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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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가다,

향고을 4 653

2024년4월1일,

3월31일,사파 H게스트 하우스:소음이 문제다,

4월1일,난 여덜시에 퇴실했다,

하노이행 사오비엣 버스 출발 시간이 오전 열시였지만 난 조금 일찍 퇴실했다,

하노이행 사오비엣 버스는 오전 열시 팔분에 출발했다,

내 좌석 넘버는 BX1:2층 첫번째 칸이었다,

버스안은 호텔이었다,

난 침대 버스 이용 경험은 다수지만 캐빈 버스는 처음이었다,

사실 내겐 널널했다,

키가 큰 사람들은 침대 기장이 짧을듯 보인다,

하지만 내겐 기장도 딱이고 널널해서 버스타고 가면서 여행 기분이 났다,

사오비엣 버스는 휴게소에 한번 들러 점심 식사후 출발했다,

버스는 사파에서 출발한지 약 여섯시간만에 하노이 사오비엣 사무실앞에서

모든 승객들이 하차했다,

난 하차후 근방 hang tre에서 34번 시내버스를 타고 세 정거장 가서 하차했다,

그리고 대도로를 가로 질러 GIA LAM 버스 터미널 부근 호텔에 입성했다,

난 호텔 프런트에서 체크인하며 환영받는 느낌을 받았다,

중국계 처녀 매우 호의적으로 대해 주는데 기분 좋았다,

난 작년 이만때 배정 받았던 방 403호에 여장을 풀었다,


난 저녁 해결차 명품 꼬치구이집으로 달려갔다,

가는중에 재래시장에 들러 귤 한보따리 사고 그리고 꼬치구이집으로 갔다,

꼬치구이 하나 가격은 작년과 같은 1만5천동이었다,

난 꼬치 일곱개를 주문해 놓고 근방 미니 마트에서 콜라 두병을 사왔다,

이번엔 오이 피클이 부속품으로 제공되었다,

명품꼬치 하나를 약 8백원에 먹는다는것은 행복한 일이었다,

명품 꼬치는 날개 돋친듯 팔려 나간다,

오토바이 행렬들이 꼬리를 물고 명품 꼬치를 사간다,

사실 쇠괴기 꼬치가 아니다,

내가 돼지고기 꼬치를 쇠괴기 꼬치로 착각을 했다,

꼬치구이 일곱개와 500ml콜라 두병을 마셨더니 정말 포만감과 만족감이 최고였다,

꼬치점 아줌마 나에게 바가지좀 쐬워도 되련만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착한 가격에 친절하기 까지

난 이래서 하노이가 좋아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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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두루아빠 04.02 17:01  
하노이의 품격!
향고을 04.02 22:59  
[@두루아빠] 하노이 매력이 구석구석 숨어 있네요,
하노이 외곽에서 노는것도 좋은데요,
sarnia 04.03 10:48  
호텔이 이 근처일까요?
올드타운인데


향고을 04.03 14:48  
[@sarnia] 본인은 현재 하노이 외곽 싼방에 머물고 있는데요,
외곽인데 숙식이 편하고요,
공원에서 혼멍하기도 좋네요,
또한 자연적 현상으로 말벗(여자)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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