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5일차-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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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5일차-2번)

김우영 23 2433

바로 2부 이어집니다.

왕궁에서 나온 우리는 시장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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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닭이 눈에 확 들어온다.. ㅠ.ㅠ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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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오이들..도 보이고..

아 진짜 맛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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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사진찍는데 왜 니가 들어가냐..

여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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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양산을 하나 살까 펴보는 나...

80밧을 달라는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걍 .. 안샀다..

저거 집에도 하나있잖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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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송크란이 시작되었나..

차들이 장난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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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서 나무를 조각해서.. 부다를 만드시는 이름모를 장인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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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꼬마신동이 한명있다..

연주를 기가 막히게 잘한다..

기특해서.. 팁 10밧을 주는 여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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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잡지나 책, 신문에 여러번 나왔나 보다..

으흠.. 유명인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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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사진을 한장찍는 여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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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음료가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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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모빤이나 한잔 할까?? 고민하다가 발길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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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렌지쥬스(감귤쥬스라는 표현이 더 맞을듯 )를 사먹는 우리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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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 왔다.....

어디를 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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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사진을 한장찍고..

야.. 걍.. 건너편이나 가보고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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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따라.. 세월따라.. 내려가다 보면 시간 다 잡아먹는다..

건너편을 가려고 하는데...

또 눈팅이 치려한다...

4명이니.. 60밧을 내라 한다...

웃으면서...

야 밑에 봐봐라... 1명당 3.5밧이라며...

그러면 3.5밧 * 4명이면...

십씨밧이잖아??? ( 14밧 )

이해가되냐고??? 소리를 질러본다...

아줌마.. 이해가 잘 안되나 보다....

내머리를 가르키며.. 쨉(아프다)이냐??

3.5밧에 4명이면... 14밧이잖아...

이해돼???

그래도 억지를 쓰는 아줌마...

관두자....

그냥 14밧 내고 억지로 통과한다...

옆에서 아무소리 못한다..

이것들이 여기서도.. 바가지를 씌우려 하다니..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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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무사히 배에 들어왔다....

선수끼리.. 장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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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또 기념사진촬영모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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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이 또 사진을 찍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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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행인가.. 왜 이리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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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셀카질하는 박과장...

건너편에 오니..,

진짜 물반고기반이다... 우와~~~~~~~~~~

왜이리 생선이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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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위에서 먹을걸 뿌려줘서 그런지.. 정말 고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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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또한..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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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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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위에서 식빵을 파는곳이 보인다..

타올라이캅??(얼마예요)

1개 -> 십밧이란다...

으흠...

방부제가 장난아니게 들어간 식빵이 10밧이라...

저거 생선에 던져주면 물고기가 먹을것이고..

저걸 먹고나서 식탁에 올라오면 결국 사람이 먹을것이고...

그러면 시체가 안썩는

악순환의 고리구나!!!!!!!!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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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을 던저보는 여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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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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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밧짜리 식빵으로 4명이 아주 즐겁게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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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 식빵에 아주 난리가 난 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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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을 다 뿌리고 나서....

시장안으로 들어가 본다...

그런데...

이건 뭐야...

이거 물뱀아닌가???

좀 징그럽다...

이거 방생용인가?? 아님 먹는용인가???

구분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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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자세히 찍어본다..

분명 물뱀이다..

아.. 좀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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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이쁜언니가.. 물뱀 100밧어치를 사가지고 가신다..

저걸 도대체 어디에 쓰는걸까??

방생용인가?? 아니면 식탁용인가???

쉽게 구분이 안된다...

나중에 파타야가서 가가멜사장님께 물어보니 먹는단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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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기다리는 개구리들...

개구리 배를 갈라서 내장을 펼쳐놓은 모습은 여러번 봐서.. 이건 이해가 된다..

시장을 지나서..

사원안에 들어가 보니...

허걱...

이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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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타이복장을 한.. 여인들이 보인다..

물어보니.. 낙쓱사라(대학생)한다..

하루일을 한단다... 오호@@


여기서 여사장과 나는 말다툼을 한다...

누가 더 이쁘냐고.. 하하하하

난 왼쪽이 이쁘다...

여사장은 오른쪽이 이쁘다...

난 아무리 봐도.. 까무잡잡한 왼쪽 여인네가 이쁘다..

여사장은 아무리봐도 오픈쪽이 이쁘다...

윤매반과 박과장도 둘이 갈라져서..

왼쪽,오른쪽이 이쁘다며...

역시 한국사람은 4명이상만 모여도..

편이 갈라지는구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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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난 아무리봐도.. 왼쪽이 이쁘다...

