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 Thailand - 3rd Day ② 깐짜나부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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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Thailand - 3rd Day ② 깐짜나부리 투어

쏨쏨 3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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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욕 폭포? ....
여튼 우리를 내려주고는 저기로 들어가면 된다고 이야기해놓고 -
몇시까지 오라구 했다. 또 태한민국 ~ 하면서 우리를 부르더니 - 트랙낑해요 코끼리 따러가요~
하면서 어떤 남자를 보여준다. 그 남자 따라가서 트랙낑하고 오란다. 폭포 보고난 다음에 -
힝... 귀염둥이랑 코끼리 타러 가는게 아니었구나 흑흑흑


그래서 막 내려왔더랬다.
"계곡이네"



"폭포가 어딨지?"
"혹시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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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_T 세상에.......... 이걸 폭포라고 관광지라고 보고 왔다니
나는 나이아가라라도 되는줄 알았네....................T_T


한국와서 폭포좀 봐야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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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름 폭포라는 아이가 좀 완만하고 만만해 보였다는 거다.
그래서 우리는.. 저 곳에 올라가고 싶어졌다. 생각보다 미끄럽지도 않고 돌바닥이라 괜찮았다.

근데.... 슬쩍 올라서고 보니까... 아이씨 ㅠㅠㅠㅠ 못내려 가겠어 !! 못내려가겠다고
그래서 우린 그위에서 마치 식신고릴라처럼 네 발로 엎드려서 옴짝달싹을 못하고있었다.


"내려가자 내려가자"

역시 위급한 순간에서 대범해지는 지인이가 성큼 성큼 성큼 내려갔다.
나도...조심조심 한발한발 다리를 떼었다.
하지만 모든 부분이 미끌미끌, 그 위에있던 모든 남자들이 우리를 주목했다 ㄱ-
젠장!! 그리고 뭐라 소리를 지르면서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는데 - 누구는 올라오래고
누구는 여기 밟어라 누구는 이렇게 해라 이러는 것 "같았다"

여튼.. 바로 옆에 계시던 아저씨가 친히 손도 잡아주셔서 내려오고 있는데
내 싸구려 선그라스가 떠내려간다아아앙아아아아 !!!!

지인이는 썬그라스 줍겠따고 첨벙첨벙 내려가다가
"야 너 어디가아아아 T_T" 하는 나의 외침에 다시 물끄러미 서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휴"
"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웃어 "
"썬그라스는 어째?"
"버려버려 어짜피 싸구리야"


이러고있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톡톡 친다


"??"
"!!!"


그 아가 건내준건 나의 떠내려간 선그라스...


"와!!! 땡큐 땡큐 컵쿤카~~~~~"
"^---------------^"


악수를 청하길래 악수를 했더니.. 그리고 그냥 가버린다.
흑, 렌즈가 온통 기스가 나버린 선그라스. 흑흑


여튼 다시 쓰지는 못하겠지만 찾아준 마음이 너무너무 고마워서 사진 찍자고 , 카메라를 들어보였다.
헉.... ㄱ- 그때부터 우리의 수난 시대가 시작되었다.

..걔네 일행은 걔랑.. 걔 친구가 아니라... 걔랑 걔 친구들 열댓명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다 돌아가면서 걔네 친구들이랑 사진찍어주고 -_-; 걔네 핸드폰이랑 카메라로 사진찍고
이거 완전 주객이 전도돼서


하지만 카메라 앞에서 어쩔수 없는 카메라 본능 "V"

....그렇게 우리는 현지인의 구경거리가 되면서 짜게 식어갔다 ㄱ-

"소민아"
"응?"
"난.. 쟤네 핸드폰이 내꺼보다 좋은 기종이라는게 좀 충격이야"
"니께 좀 심하게 꾸지긴 하잖아"


사이욕?.. (이름이 정확하지 않아서 ㄱ-) 폭포에서 한참을 놀다가 다시 차도쪽으로 나왔다.
음... 근데 우리를 태워갈 벤이 어딨는질 모르겠다구... ㅠㅠ
그랬더니 사진 속의 이 아저씨가우리를 부른다.

