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재들~ 19`03 (칸차나부리-딸랏로빠이2) ^^
또 1년 만에 여행기 써보네요~ ^^
이번에는 친구들 5명이랑 4박6일 여행 잘 마치고 돌아왔슴당~
여행 다녀오면 항상 후유증이 심해 여기 저기 글싸지르고 다니고 있습지요 헤헤~
이렇게라도 추억거리 만들어 놓으면 내가 나이가 차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끄집어내 읽어보고 추억할수 있어.. 여기 저기 막 싸지릅니다.. ㅎㅎ
이번에도 간단하게 음슴채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답~
친구들과의 여행은 내 인생 버킷리스트 중 제일 첫번재 임..
하지만 어릴적과 달리 이제 나이도 내일모레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친구들과의 여행은
효도관광(?)외엔 못갈거라 생각 했슴..
하지만 현실은 4명은 싱글(돌싱1 포함 3은 모쏠 ㅋ)
효도 관광? 한명빼곤 꿈도 못꿈 ㅋㅋㅋ
다른친구 한명은 화목한 가정이 있는 가장! 이친구는 여행가기 5일전부터 가족과 일본여행을감...
다녀오자마자 다음날 우리랑 합석!!
가정의 평화는 깨는게 아님!!!
우린 출발부터 우여곡절이 많음.. 두명(대똘,양똘 이라 칭함) 은
나랑 2년전 다녀오고 가장인 친구는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고 나머지 절친은 해외여행이 처음임...
하지만 비행기는 우리 보다 빨리 타봤다고 입버릇 처럼 말함... 그래.. 그래..
잘했쪄요~ ^^
가기전부터 마음이 맞지 않았던 친구들은 모든걸 다 나한테 맡기고 돈만 내면되는...
결국 혼자 여행계획다 짜고 투어,차량 호텔.. 전부 내가하고 쟤들은 돈만냄..
근데 여기서 .. 험담은 아니지만..
2년전 같이 갔던 친구둘은 대@ 항공이 비싸다고 제@항공을 타기를 바랬슴..
하지만 난 작은 비행기 싫음.. 저가항공 이라고 해도 가격도 별로 차이 나지 않았고
술도 사먹어야 되고... 아무튼 이런 저런 문제로 큰걸 타기 원함...
그문제로 인해 결국 친구 3명(나, 손똘, 가장)은 대@항공 예매, 대똘,양똘은 제@항공 예매
비행시간은 5분 차이... 먼저 가서 기달리라고 함...
출발 당일... 참 날도 날도.. 해가 떠는데 비까지 내림..
공항 리무진 타러 경주 고속버스 터미널 집결.. 이런.. 자리가 없슴.. ㅠㅠ
그 버스 놓치면 택시타야 될판임..
다행히 가장 친구차가 좀 큰차라 그기 타고 가자고 했는데... 애둘 딸린 아빠라 차안에 카시트
장착 되어있슴.. 일단 5명 모여서 카시트 다 때네고 청소하고 꾸역꾸역 짐씯고 자리 잡음 ...
시간은 조금 지체되었씀.. 늦으면 큰일이다.. 퇴근 시간 걸려 버리면 도착시간보다 30분 늦어질것
같음.. 아무래도 운전은.. 내가 해야 겠다.. 야들아 단디 잡아라~!!!
고속도로를 달려 출발 두시간전에 도착!!! ㅋㅋ
티켓팅하고 쇼핑하고 각자 게이트로.. 고고~
뱅기 대기하면서 셀카는 무조건 찍어주고!!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며 시간 때우다가 뱅기타러감...
첫 해외여행인 손똘(친구) 놀릴 작정으로 항공기 입구에서 스튜어디어스 서서 표체크
해줄때 장난기가 발동.. 바로 뒤에 있던 친구한테 장난 치고 싶어졌슴..
내 백팩을 앞으로 들면서 슬리퍼 갈아신어야지... 하며 가방을 여는척 하니..
