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달만에 다시 떠나는 태국여행기(방콕1)
드댜 방콕행 버스에 올랐습니다.도시풍경이 슬며시 눈에 들어오니
이제야 맘이좀 편안해 집니다.
역시 방콕에서 방콕만 하던전 이곳이 젤루 편안하네여.
오늘은 차이나타운서 씨푸드를좀 드시게 하려 했으나 무리하지말고
푸욱 쉬게 해드리라는 언니들 말씀에 가까운 꽝(?)씨푸두로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갑니당(아! 저희 숙소가 라차다 짜오파야팍 이였거던여)
이른시간 이라 손님 전혀 없습니다.
꿍파오,뿌팟 퐁가리,카우팟 궁,팟풍 화이댕...
"엄니, 새우 머리부분은 안익엇을지 모르니 드시지마삼"
"새우는 머리를 먹어야 콜레스테놀이좀 낮아진데...아작아작..꼭꼭"
참고로 저희 엄닌 티비에서 나오는 이야기 죄다~~믿습니다.
수쿰빗으로 향합니다.한식당 보시더니 냉면이 땡기시나 봅니다
"마사지 받구 출출함 먹자구여..."
겡끼...사람무지 많아 못해준답니다.하여..늘 이용하던 킹앤아이에
두시간 부탁하고,전 로빈슨으루 향합니다
두시간후...매우 만족 하시며 조아라 하시네여
허나 소화가 덜되어냉면은 담으로 패스...
룸피니에 가려 나서는데 비가 옵니다.맥에서 그치길 기댕기나...
다행히 좀 약해지더군여.빗발이...
룸피니...비가 와서인지 좀 썰렁 합니다.
이때부터 엄니..얼굴 빛이 안좋아 보이더군여
급하게 숙소 귀환...배탈이 나신겝니다.이런~~정로환을 꺼내드리니
본인의 만병 통치약 우황청심원을 드시고,화장실 몇번 댕기시다
하루를 마무리 하셨답니다
역쉬...젊은이들 말좀 들으시면 좋으련만..
그후로 모든 음식에 낑겨 있는 새우는 죄다 제몫이 되어 버렸다는...
숙소이야기2...라차다 피섹 짜오파야팍
저번에도 묵었지만..만족입니다.
조식 훌륭하구여 바로앞 편의점도 있구 지하철두 가깝답니다
허나 수영장이 좀 깊어 아가들 놀기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