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한국에 도착했다...^^
드디어...한국에 도착했다...^^
6시간의 시차 때문인지...잠도 계속몰려오고.......이런~
역시...한국이...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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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파병복귀 신고 와 신체검사...........
어찌했든...한국에 도착했으니......곧바로 ... 집에...가야 했으나...
같이 근무했던... 동료들과....... 술을...잔뜩...마시며...서울에서
하루를 보냈다...물론, 당연히...집에서의 엄마, 아빠...^^께서는...
어이없어하는 ...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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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에 도착 ~ 그러나... 어제 마셨던... 술과...피로과 겹쳐...
별 이야기도 하지 못한채...피곤하다고...곧바로 잠에 들어 버렸다...
다음날...부모님께...혼자서 배낭여행을 간다고 말을하고 ....
(당연히, 미친% 소리를 듣고...)
여행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뭐~ 별로 준비할것도 없고...
여권은..그냥...기존에 있던거 사용하면 되고...환전은...
공항에서하고...로밍도...공항에서 하고...그냥...필요한거
있으면...여행가서 사고...뭐~ 준비할것도 없네...
이런 생각을 하고...그냥...일찍 잠들어 버렸다......
공항버스를 몇시에...어디서 타야하는지도...모르채...@,@
...결전의 날인 9월 19일...
당연하게...늦잠을 12시까지...자고...세수도 하지 않은채...가방을
챙겼다...당연히...17일간 떠나는....여행가방을...
그냥 보통가방에...속옷과...옷몇벌...그리곤...끝... 중요한...
카드와..여권...
이게 전부였다... 그리고...책 한권...
부모님에게...옆집가는것처럼...대수롭지 않게...아주...당연하듯이..
여행다녀오겠다는...아주 짮은...말 몇마디하고...
공항버스를 타러 나섰다...
공항버스를 타고.......인천공항에 도착을 하니...갑자기...긴장이
되기 시작했다.......음~
먼저...환전을 하자... 그냥...환전은...달러와...바트화만....했다..
그냥...단순하게...
"저~ 그냥...150만원은 달러로 해주시구요...50만원은 바트로 해주세요"
"그리고...골고루 섞어서 해주세요...." ^^
그냥...대충 이었다...대충...
환전을 하고...기존 핸드폰을 로밍하기로 했다...그냥..혹시, 모를
위험사태를 대비해서...사실, 부모님의 압박에 못이겨서...로밍서비스를
했다 ^^
타이항공 밤 9시 비행기라.......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티켓팅하고...라운지에서...인터넷 검색을 아주 여유롭게 ... 했다..
또한...면세점 서점에 들러서...
앙코르왓트에 관한책도 한권 샀다...
'앙코르와트의 모든것' -푸른역사-
다른책을 사려고 했는데...... 다른책이 없어서...
그냥 이녀석을 샀다...그런데....이녀석이 훌륭한...가이드가 되어 줄지는
그때는 몰랐다...ㅋㅋㅋ
그런데...
밤 비행이라 그런지... 사람들...옷차림세가.........잠옷분위기처럼...
느꼈졌다....ㅋㅋㅋ
그냥...빨리 비행기에 탑승하기만을 기다렸다...
드디어 비행기에 탔다...역시...좁다...좁아...
그러나........저렴한 가격에 비해...기내식(치킨스테이크 선택했다)도
대충 먹을만 했었고...맛없는 와인까지...마셔주었다...
참고로...타이항공에 탑승했던....태국 어여쁜 승무원도 나의 여행을
즐겁게 ... 했다...^^*
빨리...방콕에...도착했으면한다...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