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자유여행,나도 할수있다☆
셀레는 맘으로 준비하고,
다녀와서는 그 감동으로 오랫동안 행복해서여~
3박5일의 방콕 첫 자유여행은...
사실은 아주 오래전에 친구들과
배낭여행으로 일본두 다녀왓음에도..
이번 여행이 더 애틋한 건..
몇날밤을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 얻으면서 넘 고마워서리
작은 tip이나마 도움 될까해서여~~
님들의 재치 넘치는 일기와 사진에 마니 소심하여
일기는 싸이에 써놓고...
게다가 ... 접사모드로 설정된 것두 모르고 찍으니..
흐릿(수전증탓만 햇으니 ㅉㅉ)
각각의 section에 올릴까 망설이다가(수없이ㅎㄷㄷ)
구정 연휴라 겨우 **팍에서 에어텔 예약.
---프리미엄 잔뜩묻엇음에도 떠난다는 집념하나루..
(명절이 무서운 싱글 직딩이므로 ㅍㅎ)
태사랑정보 출력,
큰지도는 태국관광청에서 얻구...
A4에 일정표까지 그려넣구~
나보다 겁많은 칭구랑 둘이서 떠낫져~
우선...맛난거 부터~~
Eleven Gallery - Ambassador Hotel 맞은편.
똠얌 꿍, 뿌 팟 뽕가리 ~ 쫙 감기는 맛이라니 ㅇㅎㅎ
근데..양이 넘 적은??? 관계로...메뉴보구 주문한
Grilled Chicken & Oriental Sauce & 파파야 샐러드
- 꼬들꼬들한 파파야, 뭣보담두 저 sauce..
살짝 젓국맛나는 짭쪼름, 매콤한 것이 걍 흰밥에 비벼두...
비오는 날 칼국수 양념장해도 훌륭한~~
아~~!! 자기네 식당 특제품이라네여...
맛잇다구 마구마구 치켜주구~~ㅎ
물론 요술왕자님 조언대로...
MBK2층 mk 수끼 도전..성공..
끝으로 밥 볶아먹으려구 흰 밥,참기름, 계란 주문하니까...
서빙하던 친구가 그림보여줌서
쫑쫑 썬 실파 가져다줘서 지대루 맛나게 먹구...
그 칭구한테, 네 덕분에 더 맛잇엇다구 tip줌서 컵쿤카~~
(첫 날만 우아? 컨셉엿구....나이쏘이,팟타이,타창시장...
mont - MBK 2층
- 도톰한 토스트위에..연유, 옥수수 시럽..
등등 원하는거 바르고,
커피엔 우유 넣어주는데여..구~웃 !!!
쇼핑후 잠시 맘을 안정??? 시키구..
근데, 커피 잔이 어찌나 앙증맞은지...
mug 엿음 쵝오~!!
물
Massage - 첫날은 늦어서..이후 세 번,
- 짜이디, Dr. Feet, 반싸바이 에서 ~
첨 받아보는 거라 무쟈니 쑥스러웟구...
잘 하는건지..아프더만..꾸~욱 참구
shop보다는 어느 맛사지사한테 받느냐에 따라
호감도가 차이나져..
다행히 모두 조앗구여....
Dr.Feet - 지도와 주소상 도저히 병원과 같이 잇을것 같지않지만...맞구여~
텅러역에서 뚝뚝타고 병원앞서 내림되여~
따뜻한 차 마시구...알콜로 발 닦아주고...
대부분 남자 맛사지사.
제가 받은 맛사지사는...
손가락 마디마다 옹이가 박혀잇어서..맘이..짠~햇다는..
너의손을 보니 대단한 프로임이 틀림없구나..햇더니
경력 10년임에도..아직 아니라며..겸손하게 웃더군요
보수도 좋고..일을 조아한다는..담에 또 가구싶은곳임다
(사진 역시 흐리지만..추천해준다구해서리..
두 친구 다 잘해줘여~ㅎ이름이..Ring 과 Siam
Shopping
쇼핑을 그닥 조아하지도 않고 오래도 못다녀서...
여행지마다 재래 or 주말 시장구경은 즐겨하져~
But/ 그러나...짜뚜짝 시장에서...
