뒹굴뒹굴 파타야에서의 4박-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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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 파타야에서의 4박-준비

해피지니 0 1390

이젠 계획없이 항공권과 호텔만 끊어서...

공부두 하나두 안하구 그냥 무작정 뱅기에 오른다~ㅋ

영어한마디 제대로 못하면서...무슨 베짱인지~ㅋㅋ

말이 안통해서...불쌍한 눈빛만 보낸적이 한두번이 아니면서~

이번엔..쫌 덜했나? ㅋㄷㅋㄷ

내친구 이양과 날짜 맞쳐 여행 가자고 이것만 딱 정하고서...

패키지는 정말로 시른 나와...패키지도 좋다는 이양.

결론은 자유배낭여행상품으로 가자.

그래서 기간이 짧으니 싼걸로 찾아보자구 하다가...

눈에 번쩍."파타야"

xx 자유배낭상품으로 예약을 해두었다.

난 거기 걸린 호텔사진이 넘 맘에 들었다.

보라색 불빛에 약간 몽환적인 환상적인 범선 모양의 호텔이었다.

그거 하나보고.가격부담없고.계약해따.

문제는 그때부터였다.

이양의 친구중에서 방콕서 가이드를 하다온 친구가 있었다.

우리가 묵기로 되어있는 그 호텔 별루란다.ㅠ.ㅠ

그리고 그 문제의 사진은 그 호텔도 아니란다.이건 몬 소리야...ㅠ.ㅠ

여행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 사진은 다른 호텔-에이원이란다.

난 그거하나 보고 정한건데.모니정말.별하나 더 높은 호텔사진이다.

여지껏 호텔사진보고 계약하는 사람은 첨봤다나...여기있는데.ㅋ

결국 그 상품에 맞지 않는거란다.말두 안대!!!

이때 약간의 흥분.여행사도 실수를 인정.

바로 호텔 사진 내렸다.ㅋㅋ

결국 여행사와 우리의 반반의 부주의로 계약금의 반반을 물기로 합의하고...

때마침 운좋게도 타이비젼에 대한항공 땡처리 항공권 공지가 떴다.

파타야 우타파오공항으로 35만원이란다.우헤헤~

급하게 항공권 수배에 나서고

다행히 마감되지 않았단다.ㅋㅋ 휴~

결국 내 생각처럼 배낭여행으로

자유여행 싫다던 이양은 친구와의 몇번의 통화로...

패키지의 미련은 완죤히 멀어진듯~

호텔은 여행사 예약보다 쫌더 싸게 이양 친구의 도움으로...

구할 수 있었다.

내가 첨에 사진에서 본 그 호텔이다.ㅋㅋ

에이원 더 로얄 크루즈 호텔이다. 요기서 4박. 오케이~

이젠 공부좀 하구 출발해야할텐데...

요기까지 하고나니 거의 출발날짜 임박이네.ㅋ

우헤헤~ 내가 언제부터 그렇게 공부하구 갔다구...

언제부터인가 그냥 가서 닥치는 대루다.ㅋㅋ

이번 여행서 보니...이양의 여행 스탈이 이런면에서 나랑 맞는거 같다.ㅋㅋ

그래두 나름 대강의 일정은 잡았다.

이쁘게 엑셀 파일로 만들었지만...가서 한번도 볼일은 없었다.

워낙에 널널한 일정이라서...

하루에 한두가지만 하자였기에...

거의 외우고 갔다.ㅎㅎㅎ

한국서 타이호텔서 코끼리 트레킹만 예약하구 갔다.

코끼리 트레킹과 코끼리 트레킹 컴비네이션을 사이에 두고 한참 고민하다가...(가격은 650밧 식사..간단하겐 이 차이였을까?)
여기 질문방에 글남겼는데...무플이었다.ㅠ.ㅠ
그냥 짧은 코스로 예약해버렸다.



아..한가지 더 준비했다.

우타파오공항은 시골의 작은 공항이라고 이양 친구가 전했단다.

대체 거기서 야심한 밤에 어떻게 이동할꺼냐구...대책두 없다고...

대부분의 패키지팀들은 버스타고 사라질테구...

너흰 어떻게 이동할꺼냐 했단다...

그래서 태사랑을 열심히 뒤져서...

우리를 픽업해줄수 있는 곳을 알아봤다.

시암사우나.

요기서 손님들을 위해서 픽업 서비스를 예약해준다.

휴~ 다행이다.ㅋ

이제 그럼 짐을 챙기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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