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월요일 승찬이의 일기
아침밥을 먹고 방에 들어와서 옷을 갈아입었다.
수영장에서 있다가 물이 튀겼기 때문이다.
왕궁을 구경하러 11시에 출발해서 싸나루앙에서 투어리스트 트램이라는 것을 탈려고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오랜 시간을 기달렸다.
게시판에 분명히 30분마다 있다고 하는데 ...
12시 30분 것을 타면 되는데 기다리라고 하면서 표를 팔지 않았다.
1시30분 것을 기다렸다 타라고 하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갑자기 비가 억수같이 많이 왔다.
서 있는 투어리스트 트램차에 타서 기다리기도 하고 많이 기달렸지만 비도 계속오고 (정말 정말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왔다) 결국 다음에 시간이 되면 타기로 하고 카오산으로 갔다.
다행히 해볓 때문에 엄마가 호텔에서 나오다 편의점에서 산 양산이 있어서 비에 젖진 않았다. 그 우산을 쓰고 카오산까지 걸어갔다.
카오산에 있는 맥도날드에가서 신규로 나온 새우햄버거와 콜라를 먹고 버스 47번을 타고 호텔에 왔다.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난 후 외식하러 나갔다.
내가 툭툭이를 타자고 계속말해서 결국 툭툭이를 타고 방콕메리어트 리조트 앤 스파에가서 밥을 먹었다.
나는 툭툭이를 타고 잠들었다 중간에 깨서 잘 모르는데 엄마 말로는 1시간 30분동안 방콕 시내를 빙빙 돌았다고 한다.
사람들에게도 물어보고 결국 가서 밥을 먹긴 했는데 엄마가 이제 두 번 다시 툭툭이 타자고 하지 말라고 하셨다.
전승기념비- 파이타이역-라차테위역-씨암역-소이 phiphat 2-총논씨역- Th.si wiang-싸판탁씬-방콕메리어트 리조트 --- 이렇게 시내구경을 많이 하였다 ..
차도 엄청막히고 매연도 짱인데..
저녁을 먹은 이 호텔에서 직원 아저씨가 내가 귀엽다고 공을 선물로 주셨다.
너무너무 좋았다.
우산 50밧
맥도날드 새우버거+콜라+감자튀김 95밧
메리어트 리조트까지 툭툭이 200밧
메리어트 리조트 음료수 1잔 120밧(메인은 투어로 신청했으나 음료수는 다 별도)
메리어트 리조트에서 호텔까지 택시비 85밧
버스비 7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