"헤이 ~ 너희 어디가니 뭐하니"
"우리 트랙킹 하러 가는데 차가 없어요~"
"오우오우 ~~ 여기서 기다려 난 너희를 알아 ^^ 내가 전화해서 빨리 오라구 해줄께"

그리고 핸드폰을 꺼내서 어디론가 전화를 하신다. "@%#@%#^@$@$@#$"

"훗 전화했어 ~ 그가 5분만 기다리래 그가 곧 올꺼래"


그리고 우리는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물론 화제는 우리의 팔에그려진 헤나 ~

"오우 너희 그거 어디서 했니"
"카오산에서 했어요"
오우 태국어구나 ~ 뿌엔.. 뿌엔"
"프렌드쉽!"
"아 프렌드쉽 ! 너희 둘이 ! "
"네네"
"그리고 쏘...쏘민... 찌인... "
"네 우리 이름이에요 ^^"


그러면서 아저씨가 농담이라고 던지신 말은.. 처음엔 팬쉽으로 읽어서
저건줄 알았다면서 선풍기를 가르키신다..


하하하 아저씨 재밌어요 -

그리고 우리는 도착한 벤을 탔다. 그 벤에는 ....인도인 ......
근데 인도인인데 무슬림일수 있나...
여튼 인도에서 오셨다는.. 무슬림 모자를 쓴 아저씨...(청년 + 할아버지) 가 5분 계셨다.
인도에서 오셨다는 무슬림 모자를 쓴 아저씨들은 딱 보기에도 열라 갑부같았다.
우선 그 번쩍번쩍한 디캠과 디카들.. 우와 완전 부럽.... ㄱ-
어쩌다가 남자 다섯명이서 태국까지 여행을 오셔서 코끼리를 사이좋게 타고 계신건진 모르겠지만
영어를 잘하시는 다섯분은 매너도 완전 좋으셔서 또 황송할따름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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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탈 코끼리가 도착했다. 훗 아기코끼리였다.
직원들도 그리고 인도인 아저씨들도 "Lady First~" 라며 우리에게 순서를 양보했따.

어우, 살아있는 생명채의 등을 즈려밟는 느낌은 나름.......... 든든했다.
처음엔 미안했는데 - 그냥.. 안아픈거 같더라.. 그렇게 살짝 밟는다고 아파하지 않겠지.
살가죽도 두꺼운 것 같은데 ...... 느끼긴 하나 ?

"가자가자~~~" 하면서 맨발로 (신발신는건 웬지 또 미안해서) 등을 콕콕 두드렸는데
그건 느꼈을까? 느껴졌을까? 간지러울까 ㄱ- ;;;;;

여튼 코끼리가 어려서 생각보다 안높았고, 좀 덜 흔들렸다.
엄~~청 무섭다고 해서 좀 기대했었는데 흐음.


딱 출발하는 순간

"여길 보세요 !!!!!!!!!!!!!!!!!!" 한다. 딱 보는 순간 사진을 찍혔다.
코끼리 농장 아저씨는 손으로 오케이 ! 를 외치고 우리에게 출발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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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타고 너무 신났어요 ~
우리의 표정은 정말 정직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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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코끼리 네마리가 모두 모여서 휴식시간을 가졌다. 저 시니컬한 꼬마가 데리고 다니는
엄청 큰 코끼리가 와구와구 대나무를 드시는 중. 코끼리 입 너무 귀엽다 흑흑흑

우리 코끼리도 대나무를 너무 좋아해서 - 대나무만 나오면 앞으로 가질 못했다.
그럴때마다 코끼리를 때린다. 처음에는 때릴까요 말까요 - 라고 너무 잔인한 질


문을 하길래
때리지말아요 ~~~ 막 이랬더니 안때렸다. 근데 좀 심하게 안가긴 하더라 ㄱ-

딱 때리면 간다. 때릴때마다 "어웅~~~ ㅠㅠㅠㅠ" 이랬더니 안때리며 안가요 ~ 이러더라.
딱 가는걸 보니 아프긴 아픈가보다.....
중간에 갑자기 멈춰서더니 폭포소리가...

...알고보니 화장실을 이용하는 중이었다는거. 아저씨가 His privacy ~ 한다.
근데 폭포소리가 났는데 그 곳엔 초록색 덩어리가 있었다. ... 뭐지.. 한꺼번에 두개를 해결했나 ㄱ-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손이래 ~ 과자를 주며는 코로받지요 ~ 노래하는데
아저씨가 코로받지요 ~ 하고 계속 따라했다.


아저씨 아저씨 했는데 사실 23살 오빠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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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걸어놓고 쉬는 코끼리. 코가 무거운가.


코끼리 타고오면서 계속 얘기했다.

