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파타야만 3박5일 자유여행(첫날둘쨰날)
4/2일-4/6일 오늘 새벽 도착했습니다. 저도 태사랑에서 많은 도움 받았기에 한숨자고 혹시나 파타야 여행에 도움이 될까하고 바로 글 올립니다.
저 자유여행 첨입니다.
목적-관광목적이 아닌 휴양형
숙소-롱비치가든&스파(3일)
첫째날 (모르며 무조건 물어보면됩니다 걱정마세요)
파타야신공항(쑤완나품공항) -> 셔틀버스 ->버스터미널(파타야행직행버스1시간40분소요)->나끄루아비치(발음표기 정확하지 않아요 발음마다 틀리더라구요 제가 들은발음입니다.)->택시숑타우(10분소요)->호텔도착 ->호텔석식 ->호텔정문앞 오른쪽 맛사지
버스타는거 쉽습니다.저도 가기전까진 너무 걱정했는데 공항나와서 셔틀버스타는곳으로 가면(영어로 쎠틀버스라고 써있어요)무조건 무료로 버스터미널로 데려다줍니다.
내려서 버스가 일열로 쫙서있으면 가장 안쪾으로 들어갑니다. 그럼 가장 번지르한 버스 있어요(다른건 완행이니 꼭 직행으로 타세요) 버스 앞쪾으로 매표소에서 표 끊으며 되는데 2명 212B줬어요 12월에 동생이 갔다와선 100B안한다고 하더니 그세 올랐나봐요 - - 아참 저희가 오후 2시40분도착하는 비행기였는데 조금늦어져서 3시 넘어 도착했어요 버스터미널까지 도착해서 표 끊으니 4시35분.. 5시차타고 파타야갓습니다.)
버스표를 받고 버스로 가면 승무원이 자리 안내해 줍니다.
그리고 출발전 승무원이 어디서 내릴껄지 물어봐서 기입합니다. 내려주는곳이 세군데예요 저흰 어디서 내려야할지 몰라서 호텔 바이처를 보여줬는데 승무원이 영어를 잘모르고 호텔을 잘 모르는탓에 난감했는데 그나마 자리뒤에 앉은 태국여자분이 영어를 잘해서 그나마 저흰 잘 내렸습니다.
나끄아비치라는곳에서 처음 내리는데 거기가 제 숙소랑 10분거리 되더군요.
역에서 내리면 택시가 없다고 하면서 오토바이를 타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오토바이 타지말고 물어서 조금 걸어가면 쑝타우 탈수 있어요 호텔외에선 거의 쑝타우가 택시이더라구요.. 택시를 찾아볼수 없어요
롱비치가든호텔 도착 석식(너무 늦어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호텔 석식 정말 맛었고 먹을것 없어요 어쩔수 없이 의무석식이라 예약했는데 정말 실망이더라구요)
롱비치가든호텔정문 앞 오른쪽 맛사지집 (맛사지 오른쪾 왼쪾 다 받아봤는데 둘다 괜찮긴했는데 첫날은 저녁늦어서 그런지 언니들이 힘이 조금 약하드라구요 근데 금액은 다 똑같습니다.)
타이맛사 2시간 -400B 팁은 40B줬습니다.(팁은 왜 줘야하는지ㅠㅠ)-팁문화 적은안됨
아참 다 개인적으로 틀리겠지만 저두 태새랑 보고 10장에 350B하는데 끊을까 했거든요? 근데 파타야 시내나가봐도 그렇고 왠만한덴 거의 맛사 200B니깐 그냥 돌아댕기다 피곤하면 받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한번에 끊어놓으면 꼭 거기만 가야하잖아요
둘째날(모르며 무조건 물어보면됩니다 걱정마세요)
조식->수영장에서 수영->BIG C->시간이 조금남아 난 풋맛싸 남편 헤드&숄더맛사->알카자쇼(6:30분꺼예약)->WALKING STREET
태국 37.5도 수영장에서 놀땐 몰랐는데 등이 완전탔습니다.
