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4일차-2번)
여행을 다니면 느낀점을 잠깐 정리해보자면...
1. 베트남...
베트남은 개인적으로 다이어트에 너무나 도움이 되는 꼬이구온이 맛나고..
이건 호치민대학교 구내에서 마신 베트남 연유커피이다. 정말.. 아러이 막막이다..
그리고 오묘하게 넣어 끓인 베트남 쌀국수가 맛나고...
이 쌀국수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1군지역에 포호아베스트리가 젤로 맛나다...
그리고 타이마사지에 버금가는... 베트남 귀파는 이발소...
베트남 귀파기는 정말 예술이다..
귀파주는 사람이 내과의사처럼 머리띠에 전구까지 매달고..
귀파는 도구 10여가지로 파는데.. 내가생각하는 귀지보다 한 10배쯤 더나온다...
머리감겨주고, 안마, 면도, 귀파기까지 해서 전부 3000원 정도했던것 같다...
남자들은 귀파는거에 대한 향수가 있어서.. 귀파줄때가 젤로 행복하다..
아.. 행복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베트남 국민음식 반세오!!!! 이거 맛나요...
얇게 부친 전병에 돼지고기민찌, 돼지껍데기, 녹두, 새우, 숙주등을 넣어서 부친 베트남 부침개..
저걸 느억맘소스(남빠와 같은 휘시소스지만 더 달달하고 묽다 )에 찍어서 야채 찍어먹으면.. 으으.......
저것 역시 주금이다....
저거 한장에 800원 정도 한다...
쌀국수 비법을 배우기 위해.. 베트남에서 5번째로 잘한다는 집에 위장 잠입해서..
주방장언니가 노처녀이다.. 그래서 총각이라고 속이고 잠입해서.. 비법을 배운다..
왼쪽에 계신 장모님께서.. 데리고 한국가서 살란다.. ㅠ.ㅠ
미안해 국왕사모...
베트남 출장갔다가 쌀국수 비법을 배우기 위해... 새장가 갈뻔했오~~~~
그런데.. 베트남 처녀 (꽁까이 ) 이뻤다..
하하하하......
베트남에서는 배불뚝이가 ..귀엽다고... 나름 이쁨 받았는데...
그리고 짜오톰이라는 사탕수수에 새우반죽을 넣은 베트남식 소시지... 이것도 맛있다..
짜오프라야 강과 비슷한 베트남 호치민 시에.. 강가~~~~~~~~~~~~~~~~~~~~~~~~~~~
베트남 하면 이런기억들이 있는것 같다..
쌀국수, 연유커피, 반세오, 짜오톰,꼬이꾸온 .. 물론 더 맛있는 음식도 많겠지만. 내 기억에는
이 음식이 많이 기억에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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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일본하면 우리 노부선생님이 생각난다..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조리복바지를 입고...
일식을 양식과 퓨전하여 만든.. 라이트한 일본식 서양요리...
한동안은 세계에서 5손가락안에 드는 명성과 명예를 얻었던것 같다...
우리나라에도 언젠가 이렇게 한식을 퓨전화하여 이름을 날릴 날이 분명히 올것이다..
그리고 일본출장가면 꼭 2번이상은 먹는 요시노야~~~~
어떻게 철저하게 시스템하여 다점포를 출점할 수 있었을까???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나아갈수 있었을까???
그리고.. 라멘이라면 환장을 하고 먹는다..
이건 오사카 금룡라멘집이다...
개인적으로 일본라멘 무지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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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태국
일단 좋아하는 음식이 너무나 많다..
해물이 듬뿍 들어간 얌윤센도 너무너무 좋고..
이런 얌윤센도 좋아하고..
팟씨유...
칵나 낭만호이~~~~~~~~~~
럿청 까티솥...
요렇게 애교를 부릴수도 있는 나라.. 태국이다...
가끔씩은 두리안을 먹어야 하며.. ( 힘이 쎄진다는 ㅡ,.ㅡ )
저녁에는 까이양도 막 먹어 주어야 하고..
아니면 맥주한잔 마시고.. 파타야 해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는것도.. 좋을것 같다..
아니면 이런 노천식당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밥을 먹는것도...
아니면 해변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는것도. ( 3년전인데,.. 지금이랑 너무 다르네요 )
그때가 그립다..
배고 아주 약간 ..요만큼만 나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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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숙소 소개...
수전증으로 사진이 잘나오지는 않았지만...
나름 4-5명은 앉아서 술을 즐기던 우리에 보금자리였다...
윤매반이 기거하던 장소..
가끔 시바스에 먹던 안주 마마...( 라면 )
매일 하루에 한잔씩은 우리나라 커피를 먹어야 한다...
다른 나라는 원두커피 점유율이 80%이상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유독 믹스커피 점유율이 다른나라에 비해 높다..
냉장고에서 고이고이 주무시는 우리나라 소주...
최고~~~~ 최고~~~~~~~
한번은 더운날 얼음을 넣어서 먹어보니.. 나름 먹을만 하던데..
여기가 매반방...
아무리 힘든일을 해서.. 침대에서 굴러떨어져도.. 바로 옆에 침대가 또 있어서..
자기에 아무 매력적인 방이다...
매반방 가구들...
여긴 박과장방...
여태광사장이 5일간 방을쓰다가 박과장이 이리오 옮겼다...
처음에는 매반 2명 ( 박과장, 윤대리가 같이 쓰다가 ) 여사장이 귀국하고나서
배정받은 방....
가운데 테두리가 돼지우리같다고 하던 여사장 말이 생각난다...
여기 대장방... 으흠...
난 좀 좋은데서 자야징... ㅋㅋㅋ
숙소비를 내가 더 냈는데.. ㅋㅋㅋ
여기 대장방에 있는 별도 화장실....
여러명이 올때는 풀하우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
풀하우스 주인장님께서.. 워낙 친절하고
태국지리에 밝아서 .. 이용하기에 무리가 없을듯 하다...
그리고 협상을 잘하면.. 1박쯤은 서비스가 기본이고....
환율도 30원으로 계산해 주신다...
( 이거 홍보성 글이 되어 버렸나?? )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RCA 나이트 비용 쐈다... ㅡ,.ㅡ
물론 적응못하고 1시간 만에 나왔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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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바이파이 쿠킹 2일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