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할때에

여러나라들을 돌아댕기다 보면

쓰던 돈들도 바뀌고

물가도 달라지고 하여

처음 몇일동안은 상당히 애 먹기도 하고

바가지 쓰기도 합니다.....

몇일 동안은 당연히 그런거라 생각하고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물가를 알아야 합니다......

우선 나라가 바뀌면

돈부터 익혀야 합니다....

얼마짜리 돈이 있는지 돈의 색깔은 어떠하며

크기나 모양은 어떠한지 숙지해놓아야 합니다....

특히 베트남 같은경우에는 이 방법이 필요한데...

베트남에서는 외국인처럼 보이면

무조건 값을 높게 부르려고 합니다...

이럴땐 옆에 사람 돈 내는거 미리 보고 있다가

나중에 계산할때 다 가격 아는것처럼 돈 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옆 사람과 같은 음식을 달라하고

옆 사람이 돈 내는것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가격을 물어보고 다녀야 합니다....

비록 사지않더라도, 먹지 않더라도......

물가를 가장 쉽게 알기 위해선

대형 마트 같은데를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판매대 밑에 가격이 적혀있으니....

물같은 생필품 가격은 필히 외워두길....

대형마트는 가격이 저렴하므로

대부분 밖에서 살때는

그 가격 보다 약 10% 높다면 적정 가격입니다..

가격은 제 3자에게 물어보세요....

만약 어디까지 세옴으로 가야 한다고 합시다....

가격을 세옴 기사에게 물어보지 마시고

숙소에서 나오기 전에 숙소 주인에게

여기서 어디까지 세옴 타면 얼마나 나오냐고 물어봅니다...

거기서 말하는 가격이 대강 적정 가격에 맞을겁니다....

그 가격 내에서 협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