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s 여행팁!!! 베트남의 오토바이 문화
베트남은 오토바이 천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노이랑 호치민 시티에서는
오토바이가 무지 많아서
길 건너기가 정말 무서울 정도인데요....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만치나 오토바이들이 있고
우리나라의 오토바이 만치나 자동차들이 있어요....
고로 베트남의 거의 모든 도로들은
오토바이들이 장악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요~~~
작고 날렵한 오토바이들 때문에
역동적인 분위기가 나기도 하지만
때문에 도로에 다가면 상당히 시끄럽고
매연또한 심합니다~~~~
또 길 건널때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오토바이도 조심해야 하고요~~~~~
베트남에서 오토바이 택시 기사를 세옴이라 합니다...
"세옴" 에서
'세' 는 오토바이를 뜻하고
'옴' 은 끌어 안다는 뜻입니다...
오토바이에 올라타서 뒤에서 끌어안으니 세옴이지요....
베트남에서는 오토바이의 소유가 부의 상징처럼 여겨진가 봅니다..
여행하면서 만난 가이드의 말이..
"No bike No love" 라고 하더라고요~~~~
정말로 밤에 공원에 나가보면
오토바이 위에서 애정행위 하는 꼴들을
수없이 보게 됩니다~~~~~
오토바이 문화... 베트남 여행하면서 놓쳐선 안될
베트남만의 독특한 현상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