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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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여행(1)...

kr_people 3 1120
여행이라는 글자... 말... 설레임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쓸쓸함이 느껴지는 단어인것같다
각설하고 이번 태국 여행은 정말 아무런 계획도 없이
충동적으로 가는 여행이다 내나이 서른 중반에...
내가 생각 해도 정말 철없는 행동을 하는 것 같다
오늘 ox편으로 출발인데 지금 시간 새벽 5시20분
지금 까직 술을 마시고 이제 집에 들어 와서 짐을
꾸리려 한다 음... 뭘 가지고 갈까?? 정말 뭘 챙겨야
할지 생각이 없다 단지 여권을 눈앞에 두고 저거는
가지고 가야지 하는 생각 밖에 ㅡㅡ;

6년 사귀었던 친구와 지난 겨울에 이별을 하고
그 친구와 마지막 여행을 했던 곳이 태국이다
이별을 하며 그친구는 중국으로 나는 키나발루로
여행을 떠났고 난 태국이라는 곳을 내 맘속에서
지우려 했는데...참을수가 없어서 떠나는 여행...

왜 무엇때문에 가는지 모르는 여행...
3 Comments
kris1 2007.04.06 09:48  
  공감가는 글 입니다...저두 작년에 그렇게 홀로서기 후...그녀와 2번이나 갔던...태국으로의 1달 여정을 계획하고있지요...힘내세요...^^
p.leah 2007.04.06 10:28  
  저는 1달 가따왔습니다. 벌써 6년전에요 *^^* 싹~잊을수 있습니다~ 잘다녀오세요
kris1 2007.04.06 11:45  
  저두...늘 한달 가요...^^여기저기 보구...이번엔 작년 루트 따라서...방콕-치앙마이-푸켓-방콕...입니다...6월표를 벌써 발권하고...ㅋㅋ 애두 아니구...벌써 부터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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