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파타야-방콕(총 8박9일) 여행 상세 정리~
2007년 8월 18일부터 8박9일간 일정임(비행기내 2박 포함)
출국 1일, 치앙마이 2일, 트레킹 1일, 이동 1일, 파타야 2일, 방콕 1일, 도착 1일
우리는 총 4명임(1인당 캐리어 4개 손가방 1개 정도)
하기 비용은 실제 낸 금액들이고 적정금액은 아닐 수 있음(그래도 가능한 네고한 금액임)
감상평은 본인 주관임으로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나름 상세한 편이라 여행자에게 신비감을 떨어트릴 수 있음
ROH이용함(방콕왕복항공권/파타야 2박 포함 상품)
1일차 (인천 ⇒ 방콕)
- 방콕 새벽 1시쯤 도착, 아침 6시45분 치앙마이행 비행기 타기 위해 공항에서 대기
- 그냥 의자에서 잤음, 상당히 추웠음
- 출발층 왼쪽편이 국내선임, 4시 50분 정도부터 체크인 시작함
- 게이트 바로 앞에서 보안검색 함
- 에어아시아 음료도 돈 받음
2일차 (방콕 ⇒ 치앙마이)
- 공항 도착후 ATM에서 출금함 (태사랑 게시판에서 본데로 잔돈 가질려고 19900밧 눌렀으나 출금안됨, 2만밧 출금함)
- 공항에서 나오서 왼편 택시탐, 택시 신청장소에서 50밧 내고 신청함
- 짐과 사람이 많아서 택시기사들이 서로 미룸
- 트렁크에 캐리어 4개 다 들어감(각 20인치)
- 미소네 가려고 오키드호텔에서 내림, 53밧 나왔으나, 60밧내고 거스름돈 안줌(받을 생각 없었음)
- 미소네 오키드호텔에서 가까운줄 알았으나, 상당히 멀었음 2~300미터?
- 미소네 콘도텔(550맛) 예약했으나, 바로 체크인 안됨(12시에 다시 오라함)
- 센탄으로 시간때우러 갔으나 10시에 오픈함
- 기다리는 동안 파타야로 타고갈 버스 예약하러 감
- 센탄앞에서 길건너 성태우탐 (아케이드 가자고함, 15분 정도감, 생각보다 멀었음, 인당 20밧 냄)
- 나콘차이버스터미널에서 예약함(친절했음, 영문이름만 있으면 됨, 인당 710밧 냄, 막차는 저녁 19:00임)
- 다시 센턴으로 돌아올때 성태우탐(인당 20밧 냄)
- 센탄 지하1층 슈퍼마켓 앞의 푸드코트에서 식사 함 (쿠폰 미리사고, 업체별로 주문하면서 쿠폰 냄, 나중에 쿠폰산데에다 남은거 돌려주면 돈으로 바꿔줌, 인당 30~40밧 정도 먹음)
- 센탄 1층 신발가게에서 샌들 295밧 주고 삼
- 미소네 체크인함, 콘도텔은 센탄/오키드호텔 옆에 있음, 파란색 건물, 키디포짓 1천밧 냄
- 미소네에서 콘도텔까지는 차로 데려다 줌, 얼굴 둥굴둥글한 아저씨 인상좋고 친절함,
- 콘도텔은 깔끔함, 온수 잘나옴, 개미 조금 있음, 더블룸은 다른 건물에 있음, 3동은 들어갈 때 오른쪽에 키 갖다데야 정문 열림, 4동은 입구에 데스크 있음(4동은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로 단기투숙용 숙소로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것 같음)
- 콘도텔 앞에서 타패문까지 성태우로 이동함(인당 20밧)
- 선데이마켓 구경함, 해들어가는 시점부터 사람들 많이 나옴, 생각보다 굉장히 넓음
- 전반적으로 가격은 50~60%선까지 깎아야 할 듯 함
- 과일주스 개당 10밧에 사먹음
- 성곽안쪽에서 숙소까지 성태우타고 옴(100밧 냈더니 40밧 거슬러줌, 거리가 짧아서 인지, 인당 15밧 정도면 되는건지 잘 모르겠음)
- 저녁 무카타(고기 노천부페)에서 먹음, 노천이랑 좀 더움, 야외공연하는데 잘 관심은 안감, 인당 119밧, 콜라 44밧, 얼음 39밧, 음식 남기면 페널티 있음 접시당 10밧정도인 것 같음)
