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레의 신혼배낭여행] 7. 꼬사무이로~
방콕에서 3일 놀았으니 이제 다시 다음 목적지인 꼬사무이로 간다~
그녀와의 합의하에 초반 3일은 방콕에서 좀 배낭여행 스탈로, 후 3일은 꼬싸무이에서 좀 휴양지답게 놀기로 했기에.
방콕에어로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었는데... 흑.. 이거 독점 노선이라서 엄청 비싸다.
한시간 남짓밖에 안가는 국내선 주제에 왕복이 20만원이 넘는다. -0-;
그렇다고 신혼여행에 밤버스타고 배타고 들어가기엔... 좀 그렇지 않은가.. 눈물을 머금고 예약했었다.
암턴... 일단 쑤안나품 공항으로...
공항까지는 역시 택시가 제일 나은거같다.
꼬사무이에서 돌아와 다시 잠시 방콕 시내로 들어올때 버스로 들어와 봤는데 시간도 엄청 걸리고 불편하고...
공항까지의 택시비는 합의제인지라 이번 일정 중 두번 왕복하는 동안 통행료 포함 보통 300~350밧 정도에 다녔다.
고속도로 통행료도 안나온다고 황당해 하는 택시 기사에게 웃기지 마라~ 우겨서 (물론 웃으면서.. 이런거 쇼부치는덴 선수 아닌가...) 그정도 가격에 다녔었는데...
갔다와서 태사랑 게시판을 보니 이것저것 당하기 쉽다고 그냥 맘편하게 400밧 주고 다니는게 낫다는 글이 많은걸 보니 우린 좀 좋은 기사들을 만났었나부다.
암턴.. 새공항 쑤안나품.. 역시 시설은 좋다. 옛날 노숙했던 추억의 돈무앙 공항이 좀 그립기도 하지만...
모델.. 얼굴 땡땡 부은 그녀... (이거 화내지 않을렁가... )
그래도 비싼 방콕에어라고 전용 라운지가 있다.
본전 뽑는다고 탑승구 문닫기 직전까지 닥치는대로 먹어주었다.
꼬사무이는 인도차이나반도의 동쪽 바다, 즉 사람들 많이 가는 푸켓의 반대편에 있는 섬이다.
유럽인들이 푸켓이 아시아인들에게 점령당해버리자 새롭게 찾아드는 곳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유럽인들 천국이다. 아시아 사람들은 현지 태국인들 외엔 거의 본적이 없고
서양인들도 영어쓰는 서양인은 거의 없다. 별 유럽어가 다들린다. 지중해의 섬에 온 느낌...
쁘리띠 누나의 강력한 추천에 의해 꼬따오와 함께 묶어서 선택한 곳인데 정말 괜찮았다.
암턴.. 착륙 직전...
비행기 창문이 너무 더러워서... --;
우리가 타고온 비행기. 공항도 완전 남국 스타일이다. (그래서 건물도 전부 오픈에 에어컨도 없다.)
우리가 머물기로 한 곳은 꼬사무이 안에서도 가장 크고 유명한 비치인 차웽비치.
그 차웽비치에서도 한가운데 위치한 차웽부리 리조트.
물론.. 최고급은 아니다. 독립된 방갈로 1박에 한 10만원돈 든거같은데...
방갈로는 생각보다는 좀... 암턴 아주 깔끔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도 이런 정원속에 한채한채 떨어져있다.
물론 수영장도 갖추고 있고
해변으로 이어진다.
이곳이 바로 꼬사무이에서도 가장 유명한 차웽비치.
물이 따뜻해서 밤에 들어가도 전혀 문제 없다.
차웽 지역은 각종 편의시설과 오락거리, 그리고 먹거리들이 총집결해있어 불야성을 이룬다.
첫날은 이동도 했고 하니 근처를 슬렁슬렁 돌아다니며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고, 맛난것도 먹으면서 보냈다.
차웽비치로드~
근처에 무에타이 경기장이 있어 일주일에 2번정도 경기가 열린다.
음.. 가라테를 연마하는 몸으로서 호적수인 무에타이를 한번 보러 가줘야되는데...
격투기를 싫어하는 그녀로인해 결국 못가봤다. T.T
꼬사무이의 밤이 찾아왔다.
