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쏘이와 용옹자의 태국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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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쏘이와 용옹자의 태국여행기

용옹자 2 1268

피피에서의 둘째날

정말 질릴 정도로 많이 봤던 외국인들

어찌나 하나같이 훤칠하고 잘 생겼던지 ;;;;

눈이 저절로 간다규!! ㅋㅋㅋ

우리는 지금 롱비치로 가는 길 ---

마침 잘생긴 외국인 오빠들이랑 같은 배를 타 주시고 ㅎㅎㅎ

정말 짧은 영어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니깐 자신감 팍팍 올라가 주시고 --

내친김에 사진까지 찍고~

쟤들 디카에도 우리 사진이. ㅋㅋㅋㅋㅋ

안쪽에 여자외국인 2명이 있었지만.. 그들한테 눈빛조차 주지 않고

남자들이랑 하하~~ 호호~~

짧은 10분 이었지만... 기억이 많이 남는다

이날 첨으로 바가지요금을 겪었다... ㅜㅜ

갈때 1인당 40바트 주고 갔지만.. (정보수집을 많이 해서 이정도 가격이 보통

가격인줄 알고 갔다)

올때는 80바트 주고 왔다 -- 허걱 2배나 더 받는 나쁜 놈 ;;;

돈을 배로 더 주고 왔으면 똑바로 내려 줘야지

이상한데 내려줘서 우린 국제 미아될뻔 했다 으악 ;;;

지금 생각해도 괴씸하다!! 씩씩!!!!!!!!!

우린 그렇게 하나 둘씩 추억을 쌓기 시작 했다!!

2 Comments
샤방우니 2007.09.14 14:10  
  위에 외국인은 별로네요 ㅋㅋ
근데 여자분 두분 가신거에요??
피피섬만 갔다오신건지??
용옹자 2007.09.14 14:29  
  저는 친구랑 둘이서 갔는데.. 첨으로 가는 외국여행이지만 과감하게 자유여행을 떠났답니다 ..
그건 정말 잘 한것 같아요~ 후회 안 했거든요 ㅋㅋ
피피섬에서 이틀 묵고 푸켓에서 이틀 묵었어요~
다음에 갈때는 푸켓에 숙소 잡고 여러군대 투어 다니는 것도 괜찮을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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