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의지존 두여인네 10박 11일】8.수상시장+로즈가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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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의지존 두여인네 10박 11일】8.수상시장+로즈가든(1)

산다라 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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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똥미소보다 먼저 일어나는 나는 곤히 자고있는 똥미소를깨웠다..

" 야, 언넝 일어나~!!"

일어나서 얼굴 빡빡 씻고, 어젯밤 또 세수를 안하고 잤다. ㅡ.ㅡ

미소가 말했다. " 야 우리 또 안씻고 잤어. 이러다 얼굴 썪을지

도 몰라. ㅋㅋㅋ ㅡ.ㅡ "

찌뿌등한 몸과, 부운 눈으로 우린 또 셀카놀이를 시작했다. ㅋㅋ

한 20분정도 셀카놀이를 하다가 6시 30분쯤 숙소를 빠져나왔다..

아침을 꼬~~~~~ 옥 먹어야 하는 똥미소와 나는 구멍가게에 가서

빵과, 과자와, 음료수를 샀다.

그리고 Van을 타러 갔다. 그런데 이번에는 차가 좀 꼻아보였다.

태국 운전기사가 우리보고 맨 앞에 타라고 한다. ㅋ

똥미소와 난 또 좋아라하며 공주병이 시작되었다. ㅡ.ㅡ

" 야, 우리가 좋은가봐, 우리가 귀여운가?? 맨 앞에 타래~. ㅎㅎ"

처음으로 앞 좌석에 앉아보는 우리는 호들갑을 떨었다.

운전기사 옆에 똥미소가 앉고, 나는 문 옆에 앉았다.

앞이 탁 트이니 구경하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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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뜨리 거리를 벗어나 다른 투어객들을 태우러 Van은 출발하였

다. 아침이라 그런지 아직 거리는 좀 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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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저 버스 보기만 해도 더워죽겠따..

우린 저거 절대 타지말자. "

똥미소와 난 옆에 버스를 보며 우린 꼭 택시만 타고 다니자고..

약속을 했다. ㅋ

서로 돈이 넉넉히 있던것은 아니었지만 덥고 힘든 날씨가운데

저렇게 버스를 타고 다니면 걷기 싫어하는 똥미소와 난 우리 자신을 견뎌내지 못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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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태우러 계속 부~~웅 붕~~~

돌고 돌고... ㅡ.ㅡ

똥미소와 난 차 오래타는 것에 지쳐있었고.. 또한 익숙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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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건물도 보이고..

그래도 하늘과 조화를 이루니 좀 봐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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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한보따리 싣고 있는 아저씨도 보였다.

저~~ 건너편에 있었는데 줌을 이빠시 땡겨서 찍었다.

미안해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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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 글씨의 간판도 보이고..

어떻게 저런 글씨를 읽고 쓸 수 있는지 정말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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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돌고 돌고 ~~ 돌리고 돌리고~~~~~

내가 아는 길이다. 아직까지 카오산 근처에서 삥 돌고 있었단

말인가 ㅡ.ㅡ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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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쭈욱 따라서 좌회전을 하면 모두가 아는 람부뜨리 거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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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뜨리 거리를 지나 다시 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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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별로 택시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ㅋㅋ

나는 분홍색 택시가 제일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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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무슨 건물도 보이고

자~~ 갑니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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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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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빨리 찍어 찍어. 이 건물 멋지다. 유럽이야. 유럽.ㅋㅋ"

나와 똥미소는 암튼 이런 건물만 봤다하면 유럽이라고

떠들어댔다. ㅡ.ㅡ

유럽에.. 런던에.. 도대체 어느 나라를 갔다온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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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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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가 들 떠오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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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인가??

쌍둥이 건물도 보이고.~ 드디어 고속도로에 진입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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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당췌 뜻을 알아차릴수가 없다. ㅜ/ㅜ

가라는건지 멈추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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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똥미소와 난 밖을 조금 구경하다 사정없이 고개를 돌리고 돌리며

잠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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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일어나니 휴게소다.~ 아싸!!

" 야 내려서 화장실 가자."

화장실을 엄청 자주가는 나는 언능 내려서 직행 하였다.

여행내내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정말 엉덩이에

빵꾸나는 줄 알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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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갔다와서 사진한방 찍어주고.

배고픈 똥미소와 난 편의점으로 가서 또 무언가를 사먹었다.ㅋ

" 야, 배고프다. 밥은 언제줄까... ㅡ.ㅡ"

어딜가나 밥타령이다...


똥미소는 나에게 애걸복걸 부탁을 했다.

" 야 차 탈때 자리좀 바꿔줘. 목 바치는것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 모가지 부러지는 줄 알았어."

" 싫어. ㅡ.ㅡ "


그런데 출발하기전 다행이도 다른 Van 으로 바꿔탔다.
투어팀이 나뉘는 듯 했다.