ㅋㅋㅋㅋ
걸려 들었슴...
손똘: 와?
나: 쓰레빠 갈아신어야지!!
손똘: ...(몹시 당황함)
그 뒤에 가장 친구도 눈치 채고 .. 나도 갈아신어야지 ...
손똘... 아놔~ 이표정 ㅋㅋㅋ
항공사 직원분들 빵터짐 ㅋㅋ 하지만 고객 앞이라 크게 웃지 못함...
한분이 돌아서서 웃슴 참는 모습이 보였씀...
그리고는 들어오니.. 밖에서 뻥져서 쳐다봄.. ㅋㅋㅋ
나: 퍼뜩 들온나~
손똘: 쓰레...빠는.. ㅜㅜ
나: 걍온나~
가장: 걍 드가라~ ㅋㅋ
초딩때로 돌아간거 같았슴 ㅋㅋㅋ
한바탕 웃고 자리찾아 앉았슴.. 드뎌~ 뱅기가 뜨고
뜨고... 근데 이륙할때 난기류 만났슴.. 상승각에서 훅~~ 떨어짐..
진짜 놀랬슴... 뱅기안은 "워~~~~~~" 이소리가 합창소리 같았슴..
이러니 진정제 안먹고 탈수가 있겠냐고 ㅠㅠ
정상에 올라거서 비행하니 난기류는 조금씩 있어는데.. 참을만 했슴...
이읔고 기내식이 나오고 소고기 시켰는데.. 텁텁함.. ㅠㅠ
이건 밥이 아니고 안주거리임..
맥주 계속 시킴...손똘이랑 나랑 둘이서 계속 맥주 마심... 취하지도 않음.. ㅠㅠ
둘이서 9캔 마시고 영화 한프로 보고 나니 뱅콕~쓰 도착!!!
역시나 뱅콕스 스멜~
후끈한 기온이 너무 좋음..
하지만 느낄새도 없이 가장 친구왈 ~
가장: 눈뜨면 돌아오는 뱅기다!!!
나: ㅠㅠ
우쨌던 재밌게 놀다 가자~ ^^
늘 그렇듯 입국 심사 마치고 짐찾고 나가니 앞서간 제@항공 친구들 앞에서
쭈그려 앉아 기다리고 있슴..
안스럽..
얼마나 방갑게 맞이 하는지.... 애들 미아될까봐 조마 조마 했었는데... 다행히 상봉하게 되었네~
어쨌던 우린 시간이 없다 ~
빨리 유심 바꾸꼬 호텔로 가야함....
숙소는 람부뜨리빌리지... ㅠㅠ 작년에 여기 묵었는데.. 새벽에 기도 소리때문에.. 잠못잤던...
심 바꾸고 그랩열심히 다운받아 그랩으로 택시를 부름...
밴이 한대옴.. 타고 호텔로 궈궈~
호텔 도착 시간이 현지 시간으로 AM 02시....
우린 새벽 6시30분에 칸차나부리 일일투어 갈 예정임..
호텔앞에 도착하자마자 체크인 하러 가야 하는데
팟타이 유혹을 떨칠수 없어...
이거 사먹었슴.. ㅠㅠ 너무 맛난거~ 쓰릉한다.. !!!!
친구들 빨리 가서 자자고 난리지만.. 그러든동 말든동~ 난 일단 내 위장과 혀가~
깔끔하게 한접시 비우고 ~ 호텔로 체크인하러~ 감!!!
다른 친구들은 다들 각방 쓰는데... 두친구(대똘,양똘 제@항공팀)은 2인 1실....
그것도 비싸다고 둘이 한방씀.. ㅠㅠ
뭐,. 그러든지 말든지 ㅋ
각 방 배정받고 단톡에 6시에 조식당에 집합 이라고 치고 잠자리에듬..
6시.. 씻고 나가니 다들 모여있슴..
