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을 뛰어넘었던 라오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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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뛰어넘었던 라오스여행~

오니즈카 4 4232

한달정도 계획하고 떠난 여행... 그중 라오스는 7박 8일을 계획했습니다.

루앙프라방 3박 방비엥 3박 비엔티엔 1박

루앙프라방은 사실 조금 심심한... 그렇지만 푹~ 쉴수 있고 생각을 많이 할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방비엥은 정말 재밌게 유년으로 돌아가 노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방비엥의 블루게스트하우스 사장님.. 완전 이장님포스로 맞아주시고.. 먹을것도 많이

나눠주시고 정말 편하게 3박 4일 지냈습니다. 루앙에서 소화불량으로 며칠동안 밥을 못먹다

한식을 만나니 정말 맛있게 폭풍흡입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를 처음 접해본 저는 게스트하우스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여러 다양한 사람들도 인연이 되어 투어도 같이 다니고, 밥도 같이먹고 .. 여행정보도 공유하고

인생살이 얘기도 나누고 정말 여지껏 다닌 여느여행보다 훨씬 재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렌탈샵 싸장님 칸행님~ 바디에 멋지게 그림도 그리시고 포스가 장난아니지만

동네형같은 분위기에 신형오토바이들 무한장착해주시니.... 정말 방비엥 언제가도 든든할것 같은분

인연맺고 가네요~ 저녁식사 두번이나 초대해주시고 고마웠습니다. 방비엥 또 계획해서 날라가겠습니다여~

이제 스리랑카 여행이 내일부터시작됩니다. 아무쪼록 다들건강히 잘 지내시고 또 뵐 수 있는 날들을

기다려보겠습니다.

블루사장님, 칸행님, 짜이짜이행님, 해병대참훈씨, 삼성2인, 요기신혼부부, 20대첫여행자자혜씨,

뮤지션광래씨 .... 다들 또 볼날들을 기대해봅니다~~ ^^

4 Comments
정익수 2014.06.10 18:41  
방비엥에서 언제쯤 떠나오셨는지 물어도 될까요.
"광래"하고 당최 연락이 안되서...
5월 21일 온다는 연락을 받았었는데 아직 감감무소식이라..
에말이오 2014.06.11 13:40  
방비엥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쌓으셨군요~ ㅎㅎ
칸 잘 있던가요?
겨울에 다녀 왔었는데 저도 좋은 인연을 맺고 왔네요
글을 보니 또 그리워 집니다 ㅎㅎ
라오스첫여벙 2014.06.11 20:16  
오~ 여기저기 찾아보니 블루게하 인기가 굉장하더라구요! 저도 묶어볼까합니다ㅎㅎ 그리고 스리랑카... 정말 볼거리 감동거리가 많은 나라이지요~ 몇년전에 다녀온 이후 아직도 그 거리들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ㅎㅎ 즐거운 여행되세요!!
짤짤 2014.06.12 21:57  
칸행님 잘 있습니다. 행님인 줄 알았는데 막상 만나보니 총각 비스무레한 훈남이라 깜딱 놀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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