내일은 꼬따오로 1일 스노클링 투어를 떠난다.
그녀와의 합의하에 초반 3일은 방콕에서 좀 배낭여행 스탈로, 후 3일은 꼬싸무이에서 좀 휴양지답게 놀기로 했기에.
방콕에어로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었는데... 흑.. 이거 독점 노선이라서 엄청 비싸다.
한시간 남짓밖에 안가는 국내선 주제에 왕복이 20만원이 넘는다. -0-;
그렇다고 신혼여행에 밤버스타고 배타고 들어가기엔... 좀 그렇지 않은가.. 눈물을 머금고 예약했었다.
암턴... 일단 쑤안나품 공항으로...
공항까지는 역시 택시가 제일 나은거같다.
꼬사무이에서 돌아와 다시 잠시 방콕 시내로 들어올때 버스로 들어와 봤는데 시간도 엄청 걸리고 불편하고...
공항까지의 택시비는 합의제인지라 이번 일정 중 두번 왕복하는 동안 통행료 포함 보통 300~350밧 정도에 다녔다.
고속도로 통행료도 안나온다고 황당해 하는 택시 기사에게 웃기지 마라~ 우겨서 (물론 웃으면서.. 이런거 쇼부치는덴 선수 아닌가...) 그정도 가격에 다녔었는데...
갔다와서 태사랑 게시판을 보니 이것저것 당하기 쉽다고 그냥 맘편하게 400밧 주고 다니는게 낫다는 글이 많은걸 보니 우린 좀 좋은 기사들을 만났었나부다.
암턴.. 새공항 쑤안나품.. 역시 시설은 좋다. 옛날 노숙했던 추억의 돈무앙 공항이 좀 그립기도 하지만...
모델.. 얼굴 땡땡 부은 그녀... (이거 화내지 않을렁가... )
그래도 비싼 방콕에어라고 전용 라운지가 있다.
본전 뽑는다고 탑승구 문닫기 직전까지 닥치는대로 먹어주었다.
꼬사무이는 인도차이나반도의 동쪽 바다, 즉 사람들 많이 가는 푸켓의 반대편에 있는 섬이다.
유럽인들이 푸켓이 아시아인들에게 점령당해버리자 새롭게 찾아드는 곳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유럽인들 천국이다. 아시아 사람들은 현지 태국인들 외엔 거의 본적이 없고
서양인들도 영어쓰는 서양인은 거의 없다. 별 유럽어가 다들린다. 지중해의 섬에 온 느낌...
쁘리띠 누나의 강력한 추천에 의해 꼬따오와 함께 묶어서 선택한 곳인데 정말 괜찮았다.
암턴.. 착륙 직전...
비행기 창문이 너무 더러워서... --;
우리가 타고온 비행기. 공항도 완전 남국 스타일이다. (그래서 건물도 전부 오픈에 에어컨도 없다.)
우리가 머물기로 한 곳은 꼬사무이 안에서도 가장 크고 유명한 비치인 차웽비치.
그 차웽비치에서도 한가운데 위치한 차웽부리 리조트.
물론.. 최고급은 아니다. 독립된 방갈로 1박에 한 10만원돈 든거같은데...
방갈로는 생각보다는 좀... 암턴 아주 깔끔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도 이런 정원속에 한채한채 떨어져있다.
물론 수영장도 갖추고 있고
해변으로 이어진다.
이곳이 바로 꼬사무이에서도 가장 유명한 차웽비치.
물이 따뜻해서 밤에 들어가도 전혀 문제 없다.
차웽 지역은 각종 편의시설과 오락거리, 그리고 먹거리들이 총집결해있어 불야성을 이룬다.
첫날은 이동도 했고 하니 근처를 슬렁슬렁 돌아다니며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고, 맛난것도 먹으면서 보냈다.
차웽비치로드~
근처에 무에타이 경기장이 있어 일주일에 2번정도 경기가 열린다.
음.. 가라테를 연마하는 몸으로서 호적수인 무에타이를 한번 보러 가줘야되는데...
격투기를 싫어하는 그녀로인해 결국 못가봤다. T.T
꼬사무이의 밤이 찾아왔다.
내일은 꼬따오로 1일 스노클링 투어를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