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박9일 파타야&방콕 여행기 ) 부장님을 믿지 마세요 - 8일차 1편-
아까 전편에 못 올린 부분이 있어서 올립니다..
아까 왕궁에서 제사 지내는 모습에 사진..
무언가 기원을 드리는 모습..
팟퐁에서 2000밧을 부르던 옷을 300밧에 샀는데... 입고찍어봐야 겠다고 해서 한컷..
이 옷이 300밧입니다..
국왕사모말로는 한국에서는 4-5만원 한다고 하더군요..,.
제사 지내는 이유가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하드락카페에서..
7년 만에 다시온 하드락카페.. 역시나 적응이 안되더군요.. ㅠ.ㅠ
우리는 가라오께 체질인가 봅니다.
맛있어 보이는 국수재료들...
땡모빤 먹으며 ....
본인도 한컷 찍어달랍니다...
우리의 쟈니점장.. 눈썹하나는 정말 아트입니다..
팟뽕에서...
너.. 솔직히 삐끼같아... ㅋㅋㅋ
아이구 어수선해.. ㅡ,.ㅡ
쟈니점장... 옆에 아가씨 때문에 찍는답니다.. ㅎㅎㅎ
팟뽕 한가운데 있는 아시안 다이닝....
나름 쌉니다...
등심(채끗)이 300밧?? 호오 싸다...
가방....매장..
이택시가.. 동대문 전용기사님입니다.. 암파와시장갈때 데려다 준 아저씨..
3866호...
카오산을 다니면 한 10번을 만났나...
이 아저씨 입니다.
미스터 프래딧...
40대중반인데,, 굉장히 사교적이고 인상도 좋습니다..
뛰어난 영업전술에 말려서 결국 400밧에 공항픽업서비스를 했습니다. ㅋㅋㅋ
어디나 향은 피우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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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다들 우울모드군요...
귀국한다고 생각하니... 어찌나.. 아쉽고...
또 오고 싶던지...
떠나오면서.. 마음이 들뜨고.. 며칠밤을 지새우며...사이트를 뒤지던 생각...
회원님들 염장지르던 생각 별의별 생각이 다나더군요...
으으....
이번 태국병 진짜 오래갈것 같다...
벌써.. 두점장.. 로비 들어갑니다..
다음달에 또 옵시다...
ㅋㅋㅋㅋㅋ
글쎄요???
그치만 난 결심했어...
다음달에 또 오기로.....
와이프랑 합의하지뭐...똥가방 하나 더 사주고.. 오기로..ㅋㅋㅋ
오늘은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킹앤파워 면세점(랑안로드)에서 근사하게 부페로 먹자....
동대문 전용기사 프라딧과 11시에 루프뷰에서 만나기로 하고 기다리면서 한컷...
루프뷰 플레이스 비록.. 냉장고는 없고 위치,접근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또 생각 날것 같다....
어제 팟퐁에서 산... 300밧짜리.. 마 브라우스라고해야하나? 남방이라고 해야하나???
으.. 덥다......
약속시간 5분전에 차를 대기시키길래.. 바로 면세점으로 갔습니다...
한장찍어 드리고...
다시한장....
우리 쟈니점장.. 며칠동안 허리아프고 몸살이나서 고생하다가... 마지막날 되어서야...
날라 다니네요...
파타야에서 산 모자를 쓰고 룰루랄라......
허클베리핀 같아요..ㅋㅋㅋ
가가멜&스머프 여행사 전속.... 모델.... 가가멜 영스프링점장님!!!! ㅋㅋㅋ
진짜 가가멜 닮아서. 우리끼리.. 여행사를 일부로 가가멜로 예약을 했느니.. 그러면서.. 깔깔 거렸습니다...
국왕사모님 머리띠를 해본다고.... ㅎㅎㅎ
우리는 안내테스크로 가서..
명동 태국관광청에서 받은 태국가이드북에 있는
부페식사 할인권 -> 정가 1인 400밧 -> 300밧으로 할인
그리고 선물 -> 코끼리 열쇠고리를
기분이 좋으면 치아가 보이는 자칭 살인미소를 짓는 쟈니점장...
여기가 부페식당 입구입니다...
호오...
일단 들어가서... 해산물 부터.. 마구 마구 먹어주기...
그나마 다행인건.. 보이시는것 처럼..
새우가 까져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지금 보이는 팔이 국왕사모 팔입니다.
바로 새우로 갑니다..
새우 한 50마리 드시던데...ㅋㅋㅋ
전 가볍게.. 롤... 딤섬,,, 새우,, 뭐 이런것들...
그리고 맑은 해물국....
팍치 팍팍 넘어서 먹어야 제맛이지...
음.... 아러이 막막...
기본 세팅....
수전증때문에 다시 한컷...
해물위주로... 냥냥...
맑은 해산물국이 맛있어서 다시 한그릇 추가...
영춘점장.. 중국사람같아요!!!!
거의다 한국사람, 중국사람이더군요....
300밧에 이런 부페를 마음껏 먹을수 있다니...
대단해!!!! 쓰바라시....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고...
이쁘게 에프리컷을 발라놓은 케잌들...
담배피러 나와보니.. 옆에 뭔가를 또 짓더군요...
여기는 야외에 맥주 노천바가 되는것 같습니다..
난 비아창보다는 비아씽이 좋아요....
이분이 태국에 전설이신가???
6단 과일퐁듀 분수대...
초코렛 맛은 솔직히.. 별루....
4층에서 내려다본 1층 전경..
국왕사모님...
요기 모델 채연이랑 너무 닮았어요..
잘 먹었다.. 진짜..
모델이 채연을 너무 너무 닮았어요...
옆에 서있는 분은 가가멜을 닮았구요...
진짜 원없이 브런치로 5그릇씩은 먹은것 같아요..
그런데.. 연주하시는 연주자분이 너무 수워이 합니다....ㅠ.ㅠ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쁘시던데....
타이스타신가봐요...
단아한 옷차림에.. 오호@@
이 악기로 아리랑도 연주해 주시는데 나름 느낌있습니다..
이분은 뉘신지??
여기저기 둘러보시는 국왕사모님...
금불상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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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시간되시면 시내에 있는 면세점 가보실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저렴한 가격 300밧에 부페 무제한입니다..
호텔수준으로 나옵니다..
해물위주로 드세요...
그리고 면세점을 구경했는데 비싸서.. 공항가서 사야지 했는데...
공항가서 후회했습니다..
공항보다 시내면세점이 약5-10% 가격이 저렴합니다.
반드시 시내면세점에서 사세요...
저도 100불에 발렌타인 2병 샀습니다. ( 프로모션 )
주류나 화장품 구매는 강추...
단 나머지는 비추...
반나절 시간 비우시고 오셔서.. 부페드시고 소화도 하실겸 쇼핑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나갈때 택시도 잡아줍니다.. ( 미터로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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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