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여행 (2018년 12월 22일 ~ 12월 27일) 6, 기타정보
호텔예약은 Booking.com에서 4월에 했습니다. 그이후 8개월가량 흐르다 보니 세세한 부분은 기억이 나지 않는거에요. 공항픽업은 확실한데 샌딩은 가물가물한게 문제였습니다.
예전 메일을 찾아보니 명확한게 없구요. 그러다가 자세히 보니 Genius Offer란게 있는데 거기에 transfer from and to airport란 항목이 보이는겁니다. 체크인할때 물어보니 픽업을 해주는데 공항 샌딩은 따로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리셉션에 가서 캡쳐한 메일을 보여주며 요청했습니다. 첨에는 안된다고 하더니만 보여주고 따지니깐 자기네들끼리 뭐라뭐라 한참 한후에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담날 아침 조식후 7시에 기다리고 있던 툭툭기사를 만나서 공항가서 방콕으로 이동. (팁 1불과 가지고 있던 새 생수물 3개 다 줬음)
소소한팁:
- 유적지 관람시 나시와 짧은 치마와 반바지가 허용되지 않는다고해서 첫날 저는 긴바지와 와이프는 코끼리 바지 같은걸 입고 갔었는데 넘 더워서 죽을것 같았습니다. 남자고 여자고 상관없이 무릅을 덮지 않더라도 무릅근처까지만 가는 일반 반바지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물론 상의는 나시가 안됩니다.
- 유적지마다 따라붙는 잡상인들이 많은데요.눈을 마주치면 더 달라붙는것 같더군요.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만 최대한 눈을 마주치는걸 피해 앞으로 걸어가면 대부분 떨어집니다.
- 둘째날 부터 엄청난 땀띠로 정말 죽다 살았습니다 ( 첨엔 그냥 알레르기 인줄로 착각). 특히 바를 약도 없어서 정말 가려워서 긁다 긁다 피가 다 날 정도 였는데요 꼭 땀띠용 크림이나 제품 갖고 가시기 바랍니다. 우리들 처럼 그런 열과 햇볕에 적응이 안된 외부인들만 땀띠가 나는가 봅니다.
이후에 계속되는 방콕여행은 태국여행기편에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