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새벽부터 부산을 떤다 ... 부스럭부스럭 ^^;;

비행기 시간이 11시 25분 ... 쩝 ^^;;

2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된다하니

우리는 9시 도착을 목표로 새벽 4시 30분에 집에서 나왔다 (강릉)

자칭 가이드양 (황마리오) , 골든리버양 , 뚱글이양 , 푸우 !!

찰떡처럼 붙어다니던 우리는 이번에도 역시나 함께 떠났다 ..ㅎㅎ

뚱글이 ; 언니 !! 우리너무 일찍 가는거 아냐??
리버 ; 야 !! 차막히면 우짤라고 그랴 ,, 디비 자 !! 그냥..칫
푸우 ; 아 ~~ 그래도 너무 일찍이얌~~
리오 ; 꽉 !! 까불지들 말구 그냥 자~~셔~~들 !

운전은 내가 하는데 불평은 지들이 한다 .. ㅜㅜ;;

암튼 그래서 8시 40분에 공항에 도착했다

장기 주차장에 차 넣고 ( 공항입구까지 데려다 준다 만원)

일단 보딩하기위해 OX 데스크를 찾았다

보딩하러 가니 아무도 없다 썰~~~~렁

뚱글이 ; 거봐 너무 일찍 왔잔아 ㅡㅡ;
리버 ; 우리가 일등이다 ... 야~~호 !! ㅡㅡ;;
푸우 ; 쩝..쩝..
리오 ; 이것들을 그냥 꽉 !!! ㅡ,.ㅡ ;;

그렇게 일등으로 보딩을 마치고

어비스 랜탈폰을 찾고 , 그리고는 무작정 들어갔다

왜?? 얘네들의 관심사....면세점 !! 흐흐 ㅜ,.ㅜ ;;

열심히 돌아다닌다 .. 다리가 슬슬 아플라고 그란다

그래도 나만 빼고 3명은 아주 신났다 ..

그렇게 시간이 물같이 흐르고 우리는 비행기 출발 30분 전에

두손을 이미 무겁게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자... 이제 진짜 가는거야 ??

비행기 !! 듣던데로 조~~금 구식이다

그런데 무슨 단체 관광객 일색이다

꼭 경주가는 비행기에 탄거같다 ㅡ,.ㅡ

시끌시끌 !! 연령도 아주 다양하다

그렇게 우리는 5시간여의 비행에 올랐다

부~~~~~~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