후딱 아침먹고 기다리고 있으니... 픽업옴...
친구들한테 는 칸차나부리 일일투어 간다고 함...
머냐고? 하길래~
30분 밖에 안걸린다고 했슴.. 미안 얘두라~
항상 칸차나부리 가고 싶었는데... 혼자 갈려니 엄두가 안나서 ... 니들이랑 같이 온김에 내가
가고 싶어서 일정을 그렇게 정했어~ ㅎㅎ
단독 투어가 아니다 보니 좁은 밴에 13명이 타고 칸차 나부리 까지 감..
1시간반쯤 갔을까 휴계소 잠시 들럼...
그때 친구들.. 다왔나~ 라면서 내림....
근데 여기가 칸차나부리가?
아니 휴계소.. ㅎㅎㅎㅎ
30분이면 간다며?
응 2시간30분!!!
그날 정말 맞아죽을뻔 했슴.. ㅠㅠ
ㅎㅎㅎㅎ
우리 팀에 영국인 한명이 있었는데... 하루 종일 술에 쩔어서 자꾸 뭐라 뭐라 말시키는데...
내가 아는거라곤...
예스, 오케이, 굿모닝, 굿에프터눈, 굿이브닝, 하와유, 파인땡큐 앤즈 유~
요정돈데.. 어찌 알아들음..
여튼 이냥반.... 우리만 따라다니고 우리 사진찍는데 계속 같이 찍혀있슴...
하물며 우리 사진찍어준답시고 찍어준게... 손가락으로 렌즈 가리고 찍어놓고....
참 재밌는 냥반이었슴...
매전 티비나 사진에서만 보든곳...
맨처음 들른곳은 전쟁 박물관... 이건 투어비용에 포함이 되어있지 않아
1인당... 50바트씩 내고 표를 받아서 들어가야함...
잠깐 여기서 꿀팁: 그 50바트로 전쟁박물관앞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면서 일행들
돌아보고 나오길 기다리는게 더 현명하다 라고 말하고 싶음....
볼거 없슴 진짜~ 별루임...
박물관 돌고 나와서 현지 가이드 따라가면 기차역이 나옴.. 뭔 여행객들이 이리도 많은지...
여기에서 남똑 역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림..
한시간30분정도 기차를 타고 가야 죽음의철도가 있는곳으로 간다고 함..
조금 있으니 기차가 오는데...
우리 어릴적 타던 비둘기 보다 더 오래된듯한 기차가 옴....
신기함... 뭔가 느낌이.. 과거로 왔나? 란 생각이 들정도의 그런 기차임...
그래도 너무 재밌고 신기함...
친구들도 모두 만족함.. 다만.... 출발전까진 좋았슴..
기차타고 출발~
마스크는 필히 챙겨 가시길 권장 합니다...
이유인 즉슨... 기차에 에어컨이 없습니다.. 그래서 창문을 열고 달립니다.
내가 서있는 출입구도 열어놓습니다..
저 기차를 타고 한시간여를 달리는데...
풍경? 죽이지요~ ㅎㅎ
논 밭... 평지 만 주구장창 달립니다.. 근데.. 그게 지겹지가 않아요~
출입구쪽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고 있는데... 시간이 어떻게 간줄 몰랐어요~
여러 생각을 많이 할수 있었던 ...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문제는 먼지!!
논 밭을 달리는데.. 땅이 매말라 먼지란 먼지는 기차안으로 다 들어옵니다.. 거짓말 안하고
선글라스 쓰고 있었는데... 5분도 안되면 뿌옇게 변합니다..
다시 닦고 또 닦고 또또 닦고...
먼지... 으마으마 합니다. 근데 그 먼지를 이길수 있었던건...
기차밖으로 보이는 평화로운 풍경... 그거 하나만 보고 있더라도 이깟 먼지따위? ㅎㅎㅎ
여기서 부터 죽음의 철도 입니다..
