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유산균의 사진으로 보는 무작정 태국여행기 3편!
ㅎㅎ 연속동작으로 만들어봤다..
빨간옷 아저씨가 뒤에서 달려와서 저렇게 미끄럼 타고 악어 입으로 고고씽!!
악어 입에 저렇게 머리를 넣으신다.. 순간 드는 생각..
악어가 입을 다물면 어떻게 될까.. 악어는 깨무는 힘은 쎄다고 하던데..
안돼 안돼 안돼.. 이런 생각하면 안 돼...
저 아저씨 처자식이 다 있을 건데.. 근데 왜 난 없지?? ㅡㅡ..
저 아저씨가 나보다 행복한건가?? ㅡㅡ; 급우울...
쇼가 끝나면 저렇게 악어를 들고 계신다.. 헉!! 이쪽을 쳐다봐 주시는 센스!!
감샤감샤.. 카메라 덩치가 한 몫 했다..
악어 쇼장을 빠져나오면 바로 앞에 호랑이와 사진 찍을수 있는 곳이 있다..
근데 넌 별로 우리랑 사진 찍고 싶지 않은가보다... 내가 그렇게 비호감인가??
그렇게 비호감은 아닌데.. 저넘 머지??
나한테는 신경도 안 쓰네....
악어농장을 다 보고 난뒤에 다시 시암사우나로 돌아왔다.. 오후에는 농눅빌리지를 가지로 했는데 점심 먹을려고 잠시 들렸다.
파타야의 햇살은 따갑다.. 선글라스 필수다.. 다행히 친구는 있었는데 난 없었다.. 하나 구입하기로 하고 근처에서 200밧짜리로 하나 구입했다..
필자의 친구..
선글라스 없어서 대략 표정 안 좋은 나... ㅠㅠ;
그래서 구입한 선글라스. ㅎㅎ
배고 고파 들어온 식당..
태사랑에 보니 MK수끼가 맛있다. 어디가 맛있다.. 어디가 양이 많다.. 이런 게 많았는것 같았는데..
우린 그런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남들이 개척해 놓은 곳은 가지 않는다.. 우리의 밥은 우리가 고른다는 신념으로 그냥 적당한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바로 옆에는 MK수끼가 있긴 있었다.. 우선 시키자.. 배고프다.. ㅎㅎ
이거 말고도 시킨게 더 있는데 사진 찍는데 실패...
우리가 먹은 식당.. 가게 이름도 먼지 몰러...
다시 시암사우나로 고고씽!! 서서 계신분이 시암사우나 사장님이고 앉아서 컴터 하시는 분이 바다이야기 사장님...
파타야에 하루 있었지만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사모님이 주시는 파인애플 주스는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시암사우나 건물 생김새!! 대략 이러하다..
우리가 오후에 타고 다닐 봉고다.. 새 차다.. ㅎㅎ 좋다.. 새차라는 사실 만으로도 좋다..
바다이야기 사장님께서 여러차례에 걸쳐서 말씀하신 저 운전사분..
간략하게 이야기 하면은 저 분 때문에 속이 까맣게 된게 한두번이 아니라고.. ㅎㅎ 근데 시간약속하나만큼은 정확하시다고 칭찬해 주신 분이다..
농눅빌리지로 가는 동안 바다이야기 사장님께서 태국 현재의 분위기 정치이야기.. 사회 분위기 등을 말씀하여 주셨다..
그리고 국왕에 대한 이야기..
이런 이야기를 듣고 나니 태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왜 지금 태국사람들이 노란색 티셔츠를 많이 입는지??... 태국 국왕의 건강이 현재 좋지 않은 상태인데.. 국왕이 좋아하는 색깔이 노란색이라서..
국왕의 빠른 건강회복을 위해서 사람들이 입는 거라고..
태국 국민들의 국왕사랑은 대단했다.
드됴 도착한 농눅빌리지..
ㅎㅎ 완전 슈렉에 나오는 덩키와 똑같이 생겼다.. 너 혹시 덩키 아냐??
말 좀 해봐봐!! 슈렉은 어디 있어?? 피오나공주는?? 불뿜는 공룡은?? ㅎㅎ
귀엽게 생겼다..
정말 잘 정돈 되어 있는 농눅 빌리지..
사진을 찍고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여기에서 하루 정도는 보낼수 있다. 필자도 그러고 싶었으나
일정과 시간이 촉박하다 보니 그러지 못하고 속성코스로 농눅을 돌았다. 쭈~~ 욱 감상!!
이 돌은 먼지 모르겠다.. 그냥 지나가는 길 옆에 있었다.. 넌 누구냐??
ㅎㅎ 태국전통쇼를 보기 위해 가는 길에 있는 샵.. 슬리퍼가 특이해서 한번 .. ㅎㅎ
여기가 태국 전통 쇼장!!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다..
무엇보다 엄청 더웠다.. ㅋㅋ
ㅋㅋ 얘네들...
뒤돌아서서 있는 언니 앞에 보면 NO ENTRY 라고 써 있다.. 근데 이 언니들 들어가지 마라는 곳에 들어갔다.
여기 직원 같은데 직원답게 모범을 보여야지.. ㅋㅋ 자기네들끼리 디카로 사진 찍고 있었다..
머.. 나랑 같이 한번 찍어 준다면 눈 감아 줄께..
근데 너네 지금 출연할 차례같은데... 늦은거 아냐??
쇼장안은 정말 더웠다.. 그래서 5분만 구경하고 다음 코스인 코끼리쇼장에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이동했다..
코끼리 쇼장은 바로 옆에 붙어 있다. ㅎㅎ
다음 이야기는 다음 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