3일차 (치앙마이 근교)
- 콘도앞 베이커리 같은데서 아침 먹음(이름 잘 기억안남), 친절하고, 깔끔하고 인터넷 공짜로 할수 있음, 샌드위치 등등 대충 60~70밧 정도
- 지나가는 성태우 세워서 하루 종일 대절함(아침 10시에서 저녁 5시 정도까지), 도이수텝/뿌삥/보쌍 다니는 걸로 해서 550밧에 합의 보고, 친절하신 편이라 나중에 600밧 줌
- 뿌삥 궁전 비가와서 조금 그랬으나, 주용하고 한번 훌쩍 다니기 좋음, 싱가폴에 보타닉 가든 생각남, 그것보다 덜 번잡스러워서 조음, 입장료 인당 50밧, 비자랑 치마 무릎 보이니 몸빼바지 입여야 함, 개당 10밧
- 도이수텝 입장료 사람이 쫓아와서 사라고 함 인당 40밧, 치마 좀 짧은건 바지 입어야 함, 개당 10밧
- 점심 카페드님만에서 먹음 식사 네 개 음료 두개 해서 295밧 줌, 깔끔하고 맛있는 편임, 길약간 안쪽(10미터?)이라 찾기가 아주 쉽진 않았음
- 보쌍 우산마을 볼 것 없음, 인근 수공예품 마을도 그다지 볼 것 없음
- 꿈깐똑 미소네에서 하루전날 인당 350밧에 예약하고 보러감, 7시쯤 자가용으로 픽업함
- 7시 50분쯤 공연시작했으며, 생각보다 크고 깔끔해서 좋았음
- 공연장 인근 및 공연끝나고 공연자들과 사진찍을 기회 있음
- 공연 끝나고 동일차량으로 숙소까지 데려다 줌
4일차(트레킹)
- 트레킹 미소네에서 인당 1200밧에 전날 예약함
- 아침 8시반 미소네로 이동(여권사본 제출해야 함)
- 실제 출발은 10시경 함, 한국사람이 많았으나, 국적별로 섞이게 배려해준 것으로 보임
- 성태우에 12명이 타서 많이 좁았음
- 가는 중간에 경찰이 인원점검 및 주의사항(분실, 사고 등) 알려줌
- 시장 들러서 20분 정도 쇼핑할시간 줌, 물(개당 5밧), 오이 8개 10밧, 고기(1.2kg? 6덩이 정도, 75밧), 우의 개당 20밧(굉장히 허접하지만, 그래도 우기에는 필요함)
- 중간에서 마을에서 도시락 실고 더들어가면 코키리타는 곳 나옴
- 코키리탈 때 바나나 사는 것이 좋음, 계속 달라고 함, 한시간정도 타는데 그늘이 없어서 힘들었음
- 코끼리 다 타면 줄타고 강건너서 점심 먹음(볶음밥, 김치랑 볶음고추장 싸가서 맛나게 먹었음)
- 점심먹고 바로 출발함(비가와서 조금 힘들었지만, 갈만 했음)
- 숙소는 걍 시골마을 느낌이었으며, 전기 안들어옴, 뜨거운물 안나옴, 새벽에 무지 추움,
속소에서 물 10밧, 콜라 30밧, 맥주 50밧 받음, 저녁밥은 카레밥 나옴
- 저녁때 사온고기 구워줌, 맛있음, 그러나 1/3 이상 없어지고 나옴, 걍 배달료 줬다 생각함
5일차(트레킹)
- 아침밥 먹고 9시경 출발함
- 한참 내려와서 폭포에서 땀식히고, 래프팅함, 잠깐 배우고 시작하는데 첨에 물살이 쎄서 걱정을 했으나, 우리나라에서 하는 것보다 도리어 조금은 싱거운 것 같음, 단 물색이 흙탕물이라 겁이 나기도 함, 강제로 물에 빠트리고 그런건 없음
- 래프팅 끝나면, 바로 대나무뗏목 탐, 그냥 뗏목타고 가는 것으로 평범함
- 도착하면 밥 먹고 휴식 취함, 아이스크림 10밧짜리 네 개 먹음
- 성태우타고 치앙마이로 돌아감, 우리 도착시간은 4시반 경
- 미소네에서 샤워하고 저녁도 해결함(김치찌게/비빔밥 등 각 100밧)
- 버스터미널 성태우로 이동함(인당 20밧)
- 짐은 컨테이너로 실어줌, 음료 및 과자를 샀으나 불필요함
- 저녁 7시버스 탐, 버스 안에서 물, 두유, 과자, 도시락 줌
- 담요가 자리에 있었고, 또 개인담요까지 덮었으나 그래도 추움, 잠시 휴게소 휴식때는 만밖에 나가 따듯함을 즐김