죙일 놀 줄은...칭구도 몰랏구....
<푼따롭>에서 밥먹은 시간빼구 ㅎㄷㄷㄷ
잇져..그..태국사람들이 입는 얇은 흰 면티..를
넘 조아해서 종류별로...
치앙마이산 수제 샌들..맛사지봉..지갑..
(선물로 풀어서 ..정작 내껀 없다는...ㅎ)
손재주 좋다더니 miniature 천국일세...
달마시안 눈에 반해서... 그의 친구들...
담엔 더 데려와야징~
글구 MBK에선..짝퉁 여행가방..
앞으로 더 많은 떠남을 위해 준비하는 바람직한 자세
(수납공간 다양,가벼워서리..짝퉁 흠모할 나인 지낫음..음험험)
똠얌 맛나는 라면, 수끼 소스, 쌩쏨...
(쌀까지 사와서..울엄마..ㅉㅉㅉ)
Tour
왕궁 - 어마무시 많은 사람들에 떼밀려서...
한적한 왓 포 경내와 강 건너 왓 아룬 --넘 조앗져
겁많은 친구가 왓 아룬 탑에 오른다기에...
이보다 더 심하고 높은 앙코르 왓 을 오른 경력??을 자랑..
여전히 떨리지만...서로 용기 줌서..
기어이? 맨 앞자리 앉아서.. 짜릿하구 션한 감동을~
증말이지..응덩이 넘 아파서.. 깔고 앉을 옷도 없구....
아하~!!
뱅기 탈 때쓰는 목 베게에 살짝 바람 넣어서..담엔~
방야이에서 타남오는 문짝 없는 버스 탓는데..
안내양이 경쾌하구 리듬 잇게 촥촥 소리냄서 요금 받는 통 -
영수증도 끊어주구...
종점여서 사람들 다 내리구...
부탁햇더니 웃으면서 통까지 열어 주고..
사진 찍구 보여주니 저네들두 웃는다...컵쿤카~~
교통 수단
공항 입국장서 택시 - 친절하게 여기가 어디구 저거이 머구...
서로 할 수 잇는 영어 다하니 편하고 빠르게 호텔 도착..
기내에서 잠시 한가할 때,
steward 에게 호텔 주소 태국어로 써 달라구 부탁해서
택시 탈때마다 큰 도움~
그러나, 거의 못 읽는 기사가 많다는..
거꾸로 보면서 ok ,ok 한다..
그럴 땐 내가 OK 하구 보낸다.
택시, 뚝뚝 탈 때, 현지인이 중간에 얘기 해주면
절대 불미스런 일 없구..
흥정해야한다는 번거로움에 뚝뚝이 망설엿는데 ..
네 번 뚝뚝탓는데 30~40b 으로~
심하게 요구하는 기사 거의 없어여~
글구, 간단한 한국말 인사 아는 사람도 많구여~
친절한 사람들~
호텔직원부터...
식당 찾아갈 때,
길 막혀서 미안하다구 예정 요금만 받겟다는 기사..
본인 휴대폰으로 정확한 식당위치까지 물어봐주고..
오히려 고마워서...서로 컵쿤카~~
일방통행 많아서..방향 감각두없구..
길 물으면 기꺼이 동행해 주고...
운하 투어후 파아팃 선착장을 지나쳐서...
강 건너 10번에서 내려 다시 타야하는 상황...
탐마쌋 대학생이 도와줘서...
담엔 조그만 기념품이지만 더 챙겨가야겟어여~
이렇듯 고마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니
또 다른 떠남을 꿈꾸고 준비하게되져~
느을~ 도움 받고 조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행운이 함께하여 감사해여~
이번 여행이후, 자신감도 생기구..
뭣보담두..
어~찌나 거만??? 해졋는지...
(이젠, 어~디든 갈 수 잇다는 )
태사랑 고수님들의 여행에 비하면 조촐하기 그지없지만...
그래두..계속..그 거만함 유지함서 ~~
유월초에 거사 모의 중임돠~!!!
태사랑에 날 마다 출첵하는 폐인이 되어 넘흐 행복한
어설픈 vagabond.... hel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