조심하세요~ 맛사받을때 완전 죽는줄 알았어요
수영하고 시내로 나왔어요 숑타우타고.. 첫날은 지도가 없어 택시기사들이 바로 못알아들어 고생했는데 호텔에서 파타야 지도 받았습니다.((꼭 달라고 하세요 왠만한곳은 다 표기되어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택시기사들이 못알아들어면 지도보여주면 다 잘 알아요)
알카자쇼장에서 내려 예약한 티켓(한국에서 레터박스통해 예약하고 가는게 더 쌉니다 현지 600B예요 쑈장이 작아서 눈 좋으신분들은 일반석도 괜찮을듯 ) 찾고 그길을 따라 가다보면 노점상들이 있습니다.
태국음식 먹어보려고 미리 입수한 정보로 야문사노탈래 / 팟카파오무썁/콜라/-90B 시켜 먹었는데 솔직히 입맛에 맛는다 정도지 맛있는건 몰르겠어요 남편은 덥다고 싫어하더군요 먹고 빅씨마트가서 구경(우리나라 마트와 똑같아요 구경이랄것도 없습니다.)
거기서 좀쉬다 알카자쑈장 앞 오른쪽에 위치한 맛사지집 가서 맛사 받았습니다. 전 풋맛사-왕 비추 (성의 없음)남편 헤드엔숄더 괜찮다고 합니다.-총400B따로잔돈이 없어 100B내고 40B만 팁하고 60B남겨달랬더니 잔돈을 안줍니다. 왕 황당 아직 팁문화에 적응 못하고 있는 제 입장에선 완전 열받았는데 남편이 시간 없다고 빨리 가잡니다. 잔돈 없으시면 팁 주지 마세요 안그럼 잔돈 안줘요~ㅠㅠ
알카자쇼 - 그냥 한번은 볼만합니다.
저녁먹을려고 알카자쑈장에서 바닷가쪽으로 멈알로이 레스토랑(현지사람들이 거기가 쏘이6라고 하더군요)*Soi6 :지도에 보시면 해안도로로 쭊 쏘이1~쭉쭉쭊있어요 거기로 쭉가면 워킹스트릿* 찾았는데 찾다찾다 못찾고(사람들이 잘 몰릅니다. 안다고 해도 시내쪾만 알켜줘요) 그래서 거기서 쑝타우 타고 100B 워킹스트릿으로 갔습니다. 한 5분걸립니다. 저녁땐 걸어도 될듯
애들하고 워킹스트릿 정말정말 왕비춥니다.유흥가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유흥가 상상이상입니다. 완전 다 빨간불에 나이트 같은곳앞에선 여러명의 태국언니들이 짧은치마에 야한옷입고 춥추고 그 거리 걷는동안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이상한쑈보라고 호객행위(우리나라처럼 남자한테만 호객행위 하는것이 아니라 여자남자 가리지 않습니다 저 민망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하여튼 워킹스트릿비춥니다.
워킹스트릿에서 호텔까지 숑타우 100B
오늘은 여기까지만 우선올릴꼐요 여독이 안풀린탓에 죄송
책에 숑타우 10B에 타라고 되어 있던데 마지막날까지 시도해 볼려고 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위치가 그리 멀지도 않아 괜찮을뻔했는데~
한 10분거리에 100B비싸더라구요 하지만 전 마지막까지 못타보고 그냥 그렇게 다녔습니다. 현지 계씨는분들 있으면 그것도 알아 가시면 유용할듯해요
그리고 인천공항에서 액체로된건 규정요 제가 갈땐 철저히 보드라구요 가방에 있는건 모두 다 꺼내서 그봉지에 담았고 남편 젤은 너무커서 거기에 버렸습니다.
근데 현지 가시면 우리나라 패밀리마트같은게 호텔앞이랑 시내에 있어서 필요한건 가서 사셔도 될것같아요 전 바리바리 가져갔는데 공항에서 열어 다시 넣는것도 솔직히 귀찮더라구요
오늘도착했는니 아무래도 신선한 정보 ㅋㅋ 파타야로만 가실분 제게 메일주시면 제가 아는한도내에선 답변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