" 아까 그 사진 뭐지?"
"글쎄 뽑아서 파는 거 아냐?"
"바로 인화가 되려나"
"왜 레스토랑에서도 해주잖아"
"하긴.. 그럼... 어.. 얼말까..."
"..백..백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밧이 되어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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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이 사진은 백밧이 되어서 돌아왔다. 정말 난감한 표정과 함께.

코끼리 트래킹이 끝나고 우린 강가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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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포기 하고 있었던 롱테일 보트 ~
우린... 이걸 탈 수 있었다. ㅋㅋㅋ 뗏목트래킹 하는 장소까지 가기 위해서 롱테일 보트를 타고 이동했다.
차는 또 어디론가로 떠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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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 인도인 아저씨 네명이 가구, 우리쪽에 인도인 아저씨 하나랑 우리 둘이 탔다.
저 쪽 팀 먼저 출발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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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서 땟목을 타고 누워있으려나, 정말 무릉 도원에 온 것 같았다.



짚푸라기 사이로 하늘이 바르게 지나가고, 산도 나무도 마찬가지였다.
비록 물은 갈색이지만, 좀 멀리 내다본다면 깨끗해보였다. 윤선도가 된것같았다.
노래가 저절로 나온다.

둘다 아무 말도 안하고 풍경감상만 한것 같다. 중간에 노젓던 아저씨가 어디서 왔냐고
물으면서 카메라 가져가더니 "하나 뚤 셋!" 하고 찍어주신다. 인도어는 몰랐나보다. ㅋㅋㅋ
그래서 내가 인도인 아저씨한테 "나마스떼~" 하고 인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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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뗏목 트래킹이 끝나고 우리는 이 아슬아슬한 다리로 왔다.
오우.. 생각보다 매우매우 스릴 있었다 ㄱ- 뭐 튼튼해 보이는데도 스릴이 있으니 이걸 어째.
그래도 유럽가서 마리엔다리 갈꺼 예행연습한다고 둘이 손붙잡고 열심히 걸었다.

역시 앞뒤로 인도인 아저씨들이 에스코트 해주셔서 그나마 안심! 또 너무 감사했다.
앞쪽에서 먼저 걸어가시던 긴 수염을 가진 아저씨께서 잠깐 기다리라고 하신다. 그러더니 갑자기
앞에서 태국 소년 두명이 쩜프한다 와!!!!!!!!!!!!!!!!!!!!!!!!!!!!!!!!!!!!!!!!!!!!!!




깐짜나 부리에서 만난 태국애들은, 정말 무슨 마사이 부족의 애들처럼 용맹스럽게 짝이없다. ㄱ-
이런데서 다이빙을 하는가 하면 열살짜리가 오토바이를 몰...
열살도 안된에가 자기의 몇십배만한 코끼리를 후려치질않나...


여튼.... ... 그런 꼬마들을 보고 아 터프해 !! 를 외쳐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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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건넜어용 >_< 아직도 표정이 굳었다.

다리를 다 건너니 우리의 세컨드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엥 ! 차에올라타니
아까 그 시니컬 한국인 커플이 우리의 자리를...... 뭐.. 모르셨겠지. 라고 생각한뒤에 앞뒤로 앉았다.
그 다음에 이동한 곳은 바로 호랭이사원 !!!

호랑이 사원은 우리의 일정엔 포함되지 않았다.
귀염둥이 뿐만 아니라 세컨드 가이드도 "코뤼안!" 을 외치더니 여기서 기다리란다.
귀염둥이가 옆에서 "잠깐만~" 하면서 거드는 센스.
귀염둥이는 아무래도 잠깐만 = 기다려 로 알고 있는 듯 하다.

그 앞에 있는 데서 한참을 쉬고 있었다. 더워 죽겠다고 쉬고있는데 우리의 세컨드 가이드가
물 두병을 가지고 오는 것 아니겠어? 그것도 얼음장 같이 시원한 물을 !
그러더니 마시라고 준다... 우와 ! 설마 공짜?

