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와 살이 되는 코사무이 여행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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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와 살이 되는 코사무이 여행기-3

깐짜 0 1931

여덟번째 태국 방문.. 코사무이를 다녀왔습니다.
편하게 쓰고자 존대를 생략함을 널리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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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지 받고 짝뚜작시장으로 날랐어..
와이프가 미술선생이다보니 비즈공예에 관심이 많어..
비즈공예가 뭐냐구??
머 그런거 있쟎아.. 목걸이인데 짝퉁보석있고 머 그런거..

와이프가 죽을려구 하더군..
우리나라에서 10000원주고 산 진주처럼 생긴 동그란게 600원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니 말이야..
그래서 대여섯개 샀지.. 선물 줄려구..
헌데 문제가 생겼어..
목걸이 알맹이는 구했는데.. 줄이 문제였어.. 순은이었거든..
우리나라에서도 15000원.. 거기서도 15000원..
차이가 없더군..
나중에 여행 마지막날, 로터스 보석매장에서 금반지(반돈, 24K)을 샀는데,
1800밧.. 54000원.. 우리나라와 별차이 없었어..

뼈와 살이 되는 충고 5. 모조보석은 짝뚜작에서. 보석은 우리나라에서 사라..

쇼핑을 하고, 방콕에서 유명하다던 하우스맥주집 '타완당'으로 날랐어..
정말 좋더군.. 거기 술맛은 '아주 좋다'는 아니었어..
하지만, 2층으로된 넓은 공간에 끼까 뻔쩍한 차들.. 수준높은 공연..
너무 죽여줬어. 하지만, 안주는 매우 부실.. 가격을 감안해도 2% 부족..
거기선 술보단 분위기를 즐기는게 남는 것 같아

택시를 타고 다시 이비스후어막으로.. 100밧 밖에 안나와..

뼈와 살이 되는 충고 6. 이비스후어막, 아침에 나와서 밤에 들어가면 교통, 그렇게 불편하진 않아..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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