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분짜'로 유명한 '분짜 흐엉리엔(Bún chả Hương Liên)'

보기만 해도 실하고~ 주먹만한 넴(Nem)~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이 아주 담백하다~

분짜 국물에 담궈서 함께 먹으면~ 정말인지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엄청 푸짐하게 먹고도~ 가격 또한 너무 저렴해서 더더욱 만족했던 '오바마 분짜'

모두가 만족했지만, 특히 어머니께서 참 좋아라 하신다~^^

콩까페(Cong Caphe)의 그 유명하다는 시그니처~ 코코넛 커피


모두들 커피를 좋아하시지만, 달달한 커피는 즐기시지 않는편이다~

허나~ 코코넛 커피는 달콤하지만 코코넛의 고소함이 가득하기에,

무더운 하노이의 열기를 식혀주기에 충분했다^^

개인적으로 맛있어서 두번 먹었음~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호안끼엠 호수에 위치한 '응옥선 산당'을 둘러보았다.


호안끼엠 호수 주변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여행 가운데 큰 힐링이 된다~

도심을 산책하면서 마주친~ 동쑤언 시장 주변의 행상 아낙들~

하노이 도심의 거리 풍경~


무질서 하면서도 어딘가 질서가 있는듯한 도시가 하노이 같다~


도심을 산책 할 수록 올드시티의 감성이 진하게 느껴진다~


산책하면서  '분보남보(Bún Bò Nam Bộ)' 식당에 들려서 푸짐하고 맛있는 비빔국수를 한사발 맛보았다~

불향기 가득한 소고기와 아삭한 숙주, 각종 야채와 견과류의 바삭함, 그리고 새콤달콤한 각종 고명들이

다른차원의 베트남 쌀국수의 진가를 보여준다~!^^

한국인의 입맛에 딱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해서 조으다!

배도 부르겠다~ 이제는 시클로를 타고 편안히 도심의 여유를 즐겨보자~



-See you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