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물을 안가져가서 여행일정을 어떻게 하냐 무척 고민했는데

뭐 이미 조사하면서 머리속에 다 들어가 있었던터라...

전혀 문제 없이 잘다닌것 같다

영어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면서 말이지 ^^

마사지와 뱅업쇼

전망대를 보고 저녁을 먹으로 간곳은 코까수끼

프린터해놓은건 안가져가고 가져간것은

Le't go 방콕 캄보디아...책하나뿐...

거기서 보고 찾아갔다

하지만...역시나...

바로 코앞에 두고 헤매기를 한참_- 겨우 겨우 찾았다

책에는 일인분에 500바트 정도라고 나와 있는데

2인분이 기본세트 가격인것 같다

아니면...우리가 말을 잘못해서 1인분을 시켰는지도 모른다_-))0

하지면...우야튼...1인분인지 2인분인지...양은 많았다

맥주 한잔도 시켜서 먹고...

내가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사실...

맛은 그냥 그랬다...소스가;;; 우윽

용이는 맛있었다고 한다

저녁을 먹고 걸어서 시암 사우나로 가서

태국 마사지 1시간에 200바트짜리를 받았다

역시나...난 마사지 타입은 아닌가?

꾹꾹 누르는건 너무 아프다_-)))

마사지를 받고 8월 2일날 일정을 예약하였다...

산호섬, 눙눅, 코끼리...

직접 찾아서 가는것보다 아무래도

투어로 가는게 싸고 편할듯해서...선택하였다

그리고...게이쇼는 방콕 칼립소를 예약했기에...

파타야에서는 뭘볼까 하다가 BangUp 쇼를 보기로 결정

에...뭐...쉽게 말해 그런쇼이다_-))

그렇게 볼만한게 못된다고 비추천하기도 했는데

안보고 보고 싶어 하느니

그냥 다른 문화 체험이라고 생각하고 봤다

뭐...솔직히 그랬다...

사진촬영은 절대 불가이기에 입구에서

핸드폰부터 해서 모든걸 다 맡기고 들어갔다

그런데 이사람들이 사진기를 체크 하느라 바빴는지

입장권을 안받았다

지금...입장권이 있다...

혹시 파타야 가서 그걸 보고 싶다면 드리겠다_-)))

그렇게 마사지도 받고 이상한 쇼도 보고

호텔 근처인 BigC 대형 수퍼마켓겸 몰로 가서 수퍼에 들려서

구경도 하고 과일도 사고 맥주도 사고 간단한 먹거리를 쇼핑

와코르 매장도 있어서 한국보다 훨씬 싸게 팔고 있던데

한국에서는 10만원 넘는다는데 거긴 3만원정도 인듯하다...

용이는 매장 돌아보더니 그다지 썩 마음에 드는게 없나보다

그냥 구경만 했다




빅시 안에 과일 매장

두리안도 먹어 보고 싶었지만

호텔 반입금지에...

먹고 나서 변을 보면 화장실에 그 냄새가 진동하고

트림을 하게 되면 반경 10미터 접근 금지라고 한다;;;

흠...

수퍼에서 간단 먹거리를 사서

호텔로 돌아와서 맥주 한잔씩 하고 잠들었다

다음편은 산호섬, 눙눅, 코끼리 투어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