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의 [26일간] 여행기 - 대만편
(수정하다가 인터넷이 재부팅되서 다시썼어요ㅜㅋㅋ)
1/3 걱정반 기대반으로 카오슝 공항에 도착했다. 오기전에 태사랑에서
정보를 얻은 덕분에 쉽게 카오슝 기차역에 올수있었다. (아시겠지만;
공항에서 왼쪽으로 걸으면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거기서 301번 버스를 타면됩니다~)
이곳....
30분쯤 타고 가니 기차역에 도착!
(낮에 도착한건데 사진은 밤에 촬영;)
내리니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어리버리....무작정 신호 건너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려는 남자분에게 숙소 묶을만한 곳을 물어보니
오히려 남자분 일행이었던 분이 알려줌. 가격도 우리에게 물어봄.ㅋㅋ
그 일행분에게 가격대충 말하니 5분정도 걸어서 그 숙소 밀집된 곳까지 안내해 주었습니다. 대만사람이 친절하다는것을 몸소느끼게 되었죠.
숙소는 Kou sin hotel 할머니가 운영하는곳이었습니다. 트윈룸 하루에 800ntd
. (처음에는 서비스도 괜찮고 깨끗해서 만족했었는데 마지막날 비행기타고 가야되서 모닝콜 부탁했는데 부탁한 시간 1시간정도 지나서 전화주더군요;
다행히 추워서 제가 일어났기에 망정이지.ㅎㅎ) 어쨌뜬 숙소에다가
짐을 풀고 피시방을 찾아다녔는데요. pcroom 하니 사람들이 모르더군요;;
인터넷카페라고 하니 말이 통하더군요;ㅎㅎ 피시방에서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택시를 타고 (105ntd 나옴) 사랑의 강가서 사진도 찍고 야시장까지는 여러사람에게 길을 물어 걸어서 갔습니다. 생각보다 물가가 비싸더군요.ㅜㅎ
야시장에서 저녁을 먹고 다시 택시를 타고 숙소로 왔어요.
사랑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