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박9일 파타야&방콕 여행기 ) 부장님을 믿지 마세요 - 출발편3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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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내일 저녁에 출발하는 군요...
1. 환전하기
현재 바트가 계속 상승세더 군요... 1밧에 28-29원을 오르내리더니
저번주에는 30원을 넘어가더니 이번주에는 31원대를 넘어서서 손해가 막심합니다.
무조건 전부 1,000밧짜리로 바꾸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픽업서비스로 파타야에 갈 예정이기에 잔돈이 필요 없어서 환전을 했습니다.
TIP.
가. 외환은행에 경우 왼환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20% 환전수수료 할인이 가능함 ( 명동점 )
나. 외환은행 머니백 통장을 만드시면 환전금액을 일정금액 적립해줌 ( 100만원당 -> 1,000원 정도 )
맛배기로 지난번에 다녀온 태국사진 몇장을 올릴까 합니다.
2. 방콕 요리선생님 ( 우라이완??? )에게 개인교습을 받으며...
살찌기 전이라 조금은 날씬해 보이는 군요....
그때 가서 남부파타야 요리를 배워왔는데 사진이 전부 싸이에 올라가 있어서 변환이 안되더군요..
3. 이번에 가서는 개고기 요리를 배워올까 하는데.. ㅎㅎㅎㅎㅎ
지난 번 파타야 방문때 보니 저렇게들 자더군요 ( 상팔자... )
신세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ㅠ.ㅠ
전 개인적으로 보신탕은 절대 먹지 않습니다. ( 오해들 하지 마세요 )
단 직업적 호기심으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부위가 어떻게 생겼나 보려구요.. ㅠ.ㅠ
전 먹는 것 보다 키우는 개를 좋아하는 지극히 정상인 입니다...
4. 제가 좋아하는 타이음식들....
까오팟 까이 ( 타니야 입구 건너편 싸리카카페 ) , 얌윤센 남빠 팍팍 넣고 라임짜서 먹으면... 으으.... 죽이죠....
우리나라에는 카라멜간장이 수입이 되지 않아서 ( 방부제 함량이 40%가 넘어가면 수입이 안됨 ) 이걸 만들어 먹으려면
중국산 쌍노두소스나, 인도네이아산 스위트 소이소스를 넣어야 비슷한 맛이 나죠.....
칵나 남만허이~~~~
이 야채는 차이니스케일인데 우리나라 케일과 비슷하기는 하나 차이점이 많습니다.
수입도 안되고... 했는데 최근에는 김포쪽에서 재배를 하는 ( 불법체류자 ) 곳이 생겨 kg에 6,000원에 공급이 되기는 하나
공급이 불안정하여 자주 못 먹는 다는... ㅠ.ㅠ
그래서 돗미야우 남만허이( 무순 볶음 )이나
조개류 ( 대합, 모시조개 )를 가지고 파허이라이나 허이팔랍능카티엄(대합구이) 먹었다는 ... ㅠ.ㅠ
맛있는 럿청 까티솥... 그리고 까이양 ( 닭꼬치 ^^ )
럿청까티솥은 만들어 먹어보려고 안산원곡동마을을 뒤져서 해보았는데.. 그맛이 안나더 라구요 ㅠ.ㅠ
5. 농눅빌리지에서...
20밧내면 함께 찍을수 있다길래 같이 찍었죠.. ㅎ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코코넛 ...너무 좋아...
파타야 바다가 보이는 식당였는데 해물잔뜩 사서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었는데 한1,000밧에
다금바리회(제주도가면 100만원어치쯤 되려나 ㅎㅎㅎ ), 부채새우, 조개구이 아주 배터지게 먹었다는.....
2년전 방문했을때... 러이끄라통축제때... 동전을 넣고 파타야 바다에 보냈죠...
신규사업 XX브랜드 대박치게 해달라고... 그런데 진짜 잘되더군요.. ㅎㅎㅎㅎㅎ
왼쪽에 계신분은 저작분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를... ㅎㅎㅎㅎ
파타야 호텔옥상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며... 삼장법사 버젼으로.. ㅎㅎㅎㅎ
그때 미친소버젼이 유행을 했다는.....
5. 이번 여행에서 점장들에게 소개할 여자들...
20밧이면 소개가 가능하다는... ^^ ( 커터이니까요.. )
아주 내가 태국무서운게 무엇인지 뼈저리게 가르쳐 주마.. ㅋㅋㅋㅋㅋ !!!!
6. 그리고 팁...
베트남(호치민시)원조 쌀국수 집 ( 포호아 패스트리 )입니다.
거기에 오리지널 퍼보(소고기 쌀국수 ) 배우러 갈을때 사진입니다..
제가 소고기 쌀국수 좀 잘 만듭니다.. ( 개인적으로 드시고 싶으시면 3일전 예약하세요 ㅎㅎㅎ )
우리나라 쌀국수처럼 향신료만 넣고 물에 저은게 아니라 오리지널로 3시간 끓여서 만들줄 알거든요...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대동강냉면집... 냉면맛에 놀라고 북한푸잉에 공연에 놀라고...
놀라서 꽃좀 사주고 사진한장... 사진보다는 더 쑤워이 하던데...
농담을 좀 진하게 하니까.. 고저.. 독침 맞을랍니까???? ㅡ,.ㅡ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얼굴은 웃지만 얼어있음 ㅡ,.ㅡ
그리고 마지막... 이모습이 10년전 제사진입니다. ( 요리사 )
그때는 마르고.. 좀.. 인기많았는데... 우리대비마마에게 간택당하고 나서부터는...
뿜뿌이가 되었다는.... ㅠ.ㅠ
드뎌.. 내일 출발입니다..
실시간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을 못가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제가 확실하게 실시간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