- 의자는 150도 정도 제쳐짐, 전동식 안마기능은 처음 작동이 신기하기는 하나 그다지 시워함을 느낄 정도는 못됨
- 12시간이 넘게 버스를 타나 그닥 많이 지겨운줄 모름
6일차 (파타야)
- 아침 7시반경 파타야 도착함, 우드랜드 리조트까지 버스터미널의 성태우 200밧 부름, 디스카운트 안해줌
- 길가로 100미터 쯤 걸어가서 성태우 잡아탐, 120밧 부르는거 100밧에 감
- 리조트에 짐 맛기고, 맛사지 받으려고 시암사우나 갔으나 11시에 오픈하는 걸로 적혀있으, 인근 좀 돌아다니다가 10시에 빅씨 문열어서 들어감
- 서브웨이에서 아침식사 해결 (인당 70~80밧, 가장 큰 음료컵은 리필됨)
- 시암사우나에서 시간당 200밧 두시간 타이마사지 받음, 좋았음, 팁 50밧 줌
- 숙소에서 두시경 체크인함, 디포짓 신용카드로 함, 아침식사쿠폰과 마사지 할인쿠폰(사용안함) 줌
- 숙소 깔끔함, 슈페리어룸은 바스 없음, 8블럭이었음(그다지 불편함 없음)
- 고카트 타러감, 성태우 100밧줌, 프로용 500밧/일반용 300밧, 300밧 탔으며 10분이라 되어있으나, 20분정도 탄거 같음,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음
- 카트장에서 파타야파크타워로 이동함, 성태우 80밧줌(200밧에 타워밑에서 기다렸다가 빅씨로 데려다 주기로 했으나 파타야 도착해서 기사 마음 바꿈), 파크 입장료 200밧, 음료수 한잔 포함, 줄타고 내려오는 액티비티는 1/2/단체용이 있으나, 실제 올라가본 결과 제법 무서워 단체용 타고 내려옴(최대 8명까지 탑승 가능), 내려와서 페스티벌센터(빅씨)가려고 서있는 성태우랑 가격네고 했으나, 200밧 밑으로는 안하려고 함, 그래서 300미터 정도 걸어가다가 지나가는 성태우 잡아서 100밧에 타고감
- 푸마 마대세일 하고 있어서, 몇가지 사고 오이시라멘에서 저녁먹음(음료없이 332밧 줌)
7일차 (코란)
- 우드랜드 조식 고만고만함 종류가 많거나, 맛있거나 하지는 않음
- 성태우타고 워킹스트리트 이동함(인당 10밧), 걸어서 피어까지 갔으나 제법 멀고 바닥에 바퀴벌레 천지임
- 10시탐, 배타고 출발하면 돈받으러옴 인당 20밧
- 40분정도 가서 내리면 오토바이, 해양스포츠 삐끼들 굉장히 많음
- 모두 무시하고 쭉걸어 내려오면 성태우들 모여있음, 성태우 창문에 어디로가는지 얼마인지 적혀있음, 싸매비치로 이동했으며 인당 30밧 줌
- 싸매비치, 다른 코란의 비치를 가본건 아니어서 정확한 비교는 안되나, 아주좋은편은 아니었지만 예상보다 좋았음, 물 좋은편, 사람들도 많지 않았고, 비치의자/파라솔 인당 50밧이나 150밧에 네자리 빌림(경찰 보고 있고, 정가라고 안깎아 주려함), 튜브 개당 50밧
- 식사 밥 다섯 개, 요리 2개 해서 450밧에 먹음
- 일부 단체 조금 제외하고, 한국인은 2~3커플 밖에 못봄
- 해양스포츠, 패러세일링을 원했으나 싸매비치에서는 없었음, 제트스키 2대/바나나보트 해서 총 2300밧에 빌림(적혀있는 정가는 제트스키 30분에 대당 1000밧, 바나나보트 인당 300밧), 제트스키 먼저타고 바나나보트 타니 물만 먹고 재미없음, 제트스키는 무지 재미있음, 처음에 속도적응이 힘들었음
- 화장실 10밧, 샤워 30밧(온수는 안나오나, 물은 잘나옴) 돈 받음
- 4시반쯤 성태우 타고 피어로 돌아감(인당 30밧, 성태우 별로 없어서 바가지 씌울거라 생각했지만, 그런 것 없었음)
- 갈 때는 배타는 입구에서 돈 받음
- 배에서 내려서 워킹스트릿 입구까지 걸어서 성태우 타고 빅씨로 감(인당 10밧)
