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박9일 파타야&방콕 여행기 ) 부장님을 믿지 마세요 - 7일차 2편-
바로 2편 들어갑니다.
용량이 부족해서 바로 올립니다...
차이나 타운 이야기 계속됩니다..
길거리에서노천식당에서 호객행위 및 바로 서빙이 이루어지고..
딤섬이 한개에 15밧이더군요...
맛나보이는 음식들...
게딱지에 가격표시가 되어있고..
아까 먹은 음식들..
맛남...
게다리 딤섬..
새우볶음밥.. 개인적으로는 카오팟쿵이 더 낫다는...
돼지고기유부,새우 샐러드
게 당면 요리
오리가슴살...
5품 냉채..
해산물 샐러드
도미구이..
진수성찬을 먹으며..
자자.. 어제부터 우리.. 부실하게 먹었어..
그리고 오늘 아침도 렉상라면에서 부실했고.. 신나게 먹자...
쟈니점장도... 아픈게 나아서 인지.. 식욕이 회복되었고...
쟈니랑 일본에 출장가서도 잘 먹고 다녔는데..
태국에서 영양실조걸리겠다..
싹싹.. 비우며...
아 배불러...
누가 봐도.. 넌 마대 차이나야...
국왕사모가 잘 안보이네요...
택시를 타고 지나가다가 보니 쏨분씨부드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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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타운을 나와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그래 우리 유흥가 가보자...
팟뽕으로 향했습니다...
가기전에... 출장오면 가끔 들리던 싸리카 카페에 갔습니다.
여기는 음식가격이 다소 비싸긴해도.. 음식도 맛있고..
무엇보다도 좋은점은.. 실내에서 흡연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ㅋㅋㅋ
우리가 들어갔을때도 경찰아저씨 2명이 밥을 먹고 있더군요..
그옆 테이블에 앉아서..
신나게 담배피기.. ㅋㅋㅋ
자자.. 땡모빤 한개 시켜보고....
어때 쟈니?? 먹을만해???
요기가 싸리카 카페....
여기서 좀 쉬고 나서... 팟뽕시장에 갔습니다...
으이고 어수선해...
부르는 가격에 40%정도가 정가이지.. 후후후....
아고고쇼하는 가게와 구시장이 어우러진 모습이...
특히 조심해야 하는 점은...
소매치기가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는점....!!!!!!
칼 한자루 사고 싶었는데.. 사도.. 가지고 가기가 어려워서...
여기서 마로된 브라우스를 한개 사고싶다고 해서.. 흥정을 하니.. 처음에 2000밧을 부르더군요...
뺑빠이~~~~~~ 하며 흥정을 하다가 300밧에 샀습니다.
국왕사모 너무 마음에 들어하며.. 올 여름에 입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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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고를 가려고 했는데... 좀 불안해서..
우리는 차를 타고.. 나나역에 있는 ( 나나호텔 건너편 ) 나나 엔터테이먼트 플라자를 갔습니다.
아니라 다를까...
삐끼들.. 오늘 거기 문닫았다... 내가 아는곳으로 가자는둥...
2층에 더 멋있는 쇼를 하는데가 있다 거기로 가자는둥....
따라갔다가.. 사기 피해에 올라올일이 없기때문에... 단호하게... 마이차이~~~~~~~~~~~
그리고 우린.. 3층에 있는 한 술집에 들어갔습니다. ( 와이프 대동 )
봉쇼를 추더군요..
맥주값은 140밧 ( 헐.. 비싸다.. )
나름 비키니를 입은 푸잉들이 봉쇼를 하더군요...
별다른... 감흥이 없어서...
어이.. 총각점장들.. 한번 옆에 앉혀봐..!!!!!
국왕사모 눈치를 보는 두점장들....
국왕사모 쿨하게...
뭐 어때요???
앉혀 보세요...
그래서 두명을 진짜 옆에 앉혔다...
그리고 난 국왕사모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정면에 있는 아가씨 나를 보고 자꾸 웃으며 쳐다본다.. ㅡ,.ㅡ
오빠도 옆에 앉혀라....
누구.. 이혼당하는걸 보려나...
아니면 숙소 돌아가서 뒷감담이 안된다는걸 너무나 잘 아는 나는...
단호하게... 아냐...
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리국왕사모만 사랑할꺼야.... ( ㅡ,.ㅡ )
영스프링점장이나 쟈니점장 옆에 앉히고도 거북스러워서 나가자고 그러네요...
그리고 종종 보이는 커터이도 거북하고.... ㅋㅋㅋㅋ
그래서 우린 나나엔터테이먼트 플라자 술집을 들어간지 20분만에 나왔습니다.
거기 20분만에
140밧 * 4병 = 560밧
여자 음료수 2잔 120밧 * 2병 = 240밧
잠깐 20분 사이에 800밧이 날라가더군요...
흐미 무서운 곳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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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가다가
왕궁근처에서 왠 행사를 하는것 같아.. 가보자...
저녁되니 더 멋있습니다.
무슨 기원을 드리더군요...
왕동상에다가.. 제사상을 펴놓고 .. 합격기원하는것 .. 뭐 그런 기원을 하더군요...
기원을.. 드리고..
사람들이 무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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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나이트를 가자!!!!
그래.. 그럼 CM2가자...
그래서 우린 씨암스퀘어에 있는 SM2를 갔습니다.
반바지는 입장이 안된다고.. 긴바지 렌트해서 입으라고 하더군요...
그렇게까지 가고 싶지는 않아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하드락 카페에 갔습니다..
영스프링점장.. 치사량은 맥주1병...
벌써... 발그레...
저도 약간.. 눈이.. 풀렸습니다.
생기있는건.. 국왕사모님뿐...
맥주를 조금 마셨나봅니다...
아.. 빨개...
새우 튀김..
이건 닭물렁뼈 튀김...
전체적으로 하드락카페는 좀 비싼 느낌..
맥주 한병에 120밧
안주3개 시켰는데..
총 1000밧 정도 나온것 같은데...
그냥 자기에 너무 아쉬워서...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헐리우드나 댄스피버를 가자... 안마를 받자... 의견이 분분하다가..
결국 카오산에서 안마를 받았습니다..
아주 안마중독이 되신 국왕사모..
하루에 4시간 이상은 받아야 입안에 가시가 안 돋는다고 역설하시는 장면...
오빠..
다음부터는 한국에서 타이안마 받을때 나랑 무조건 같이가.. 나도 좀 받아야 겠어... ㅠ.ㅠ
한국은 1인당 9만원인데... ㅠ.ㅠ
아이고~~~~~~~~~~~~~
앞으로에 미래가 꼬였구나....
에이구 내팔자야.....
안마샵에 카운타 언니는 고양이 같이 생겨서.. 요염을 떨더군요...
그래도 나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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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를 받고나서..
숙소에 돌아온 일행은 새벽2시에 골아 떨어졌습니다...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