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총지배인으로 부터 사죄메일 받았습니다
어제 사죄 메일이 왔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총 지배인이 보낸건 아니구요 그아래 사람이 보냈더군요..
출장중이라고...그리고 일을 그렇게 만든 그 그냥 당직 매니저..어떻게 처리할지도 답도 없고... 죄송하다고는 하는데..영 아니었습니다..다시 보냈습니다...당신들 하는거에 따라서 다른 액션을 취하겠다구..
그래서 샹그릴라그룹의 ceo한테 메일을 보낼까 하고 생각하고 다시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샹그릴라 총지배인인 프랑스 인으로부터 정말정말 죄송하단 사죄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총지배인한테 멜이 왔습니다..
정말정말 죄송하단 말을 여러번 하더군요..
그와함께...그렇게 일처리한 직원을 출장에서 돌아오면 처리하겠다구 하더라구요...
그리고..다음에 다시한번 태국을 방문하면 크루즈나 디너부페로 초대하고 싶단 답장도 받았습니다..
여러번 사죄한다는 말과함께..
물론 모든 태국인들이 그런건 아니지만..어쩌다 보면 한국사람들 너무 무시하고 원래 그런사람들 먹여주면 조용해지는 사람들 취급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구요..
이렇게 큰 호텔에서 우리 한국사람을 일본이나 다른 유럽 애들 허다못해 중국인들과도 크게 차별하는게...아무래도 뭔가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대하는듯 합니다..
이번일을 겪으면서 이런일이 있으면 당당히 사과받고...당당히 내 권리를 주장해야 됨을 알았습니다..
조용히 그냥 넘어가면 제 2의 저나 제3의다른 억울한 그리고 말이 안통해서 생기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생길꺼라구 생각합니다..
여행이 좋아야 하는건데 이런일로 망치기 싫어서 그냥 조용히 넘어가자 하는경향이 있으십니다..
그러지 말도록합시다..
그래서 인지 한국사람들 그때만 그러고 그냥 조용해 지는 사람들 취급받습니다..
아닌건 아니라고..확실히 따지고 넘어가야 우리가 우리대접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샹그릴라 크루즈로 무쟈게 기분언짢았던 지원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