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5탄] "꼬따오(Koh Tao)" 미워할 수가 없어!!! (꼬따오 모습 &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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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5탄] "꼬따오(Koh Tao)" 미워할 수가 없어!!! (꼬따오 모습 & 먹방)

TonyCony 10 722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5]

"꼬따오(Koh Tao)" 미워할 수가 없어!!!

(꼬따오 모습 & 먹방)

 

 

"꼬따오(Koh Tao)"는 정말 미워할 수 없는 섬이다.

아니,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섬이다.

 

모기는 정말 많지만, ㅋㅋㅋ

적당한 번화가와 맛있는 음식들, 세계 각국의 다이버들,

꼬팡안-꼬사무이-꼬낭유안을 당일로 둘러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환상적인 석양을 볼 수 있는 곳!!

타이만의 진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

 

이번 여행에서 꼬따오는 나에게 잊지 못할 선물 하나를 더 선사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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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석양이였다.

 

그리고, 꼬따오 밤의 모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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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는 야간 사진이 정말 꽝이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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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비치의 아침 모습

(밀물 때다.)

 

 

꼬따오에 가면 정말 먹어봐야 할 음식이 있다.

별게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작년 10월 여행 때 먹어보고, 계속 기억났던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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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어마한 치킨버거다.

우리나라 맘스ㅇㅇ 보다 더 크다...ㅎ

 

반스 리조트 리셉션 옆 세븐일레븐 편의점 바로 앞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이지만,

나에게는 정말 맛있었다.

아마 꼬따오 또 가게되면 제일 처음 찾게 될 것이다.

가격은 80바트.

(비프(beef) 버거도 있는데, 비프는 비추천!)

 

또, 피자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나의 스승이신 KAY강사가 추천해 준 피잣집!

"La Pizzeria"!!!

꼬따오 번화가 구석에 있지만, 젤 잘나가는 피잣집!

구글맵에서 조회하면 금방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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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리조트에서 무려 1Km정도를 걸어갔다.

하지만, 걸어걸만한 가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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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주문한 '포르마지(콰트로)' 피자

진정 피자 잘하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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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을 달라고해서 찍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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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클리어!!!

 

 

내 숙소가 반스 리조트인데, 반스 레스토랑의 음식들을 소개안하면 조금 섭하다.

꼬따오 내에서도 반스 레스토랑은 맛집으로 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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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레스토랑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치킨 & 야채 커리 덮밥"

(먹다가 사진 찍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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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잘나가는 메뉴 "삼겹살 튀김"

피쉬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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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밥과 겹들여서 먹는다.

(밥값은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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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스무디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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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항상 나의 민생고를 해결해 줬던 현지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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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먹었던 볶음밥과 커리 건면

(볶음밥이 다른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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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식당 앞에 있는 길거리 음식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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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해 주고, 아침을 해결해 줬던 세븐일레븐

(이 세븐일레븐이 꼬따오에서 제일 큰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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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사 먹었던 스파이시 스파게티

이거 살짝 매콤한 것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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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꼬따오를 떠날때 아침을 해결해 준 게살 샌드위치와 쵸코우유

 

 

 

내가 묶었던 반스 리조트는 수영장이 4개가 있다.

전부 수심이 단계별로 되어 있고, 제일 깊은 수심은 2.5~2.7m 다.

깊은 곳에서 다이빙 수영장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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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었던 도미토리 건물 2층의 C자형 수영장

여기 수영장에서 주로 놀았는데, 물맛이 약간 쇳물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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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중앙도로 건너에 있는 땅콩형 수영장

다이빙 수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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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형 수영장 바로 위에 있는 ㄷ자형 수영장

여기 수영장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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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업 받았던 구관 지역의 사각 수영장

제일 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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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따오 중앙도로 쪽의 반스리조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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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리조트 리셉션의 모습

왼쪽의 아저씨가 투어 및 교통편 안내 담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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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숙소인 도미토리 건물 앞에 있는 WELCOME!!! 과 정자

 

 

이로써, 이번 여행에서 꼬따오와는 "안녕" 이였다....

 

 

다음편은 "타이만에서 안다만까지 - 꼬란타 가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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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필리핀 2019.04.09 14:11  
꼬따오...혼자 가면 외로운 섬이죠~ㅎㅎ

싸이리 피자 맛집은 파랑고인데...없어졌나요??
TonyCony 2019.04.09 20:08  
파랑고가 어디있는지 몰라요.
근데, 없어지지는 않았을 거 같은데요.
즐거워라~ 2019.04.09 15:10  
ㅎㅎ 반스리조트에서 오픈워터 받을 때만 해도 정말 한적한 동네였는데 지금은 엄청 번화하네요 옛생각에 다시 찾고 싶지만 휴가는 짧고 꼬따오는 멀고 T.T
TonyCony 2019.04.09 20:11  
ㅎㅎㅎ. 지금도 반스 앞에 새로운 리조트를 짓고 있던데요.
밤이 되면 매일 축제입니다. ㅋ
zinkaz 2019.04.25 02:35  
삼겹살 튀김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코따오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TonyCony 2019.04.25 10:54  
맛있어 보이는거 맞아요...ㅋ
실제로 맛있어요...^^
무끄럽, 무텁, 무텃  이라고 합니다.^^
팡팡스 2019.05.01 19:00  
물맛이 쇳물맛나지만 숙소는 멋지네요 ㅎㅎ 잘보았습니다~
TonyCony 2019.05.01 23:12  
제가 놀았던 수영장만 쇳맛이 나는 물이였고요...
나머지 수영장은 괜찮았어요...
반스 리조트는 꼬따오 리조트 중에서 제일 규모가 큰 곳입니다.
만약 가실려면 구관보다는 신관에 숙소를 예약하세요.
둉이인횽 2019.10.08 12:03  
석양이 너무 이뻐요 ㅠㅠ 따오도 가보고싶은데 아직 못가본 1인입니다.. ㅋㅋㅋ
TonyCony 2019.10.08 18:28  
꼬따오 정말 저에게는 본가또는 친정집처럼 편안한 곳입니다.^^
만약 가보신다면 낭유안도 꼭 가보세요...  따오에서 배로 5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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