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군's 앙코르와트에서 방콕까지..6 천군 태국 0 925 2007.08.27 14:56 총알 택시(?)를 타고 시엠립에서 국경까지 달려왔다....이곳은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말이 안 통해서 그런가....국경 공무원들은 무뚝뚝 그 자체....국경을 넘는 외국인은 한 가득~요기서 정말 간만에 한국 여행자 두분을 만났더랬지....대충 눈치봐서 줄이 팍팍 줄어드는 곳으로 껴 들어야 한다. =_=이곳이 바로 국경에 있는 카지노....지쳐서..들어갈 힘도 없었다....수속을 밟고 나서면...요런 도로가 나온다....10분 정도 걸어가면....태국땅~마지막으로 느끼는 캄보디아의 정취...괜시리 앙코르와트가 생각나서...잠시 설레했지...에혀...카지노 버스를 타고...드뎌 숙소 도착. 가격대비 성능(?) 최고이니 로얄벤쟈....이곳에 대한 리뷰를 보면 악플이 많은데...다행이 내가 묶었을 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깨끗하고 전망좋고...굳굳굳~~특히, 나나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여서...방콕에 머무는 동안 교통편 이용이 매우 편리했다. 지상에서 이동하는 경전철...BTS를 타러가자~손잡이는 필요이상으로 더럽게 많다. =_=에어컨은 울 나라도 좀 배워라...라고 생각할 만큼 빠방~~캄보디아에선 하루치 식대를 이곳에선 한끼 식사로.....역시 캄보디아 물가가 훨~씬 싸다. +_+ 식사후에 '히타샷'이라는 마사지 샵에서 태국 마사지를 경험! 사진이 지워져서..올릴 수 없으나....방콕에 간다면 꼭 이곳에 들러보길 강추!! 인당 200bt. 1시간 30분 정도 해주는데....낙원이 있다면 여길까? 캄보디아의 여독이 확~풀리는 느낌...마사지 받고, 본격적으로닥 쇼핑을 하러....가는길. 뒤에 보이는 건물은 씨암센터~가격대비 질 좋은 물건이 잔뜩있다고...여행책자에 써있는 짐톰슨의 하우스...생각보다 비싸다...그리고, 그렇게 구경할 것도 없다...(나만 그런가...=_=)쇼핑센터 안...이쁜 장난감도 많았는데...요거 찍고 있으니까...점원이 와서..찍지 말라고 한다...ㅡ_-^이곳은 마분콩 센터. 동대문처럼...싸고, 좋고, 다양한 물건을 파는 곳. 허나, 소매치기도 많다...ㅠ.ㅠ같이 간 일행은 이곳에서 지갑을 소매치기 당해서....카드 정지하고, 신고하고...휴~안 좋은 추억이 있는 곳. 이곳에 가신다면 지갑 간수 잘 하셔야 해요~그래도 밥은 먹어야지...이런 때 일수록 더 맛난걸루....정말 맛있었다....+_+귀엽고나...아시는 분만 아시는 나나엔터테인먼트. 일명 봉춤을 추는 girl~들이 있는 곳. 구경만 했다. =_= 더 많은 천군의 여행사진은...이곳을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