- 빅씨에서 애프터썬 로션 사고, 후지에서 식사함(총 1008밧, 도시락 두개/세트 두개)
- 숙소에서 샤워하고 워킹스트릿 나감, 성태우 인당 10밧
- 워킹스트릿 둘러보기만 함, 한국인 굉징히 많음, 예상보다 굉장히 시시했음
- 빅씨까지 성태우 이동 인당 10밧
- 디퍼(페스트벌센터 왼쪽길따라 끝까지 가면 있음) 갔으나, 사람 너무 많고 해서 안가고 그냥 나옴
- 슬림 유명하다 해서 가봄, 알카자쇼 건너편 골목안에 있음, 큰편은 아니고 사람들 굉장히 많음 11시 이후 공연함, 공연 볼만함, 예상보다는 노출수위가 높아서 약간 놀랐음, 하이네켄 250밧, 팝콘 50밧
- 1시쯤 성태우 타고 돌아옴, 인당 10밧
8일차
- 우드랜드 옆의 맛난다는 빵집은 공사중으로 지금 우드랜드 안에 들어와 있음
- 사전에 말하고 1시에 체크아웃 했음(차지 없음)
- 시암사우나에서 예약하고 택시타고 방콕 싸얌까지 이동함(900밧, 톨비/연료 포함), 아저씨가 기름넣는다고 30분 헤매어서 조금 짜증났음
- 방콕 시내에서 많이 밀려서 3시간 정도 걸림
- 싸얌파라곤 등에 가보려고 했으나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월텟에서 2시간 정도 쇼핑함, 7층 슈퍼마켓 계산대 옆의 커스터머서비스에서 짐 무료보관해줌 저녁 10시까지
- 쇼핑환경은 홍콩이나 마카오가 훨씬 좋은 것 같음, 세일정도나 물건의 다양함, 가격대 등등, 생각보다 살게 별루 없어서 그다지 산건 없음, 1층 나라야에서 몇몇 선물용만 삼
- 라마야마 저녁식사를 위해 월텟 택시승강장에서 택시를 기다렸으나, 택시 잘 안옴, 결국 뚝뚝 50밧(승강장 서버들이 네고해줌)에 이동함, 짐다~ 싣고 네명타고 감, 매연에 고생좀 함, 친절해서 60밧 줌
- 킹파워면세점 깨끗하고, 무지 친절함, 1층 커스터머 레지스터에서 쿠폰 교환함, 여권 및 항공권 필요, 1층 짐 맡아줌
- 라마야마, 한국사람 무지 많음, 식사는 그냥저냥 먹을만함, 식사중 계산함, 인당 400밧(추가 서비스차지, VAT 없음)
- 식사전 미리 택시 예약함
- 식사 끝내고 오니 맞춰서 택시 기다리고 있음
- 택시기사 아무말 없이 그냥 미터 켜줌, 킹파워면세점에서 수안나품까지 183밧 나옴 아저씨 재미있어서 200밧 줌
- 한국/일본행은 C창구에서 체크인 함, 공항 들어가기전에 물종류 전부 버렸으나, 보안검색이 게이트 바로 앞이라 미리 버릴 필요 없음
- 출국심사시 입국때 썼던 출국카드 없으면 다시 써야함 여권에서 안떨어지게 잘 보관하기 바람
- 공항내 킹파워면세점을 비롯해 면세점 직원들 한국어 잘함, 한국인 직원도 많음
- 잔돈 처리를 위해 남은 잔돈 이상의 물건을 살 때 현금으로 내고 잔액은 신용카드 결제함
9일차
공항 도착해서 헤어짐
- 총 경비 : 방콕왕복항공권, 치앙마이편도항공권, 숙박(치앙마이 2박, 파타야 2박) 제외하고 인당 7천밧 정도 들어감
이상 이동포함 총 9일간의 마지막날 쇼핑을 좀 제대로 못해서 아쉽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사실 동남아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지만, 여건상 어쩔수 없지 선택하였으나 전반적으로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태사랑에서 도움 받은만큼 돌려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앞으로 다녀오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