나는 멀리서 Van 을 보고 사람들이 다 타있길래 언능 가서 앞좌석문을
열었는데 죽어도 안열린다. 그리고 자세히 안을 들여다 보니올때 타고
왔던 차가 아니었다. 헉쓰. 쪽팔려 ㅡ.ㅡ

밖에 있는 우리 운전기사 아저씨 나를 보더니 웃으면서 조금 있다가 출발한다고 그 차는 우리차가 아니라고 말한다. ㅋㅋㅋ

휴게소에 도착하면 비스끄무레한 Van 들이 일열로 쭉~욱 서있따.

ㅋㅋㅋ 헷갈리지 마세요 다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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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시장에 도착하여 롱테일 보트를 탔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저 ~~~~~ 이상한 물체 ㅡ.ㅡ

" 야, 똥미소 여기 수상시장 아닌 거 같다. 작년에 왔을때랑

틀려, 뭐 파는곳도 없고, 먹을거 팔고 장사하는 사람들이 왜

한명도 없지?? 문 닫았나. ㅡ/ㅡ"

난 무언가 이상해서 똥미소에게 아무래도 여긴 수상시장이 아닌 것

같다고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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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타고 나서도 난 계속 중얼거렸다.

' 분명 여기가 아닌데.. 시장이 벌써 문을 닫았나..'

똥미소 왈 " 야 뭐야, 니가 뭐 팔고 한다며."

나 " 그러게. 나도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따. ㅡ/ㅡ "

보트를 타서 겁많은 똥미소와 난 딱 사진 두번찍고 카메라가 물에

빠질까봐 겁나서 가방안에 꼭꼭 숨겨놓고.. 우리 몸둥이가 물에빠질까봐

꼼짝도 못하고, 웃지도 못하고 경직된 상태로 앉아있었다.


" 야, 설마 물에 빠지지는 않겠지?? 나 수영배웠어도 수영못하는

데. 구명조끼도 안준거 보니까 안전하니까 이렇게 보트를 타는거겠지?? "

계속 이런 대화가 오고갔다.. ㅡ.ㅡ

" 카메라 빠지면 큰일인데..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 아까워서 어떻

게. 그럼 난 우리 갔던 장소들 처음부터 다시 가서 찍을거야."

ㅋㅋㅋ 사진에 엄청 집착하고 있던 나는 말도 안돼는 소리만해댔다..

그러다가 저 ~~ 옆 건너편에서 우리가 탄 배보다 엄청 작은 쪽배같은 것을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았다.

" 야 ㅋ ㅋ ㅋ ㅋ 저기좀 봐. ㅋ 배 정말 작어. ㅋㅋ 저거

타고도 안전한거 보면 우리 배는 괜찮을 거야. 그치?" ㅋㅋㅋ

똥미소와 난 그 조그만 배를 보며 위안을 삼고 안전할 거라는것을 믿으려고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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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 보트를 타고 내렸더니 띠용@@@@@@

역시 수상시장이다. 그래 수상시장이 맞았다.~~~ 오호~

똥미소를 위해 난 예전에 타본 배를 다시 타기로 했다.

한사람당 150바트인가를 내고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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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찜통중에 지대로 된 찜통이다. ㅡ.ㅡ

헉. . 숨이 막힌다.

햇빛이 정말 강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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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봤을때는 배 젓는 것이 별로 안 힘들어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힘들어 보인다. ㅡ.ㅡ