동영상이 대부분이라 올릴수 없지만.. 이렇게 위험하게 기찻길을 만들어 전쟁물자를 운송하려했던
일본의 욕심과 야욕!! 그럼에도 반성하나 없는 ..일본!!! 천벌을 받을게야~ 이눔시키들!!!!
이 기차길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포로들이 사망했을지... 그분들의 넋이라도 평화롭길
바래봅니다..
남똑역에서 내리면 다음코스는 코끼리 트래킹...
남똑역에서 내려 점심먹고 코끼리트래킹? 하러 왔습니다...
이모든게 투어에 포함이 되어있어...안할수도 없고.. 하자니 코끼리가 불쌍하고 ..
일단 타봅니다... 근데... 절대 백팩 메고 타지 마세요~
몇번 떨어질뻔 했습니다.. 백팩 때문에.. ㅠㅠ
진짜 불편하고 재미도 없고... 코끼리만 불쌍하단 생각이 드네요~ 걍좀 자연에 살게 내버려두지...
트래킹을 마치면 바로 앞에 강에서 땟목체험이 있어요~
요고 요고 완전 시원하고 좋아요~ ㅋ
발도 시원하고 피로 풀기 좋은 코스임!!!
그것도 잠시... 바로 보트가 내려와서 줄걸어 다시 원상 복귀~ 아... 한시간만 탔으면 좋겠는데...
코끼리 트래킹 , 땟목체험 끝나고 나면 사이욕노이폭포 관람...
걍 폭폰데요~ .. 그닥~ 우와~ 할 정도의 폭포는 아니고 현지인들 놀기 좋게 만들어져 있는
그런 폭포 같아요~ 폭포 앞도 시원하구요~
꿀팁: 폭포앞에서 오른쪽 보면 계단이 있어요~ 그리로 올라가면 작은 동굴 같은곳이 있는데...
사진찍기 좋은 스팟 입니다.. 참고하세요~
이곳에서 30분 정도 자유시간을 주는데..
폭포 주변을 걷다보니 ..
언제부터 멈춰있었던 기차인지 모르지만.. 아주 오래된 기차도 있구요~
아마 당시에 멈췄던 기차가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이기차에 대해 알아보고 싶지만..
솔직히 귀찮아서.. 이제 나도 늙어 가나 봅니다.. ㅠㅠ
예전 같으면 이 기차에대해 알아봤을텐데.. 이젠 귀차니즘이...
뭐라 뭐라 쓰여져 있는데... 죽음의 철도가 여기서 멈췄을것이다 라고 추정해봅니다..
30분이 지나.. 다시 차타고 돌아가야 하는데...
한명이 안보입니다.. 누구냐구요? 하루종일 술에 취해있던 영국 버밍햄에서 오신... 꽐라신사...
우리 점심먹을때 밥안먹고 술만 마시던 이냥반이 안보입니다...
출발 해야 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네요....
우리 앞좌석에 있던 스페인동생.. 조각미남... 뛰어나가더니 10분쯤 지나
그냥반 대리고 옵니다...
술에 취해 자고 있었슴.. 숲에서.. ㅠㅠ 하~ 정말..
다시차 타고 처음 내렸던 곳으로 다시 옴!!!
사진찍고 맛난거 사먹고 ... UN연합군 묘지로 이동,....
아주 잘 정리된 연합군 묘지..
잠시 그들에게 묵념을 하고 .. 한번 둘러봤네요~
편히 잠들기를 바래봅니다...
오빠 이제 돌아간다!!!
잠시만 기달려라~ 곧 가마~
뿅!!!
여긴 어디?
여행자의 천국 여행자의 낙워(?)
카오산로드... 복귀~~
칸차나부리 일정을 마무리하고 호텔로 돌아옴..
친구들 모두 죽기 직전...
그러나.. 이세상에 여행하다 지쳐죽은 사람은 없다고 ..
