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의 무법자들이 펼치는 자유여행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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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의 무법자들이 펼치는 자유여행기(3)~~~~~

퍼니타이 1 1101

9월2日 ---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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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봉고 제일 시원하네 그려 ~~~~~~

배도 고프고 힘드니 일단 식사하러 가세 그려~~~~~

기사아자씨 ~~ 빠이 마분콩~~~~ 래우래우

마분콩 도착하니 일층에 일식집이 보입니다.. 동생에게 점심 간단하게 시켜서

먹고 있거라 행님은 올라가서 핸폰 한대 장만(2500밧) 하고 내려오니 이런 닝기리

간단하게 먹으라는 당부도 잊고 인당 300밧 짜리 시켜드시고 있슴다

우 이런 식대서 너무 오바되는 순간 ! 우짜것노 일단 먹고 보자 ~~~~~~

후지(일식당) 였었던것 같습니다

일단 접고 아유타야로 날라가 봅니다

1시간쯤 차를 타고가니 생리 현상을 호소 하기 시작합니다 기사양반 쉬야좀 합시당~~~

울 기사양반 뭔말 인지 못 알아 듣고 쭈욱 달립니다

제가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가스 스테이션 스탑 , 빠이 헝남 래우래우~~~

엄청 인상써가며 말 했건만 짜슥 한번 씩 웃어주고 졸 달립니다

이러다 터지는건 아닐까 노심초사 ~~~ 헝남 래우래우, 헬프미~~~~~

얼굴이 막 빨개 지기 시작 합니다 우야꼬 이 일을 눈앞에 피티병이 보입니다

순간적으로 고민합니다 여기다 싸~~ 말어~~ 그냥 싸 ~~ 말어 ~~ 우쒸~~~`

이러는 와중에 기사양반 주유소로 들어갑니다~

일단 볼일 해결하고 한결 편하게 매점으로 들어가 봅니다

뭐시여 새우깡이 있네 ~~ 일단 새우깡이랑 감자칩 태국 박카스,오이시 녹차를 사서 다시

봉고로 고고 씽~~~~

기사양반 밉지만서도 고생한다고 오이시 녹차 한병 날려봅니다

커쿤캅 ~~ 함 해주시네요 말만 좀 통해도 더 잘해 줄건뎅

아유타야에 왓 찰롱 뭐시기 사원으로 가봅니다 근데 이런 외국인이라고는 우리밖에 없네요

몇 년전에 가봤던 아유타야는 아닙니다. 뭐 어쨋던 나름 괜찮네요 이사원이 기도빨이 잘 받나보에요~~ 현지인들이 정말 많이 기도하고 있더군요

일단 사진 몇방 찍고 내려옵니다 ~~~~~

방콕으로 가는길은 멀고도 잠이 오는군요

생각보다 강행군이네요 ~~

다들 주무시는군요 저도 잠시만 졸고 ~~~~~~

6시경 방콕 팔래스 호텔에 도착 합니다

뭐시여 벌써 온겨 일단 올라가서 샤워하고 다들 헤쳐 모여 ~~~

이후 일정은 수안룸 야시장 과 방콕 비치 레스토랑 입니다

야시장에 도착해서 기사양반한테 내려준곳을 미팅 포인트라 하고

룰루 랄라 다녀봅니다 ~~ 여전히 덥네요 ~~ 골목 골목 정말 많은 상점들이

포진하고 있네요~~ 구경하랴 댕기랴 덥고 이젠 힘드넹~~ 울 식구들 밥먹자고

앵앵거리며 난리브루스~~

앞에 있는 레스토량에 들어가 봅니다 ~~~

쁠라 남 프릭 (생선튀겨서 맵고 단 소스 뿌린거),뿌팟퐁커리,기타 볓개 더시켜서

식사합니다 싱하가 빠질수는 없겠죠 ~~

눈앞에 아저씨들은 아까 식사하기전에 들어오셔서 악기 만지작 거리더만 1시간이 지나도

줄만 튜닝 중입니다 ~~ 닝기리 줄 뽀사 지것당 ,기다리다 지쳐서 그만 일어 납니다

오늘 넘 피곤하넹 좀 자장 !!!!!!

맛사지 받고 싶은뎅 너무 힘이 없넹 ~~~

호텔로 가는길에 편의점들러서 씽하사고 무싸떼(돼지고기 꼬지) 사서 호텔로 직행

마눌님이랑 건배한번하고 이제 꿈나라로 빠져듭니다 ~~~~~

오늘 너무 힘들었삼 ~~ 내일 봅시당 ~~~ To be contiue~~~

1 Comments
월야광랑 2007.09.21 18:49  
  아마도 기사 아저씨가 왕궁앞에 급하게 오라고 한 걸 복수한게 아닐까요?
으흠... 아무래도 이 글이 어째 복수열전이 될지도 모른다는 상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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