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또 태사랑에 들어오지 못하겠습니다
오늘 아침비행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작년에 방콕에 다녀오긴 했지만
남편과 딸과 함께 셋이서 처음 해외여행이어서 인지
너무 좋았습니다
일정은 4박 6일
방콕 1박, 푸켓 3박(피피도 가고~~)이었는데,
100점중 딸의 표현에 의하면 1000점 이었습니다
자세하게 쓰고 싶은데..
향수병?ㅋㅋ때문에 길게 못쓰겠습니다
어제밤까지 있었는데 한 일주일 흐른것 같네요
내년에도 다시 가기로 했는데
그때까지 또 어찌 기다리죠
작년에도 다녀와서 1년동안 힘들었는데 올해도 그럴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흔희 그러죠 한국도 다 안돌아보고 외국나간다고.. 한국도 좋다고
그런데 그분들은 태국을 안다녀오신 분들인 것 같습니다 ㅋㅋ
내일부터는 또 아침에 출근을 하고 오후에 딸아이를 데릴러 유치원에 가겠지만 그래도 내년을 기약하며 행복하게 지내야죠 ^^
한동안 또 태사랑에 들어오지 못하겠습니다
자꾸 들어오면 또 맘이 울~~적 해질 것 같아서요
완전 철없는 엄마죠 ^^
여행일기가 아닌 넉두리만 늘어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