강행하자!!!!
가자 야시장으로.. !! 5명이서 움직일려니 말들이 많음..
그래서 분명.. 오기 싫은 사람은 호텔서 쉬라고 말하고 갈사람만 로비에서 만나자고 함
씻고나오니..
어라 ~ 다 모여있네?
저녁 8시반... 이제 딸랏롯빠이2를 가보자..
오늘은 선거 관련해서 술판매가 금지됨... ㅠㅠ
허나 하루의 피로는 소주로 달래던 우리에게 너무 청천벽력같은 소리임...
그래도 내가 누고~ ㅋㅋ 나란 사람 출발전부터 미리 다 확인했슴..
그래서 한국에서 사간 소주.. 물병에 세병 따뤄서 가져감... ㅋㅋㅋ
딸랏롯빠이2 홀리쉬림프가 맛있다는데... 가즈아~
택시타고 도착한곳.. 사람 엄청 많음.. 핫플레이스는 확실한가봄...
여태까지 가본 태국 야시장 중... 가장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된 느낌의 야시장...
개좋음... 아 쏘리 완전 좋음.. ^^
여기저기 둘러 보다 배고프다고 징징대는 몇때문에.. 홀리쉬림프 찾아~ 헤맴........
구글맵 키고..
우리위치 확인 하고
식당 확인하고... 찾아감.. 그래도 못찾음... 드~응쉰...
바로 등뒤에 두고도 못찾음... ㅠㅠ
친구 하나가 여기있네~
돌아보니 그기 홀리쉬림프가 뙇!!!!!
줄도 길게 뙇!!!!
역시 맛집은 맛집이구나.. 이렇게나 많이 줄서서 기달리는거 보니...
대부분 한국여행객분들....
SNS의 힘을 다시한번 느낌... 나또한 별그램 이용해서 찾아왔으니뭐.. ㅋ
근데 친구중 한놈이 주댕이가 오리주댕이처럼 삐져나와 혼자 뭐가... 맘에 안든지
투덜 투덜됨.. 졸~ 짜증나기 시작함..
왜 그러냐니까? 이거 먹으러 택시타고 비싼거 먹으러 왔다고 투덜됨...
그럼 여행와서 맛난거 먹고 돌아다니는 재미로 오는거지... 그럴거 같음 왜 여행왔냐고
집에있지...
라고 한소리 했슴.. 계속 삐져있슴..
싸우고 싶었슴.. 근데 댓꾸를 안하니 싸우지를 못함..
그러는중 나온 메인 요리.... 엄청 매운맛으로 시킴....
얼음잔 5개받아서 소주 냅다 부어둠...
원샷 하고 소주 안주 삼아 먹어봄..
두둥!!!!
세상에...
지금까지 이런맛은 없었다.... 이것은 새우인가~ 랍스타인가...
와~ 대박!!!!!
진짜 양념맛이 완전 내스타일.... 매우면서 맵단짜... ?????
소주안주로도 충분하고 다먹고 밥비벼먹으면 더 맛있는맛.. 표현할 방법이 엄네~ ㅠㅠ
소주3병 물마시듯 마시고 ...
직원들 한국에서 선물 기다리고 있을 지인들 생각하면서...
쇼핑한후에.... 다시 람부뜨리로......
1일 1맛사지를 기본원칙으로 ..
시간이 많이 늦었지만....
맛사지 받고 ...
호텔로 복귀... 기나긴 시간이었지만.. 짧디 짧은 시간을 뒤로 한채
호텔로 돌아와 다음일정을 기대하면서... 쉬고 싶...었으나...
새벽 1시임에도 불구하고 잠이 안옴...
혼자 나와서 람부뜨리 로드 걸으면서 군것질 또 하고 ...
걷고 사람구경하고 돌아온 호텔 새벽 2시...
그때서야 잠이듬..
다음일정은 파타야 이동.. 파..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