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드뎌 쑤린이다...
입구부터 물빛이 다르다~~~
첨 온 여행자들은 물빛에 반해 사진기 들이대기 바쁘고...
모터 보트가 축하 항해를 한다~
가까이 갈수록 물빛은 더욱 진해지고...
하늘마저 묘하게 변해 버린다...
마침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이내 제정신으로 돌아온 용왕님이 바다를 진정시킨다...
사람들은 흥분을 겨우 억누르며 긴꼬리배로 옮겨 탄다...
기다려라 바다여...
오늘 오후부터 당장 네 속을 헤집고 다녀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