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녀의 어리버리 여행기~4
글이 길어지니까 가차없이 안올라가는군요...허무하여라..
만남의 광장 갔던길 말고.. 다른길로 돌아가자해서..물론 언니의 생각..
그치만 저도 지도가 있다면 걸어다닐수있는 거리는 혼자서 끙끙거리며..
가끔 가보기두 한답니다.. ㅋㅋ.. 소심한 변명...
그래서 우연히 짜이디 마사지 앞을 지나게 되어.. 그유명한 짜이디 마사지에
서 마사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발마사지+태국마사지.. 1시간 30분 짜리로.. 우리는 젊은 그녀와의 약속이 있
었기에.. 근데... 정말 유명해서인지.. 사람 바글거리더군요... 시끄럽고..
전 이번여행중에 갔던곳중 젤루 별로였던곳중 한곳입니다..
마사지 잘 하는지도 모르겠구.. 그래서 살짝 짜증났는데... 옆에서 H언니 마사
지사 자꾸 시끄럽게 떠들구.. 나와 눈이 마주치니 자기가 원빈이랍니다..
평소같으면.. 그냥 웃구서 넘길텐데.. 시간이 아깝다구 생각하구있던 저는
원빈은 무슨... 원반이다~~ 라고 외치구 말았습니다..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좀 미안하군요... 여하튼 정신없는 마사지가 끝나고 그녀를 만
나기 위해서 경찰서 앞으로 갔습니다..
근데 시간을 잘못 알았는지... 아님 일이 생겼는지.. 그녀 오지 않더군요..
저희는 늦을까봐 10-15분 일찍 도착했는데.. 그래서 7시 20분까지 기다리다
뚬양꿍으로 밥을 먹으러 그냥 둘이 갔습니다..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젊은그녀 들어오는군요... 우릴 기다리다가 들어왔다
고.. 아마 서로를 찾아헤메였나봅니다.. ㅋㅋㅋ..
그렇게 그녀와 저녁을 맛나게 먹구... 근데 똠양꿍 여직원 무지 불친절 하더군
요... 그래두 맛있으니까..ㅋㅋㅋ
'원래 나쁜사람은 아닐꺼야 우린 서로 말이 안통해서리.. 저 직원두 나처럼
부끄러워서 그럴꺼야..ㅋㅋㅋ ^^;;'
이렇게 생각하며 우리는 맥주한잔하러 걸리버에 갔습니다..
걸리버.. 참으로 시끄럽더군요... 그렇다구 우리가 축구열광팬두 아니구.. 해
서 어서어서 마시구 나왔슴돠..
그러다가 가게된곳은 그유명한 브릭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