날씨도 덥고, 사람은 미어 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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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파는 배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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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자를 보면 왠지 베트남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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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장사를 하는 언니도 보였다.
수상시장에서는 정말 흥정을 잘 해야 한다.
처음에 500밧 부르다가도 나중에는 완전 200으로 떨어지고..
처음과 끝의 가격이 천지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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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용품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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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 과일 파는 할머니도 보인다.
더워서 뭐 사고 할 기분도 안났다..
완전 몸이 땀에 쩔어서 찝찝하고 더러운 기분 그 자체였다.
하지만............
똥미소와 난 배 타고 지나가다가 닭고치 파는 배를 발견!!
당장 사먹었다.
정말 이렇게 맛있는 닭고치는 태어나서 처음 먹는다며 그 찜통인
배에서 엄청 맛나게 먹었다..
너무 맛있어서 눈물 날 지경이었다. ㅡ.ㅡ
" 야 더 살걸 그랬다.. 너무 맛있어 죽을거같아.."
결국 배 타고 한바튀 돌아오다가 다시 닭고치 파는 배 마주쳐서
똥미소와 난 각자 한봉다리씩 사먹었다. ㅋㅋ
수상시장 가면 배에서 파는 닭 날개고치 꼭 사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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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려 시장안을 구경하러 들어갔다.
똥미소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했는데 또 돈을내야 한다. ㅡ.ㅡ
가만히 생각해보니 화장실앞에 앉아서 돈을 꽤 벌거 같다는...
계산을 해보았다. ㅋ ㅋ
" 야, 나도 태국에 화장실 몇개 지어놓을까?
하루에 관광객이 엄청 왔다 가니까 꽤 짭짤할 거 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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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밖을 찍은모습..
너무 더워 보인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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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마감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열심히 노 젓는 사람들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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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파는 배도 보이는데..
나는 코코넛을 좋아한다. 특히 코코넛 안에 있는 흰색의 그
지방 덩어리를 긁어서 초 고추장 찍어먹으면 맛 쥑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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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쇼핑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이상하게 별로
관심이 안간다..
그냥 구경 하는것으로 만족이 되었다..
그리고 수상시장은 완전 바가지 씌운다는 소리를 들은지라 더더욱
무엇을 사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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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끼리 앨범 집에 2개나 있다. ㅋㅋㅋ
코끼리 똥으로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정말 사실인가??
어디서 꿈꾸다가 잘못 들은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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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물건들이 다 거기서 거기다. 비슷하다.
하지만 한국에는 없는 것들이니 그냥 신기하고 예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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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방 하나쯤 있으면 여름에 갖고 다녀도 참 시원해보이고
예쁠 것 같다.
나는 예전에 대나무로 만든 네모난 가방을 샀는데 의외로 잘
안 갖고 다니게 되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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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미소와 난 대왕 선풍기를 발견~~
선풍기 앞에가서 바람쐬며 서 있었다.
아~~~~~ 시원했다.
대왕 선풍기 발견한 똥미소와 난 다른곳으로 안가고 이쪽 주위에서
계속 왔다갔다 맴돌았따. ㅋㅋㅋ
더운건 못참는다.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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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지갑도 보이고~
똥미소는 10개들은 코끼리 지갑을 150 바트인가 주고 샀다.
처음에 300밧 이상 부른거 깎은건데 더 깎을걸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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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의 용도는 잘 모르겠으나 게임 도구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게임을 안해도 그냥 장식용품으로 구비해두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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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게임판이라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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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틱한 느낌을 주는 꽃병..
꽃병 맞나??
우리집이 좀 모던하게 생기고 엔틱스러운 맛이 있었다면
사갖고 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ㅋ ㅋ
나중에 집 이사가면 사와야 겠다. ㅋ ㅋ ㅋ
꽃병 하나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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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장식품은 싫어한다. ㅡ.ㅡ
이상하게 쇠로 만든것? 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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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로 엮은 공인가??
저걸 가지고 놀다가 맞으면 아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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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학용품 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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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로 나란히 있는것은 무엇일까..
재떨이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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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쬐그만해서 예쁘고 앙증맞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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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선풍기 있는 집이다. ㅋ ㅋ 자리를 뜰 줄 모르고
계속 사진찍고 왔다갔다 하며 선풍기를 지켰다.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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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도 잡아주고..
사진찍을때 컨셉잡는게 참 창피했다. ㅡ.ㅡ
그래도 즐겁기만 하면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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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어두면 멋스럽겠군.


< 요 밑에 사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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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미소와 앉아서 쉬다가 재밌는 광경을 발견했다.
밑에서 모자파는 아줌마가 있고 위에를 잘 보면 두 커플이 있다.
서로 거래가 오 간다. 모자파는 아줌마는 기다란 장대로 커플이
원하는 모자를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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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조그만 배에서 장대로 모자까지 위로 올려주고...
저렇게도 장사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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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건네받은 여자는 이것저것 꼼꼼히 살펴보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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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남자가 다른 걸 요구하는 듯..
다른 모자를 보여달라고 하는 듯 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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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아줌마는 다시 기다란 장대로 모자를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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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커플 꾀 오래 모자를 구경한 듯 싶었다.
" 야 저~ 여자 예쁘지? "
" 응 예뻐. 언능 사진찍어. ㅋㅋ"
똥미소와 난 외국여자만 보면 사죽을 못쓴다. ㅡ.ㅡ
우리 여자 아니니?? 왜케 여자를 좋아하는거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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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시장에 가보면 활기가 넘치고 바쁘고, 복잡하고 사람들도 많다.
내가 보기엔 장사하는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보이고 어떤 목적으로
삶을 살아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분명한건 저들에게도 가족이 있고.. 그리고 그 가족과
함께 꿈꾸고 있는 목적이 있으리라..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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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긴 팔을 안입으면 정말 무지하게 탈 듯 싶다.
똥미소와 난 잠깐 배를 탔는데도 수상시장 안의 그 열기와
햇빛으로 정말 최고로 더운것을 느꼈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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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시장에서 특별히 한 것은 없다..
롱테일 보트 한번타고 수중가옥 쮸~욱 둘러보고 내려서
장사하는 시장에서 다시 배 한번 타고, 2시간정도가 자유시간
이다.
장사하는 시장에서 배를 탈때 돈을 내야하는데 타도 되고 안타도
되고 선택이다.
이왕 왔으니까 한번쯤 타보는 건 좋은 것 같다. 장사하는 모습도
보고, 흥정도 해보고..
똥미소와 난 배에서 내려서 시장안 곳곳 대충 둘러보고
망고스틴과, 람부탄 과일을 사서 테이블에 앉아서 까먹었다.ㅋ
그런데 나중에 벌레들때매 다 버리고 그랬다..
여행을 하면서 이것저것 잘 챙겨먹는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나마 어딜가나 이렇게 먹거리들이 많아서 똥미소와 내가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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