...태국에선 모든게 돈과 연결되기 때문에...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어째뜬 돈을 안들고 나온 우리는
경계할 수밖에 없었다. ㄱ- 돈을 안들고 나왔거든...
어짜피 물은 마셔야 했으니까, 우선은 한병만 뜯기로 했다. 벌컥 벌컥 아우 시원해 T_T

그렇게 한 10분정도 지났는데, 우리쪽으로 우리의 귀염둥이가 다가온다

"꼬끼리~ 재미이써써여?"
"네~~~~ *^0^*"

귀염둥이만 보면 한국어로 대답하게 되서 큰일이다 못알아들을텐데.
시니컬한 한국인 커플에게도 말 걸더니 싱긋 웃으면서

"씹하...? 씹아 ?" 이러면서 다섯손가락을 쫙 펴보인다.
"오?" 이러고 우리가 얘기하니까

완전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 "씹~오~분~ 잠깐만~~~ 스테이 히어"
오케이 오케이 !! 당연하지 ! 내가 한시간이라도 기다려줄수 있어
귀염둥이가 "함씨간? 항씨간? 한~씨~간~ 잠깐만 ~~~ 스테이 히어 ~" 했으면 한시간도기다렸을 우리.

같이 사진찍자고 해서 사진 찍었다.
정말 같이 사진 찍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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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랑 우리 ♥ 어쩜 표정도 귀엽니 ㅠㅠㅠㅠ 보고싶다.

한참을 있다가 사람들이 나왔다. 사이욕 폭포에서 헤어진 덴마크 애들~
그리고 인도인 아저씨들까지. 우리는 인도인 아저씨들 차를 탔다.
투어벤은 뭐 다들 좋지만, 인도인 아저씨꺼 탔던게 가장 새차였다 히히히
인도인아저씨들중에 수염이 가장 긴 아저씨가 - 물었다

"너희는 왜 호랑이사원 안갔니"
"돈이 없어서요 T_T 안가져왔거든요"

그랬더니 아저씨가 우리를 대게 불쌍하게 보셨다.. 난민 보듯..
어땠냐고 물어보니까 딱 한마디씩 하신다.

"Very Good"
"Fantastic"

너희 가봤어야 하는데 ~~~~ 이러셔서 사진 있냐고 물어보니까 있다고 흥쾌히 대답하신다.
그리고 나서 이 다섯분의 인도인 아저씨들 사이에 한참의 패닉상태가.

카메라 없어지신줄 알고 다섯분이 우왕자왕하시면서 각자의 주머니 뒤지시기.
결국 "난 없어 ~ "하시던 뚱뚱이 아저씨 주머니에서 카메라가 나왔다는거 ~

카메라로 보고있는데 ..............................

어흑 난 몰랐어 몰랐단 말아 ㅠㅠㅠ 호랑이 사원이 있는지 몰랐다고
알았으면 1000B를 내고라도 들어갔을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기호랑이랑 귀엽게 배만지며 장난치시는 인도인 아저씨의 손을 바라볼 뿐이었다.
하아.. 나도 아기호랑이랑 놀고싶어 아기호랑이가 날 물어뜯어도 좋아
눈썹이 하얀 할아버지 호랑이와 사진을 찍고 싶다고 !!!

하고 있는데 우리의 귀염둥이가 우리차에 올라탄다 >_<

"우리 내릴때 꼭 이름 물어보자"
"응응!! "

하면서 다시 호랑이 사진보고 난리난리 치다가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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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잠에 들었다.

한참을 자다가 깼는데도 아직 방콕에 들어가지도 못한 상태. 그렇다. 주말인걸 잊고있었다 ㄱ-
태국도 주말이면 교외로 나가는 도로가 막히나보다.
짜오프라야강 건너편쪽에서 방콕으로 들어가서 카오산에 바로 우리만 내려줬다.
일어나보니.. 헉............................. 귀염둥이가 없다. ㅠㅠ

지인이 말로는 차가 갑자기 서는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이미 귀염둥이가 내려서
빠빠이 밖에 할 수가 없었다고 .

정말 애절한 우리의 헤어짐이다 흑흑흑

** 아무래도 제 생각에는 주말이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
보통은 깐짜나부리 투어를 끝내고 7시면 도착한다는데, 저희는 그날 8시 좀 넘어서 도착했어요.
운전하던 기사도 제가 물어보니 평소에는 40분이면 갈 거리지만,
오늘은 차가 막혀서 한참 걸린다고 했거든요.
일정에 깐자나부리 넣으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


다음편엔 칼립소쇼 >_<

3 Comments
히소카 2007.08.07 15:38  
  인도에는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은수의 무슬림이 있습니다^^
쏨쏨 2007.08.07 21:19  
  아! ㅋㅋ 그럼 무슬림 맞군요 - 잘 몰라서 실수할까봐요 . ㅋㅋ 아무래도 무슬림분들이 쓰시는 모자 맞았거든요 !
느낌 2007.08.13 04:03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ㅇ^
귀염둥이 귀엽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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