뚜짝 보단 나은듯 ㅋㅋ
씨암에 보면 아웃백이 있던데
호기심에~가봤다.
가격이 저렴해 보이길래 ....먹었는데
헉;;;;;배보다 배꼽이 더큰
텍스가....ㄷㄷㄷㄷ
봉사료텍스와 음식 텍스가 따로 되어있다
음식값은 한국보다 낮은데
부과세가 너무 과하다
한국하고 거의 비슷한 수준
빵도 안주고;;;;
흠 아웃백 너무해!!
역시 우리나라가 좋구나~빵 무한 리필^^
음식맛은 괜찮았는데
흠......살짝쿵 별로다
저멀리 우리나라사람4분이 음식을 많이 시키고 계셨는데
그분들은 아셨을까?
하루도 안빼 먹고 마사지를 받았다
발마사지, 타이마사지, 오일마사지,허벌마사지
다받아봤는데
오일하고 허벌인가?허브?마사지가 좋았다.
역시 너무~굿~
마사지는 마사지사를 잘만나야 좋은듯
아무리 소문이 난 곳이라도
너무 젊은 사람은... 좀...ㅎㅎ
살짝 돈이 아깝다.
또 너무 수다스러운분은 설렁설렁 경향이
그래도 마사지가 너무 좋다~
다음에 가게 되면 마사지를 배워 보고 싶다.^^
발 마사지라도~
너무 설렁설렁 막 ;짧게 마무리 하려 했는데
글을쓰다보니 길어지는,,,,,,,,
패키지>일주일>15일 이런식으로 늘려가며 여행을 해보았는데
그래도 못해 본것도 많고 많이 아쉽기도...하다또 가고 싶다.
태국이 너무 좋다
지도와 가이드북을 들고 돌아다니는면서
여유롭게 구경을 했던 시간들이 너무 그립다.
그래도 조금씩 남겨 놔야
다음에 또 여행을 할~맛이 날것같다.^^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방콕의 계획을 세우면서
다시 또 ,,,여행을 위해 준비 해야겟다~^^
많이 부족한 여행기에요~^^;;;;
그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사진을 정리 하면 마지막으로 하나 더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