저 그윽한 미소를 봐봐라... 왼쪽이 휠씬 이쁘기만 한데..

여사장은 오른쪽이 이쁘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우리는 각자 이쁜쪽에 가서 사진을 찍는다..

나와 박과장은 왼쪽편..

오른쪽에는 여사장과 매반이 선다...

야~~~~~~~~~~~~~~~~~~~~~~~~~

그러면 사진은 누가찍어????

매반이 찍어야지...

ㅋㅋㅋ

두 대학생은 우리에 말을 아는지 모르는지.. 내내 미소만 띄운다..

내가 대충 태국말로 이야기 해주니..

다들 웃는다... 딸록딸록 (웃기지.. ㅋㅋㅋ )

서로... 자기가 이쁘다고 난리다..

태국말은 나와 박과장이 조금더 잘하는 편이므로..

우리왼쪽언니에게 니가.. 수어이 막막.. 여여다... ( 정말 이쁘다.. 많이 )

그리고 찡찡을 한 50번 해줬다...

그랬더니..삐지는 오른쪽언니..

여사장.. 한국말로 니가 더 이쁘다고 이야기를 한다... ㅎㅎㅎ

한 3분간 재미었던것 같다...

이때 산 오른손에 팔찌..

부미폰국왕 오래오래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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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원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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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건..

3월에 가서 깐차나부리에서 열차안에서 만난 소녀이후로 ( 제 여행기 1탄에 나옴 )

보기드문 미인을 본것 같다....

국왕사모 미안 ㅡ,.ㅡ

남자는 미인에 약해.... ( 뭐 보는사람 마다 기준이 틀리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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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매반사진을 찍어준다며...

주름살을 한번 담아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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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덥구 짜증난다..

바로 택시 잡아서... 씨암스퀘어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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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에어컨이 고장인 택시를 타다니...

정말 더워 죽는줄 알았다...

그렇게 도착한 씨암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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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쏘이5에 있는

쏨땀누와로 향한다...

헉~~~

헉~~~~~


헉~~~~~~~~~~~~~


이게 뭐야~~~~~~~~~~~~~~~~

쑥~~~~~~~~~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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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닫았다...ㅠ.ㅠ

쏭크란 연휴라 오늘부터 문을 닫는단다...

이거 진짜 머피의 법칙이네,..

그치만... 그에 굴하지 않는다

바로 구석에 있는

MK수끼집으로 향한다...

일행들아.. 걱정하지마라..

씨암스퀘어는 나의 나와바리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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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원한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MK에 들어선다..

하필 자리가 없다며 3층으로 안내한다.. 흐미...

미친다..

언제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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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집을 운영하는 여사장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으로 데리고 왔다..

역시나 여사장 갑자기 진지해진다...

여러가지 살피기 시작한다...

나의 따뜻한 배려를 알기나 알까???

일단 세트가 최고다 세트시키자..

많이 먹자..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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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이 다 있는 세트를 시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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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이런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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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이 너무 약하다..

오랫만에 온 MK수끼...

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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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휙 담가라.. 언제 먹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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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아... 화질이 영 아니다..

역시나 영스프링점장이 사진을 찍어야 한다.. ( 이번 여행 내내 확실하게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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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 먹으면 살찌니.. 야채나부랭이도 시켜주고...

하얀 목이버섯이 신기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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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 넣어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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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동이난 .. .재료들..

먹성하나는 진짜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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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 건져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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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신기하게 윤매반이 형같아 보인다..

주름살이 나이 5살을 더 먹게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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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모드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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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바닥이 보이기 시작하고..

밥을 비벼먹어야 하는뎅..

내가 그만 먹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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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구???

망고탱고가서 또 먹어야 하니까...


사실 .. 요즘...

며칠동안 여행을 하며... 쿠킹클래스때문에

먹는게 너무 부실했다...

잘먹어야 하는데..

잘 먹지를 못하니..

늦잠도 자고 몸이 아픈것이다...

더 먹어야 겠다....


우리 일행은 망고탱고로 향한다....

흠..

망고하나로 ... 참 재미있다...

아이디어 좋구..

나름..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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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 지들끼리. 기념촬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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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났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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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망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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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내부를 그리크지 않다..

젤로 잘나간다는..

마무앙까티솥과.. 망고세트라나...

뭐.. 각각2개씩 시켰다..

대충 600밧 정도 나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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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있다..

딱 내스탈이다...

시원한 코코넛밀크와~~~~~~~~~~~~~

달콤한 망고...

그리고 입에서 씹히는.. 타피오카...

으흠................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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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느낌 좋다...

후레쉬 망고와 망고아이스크림과 망고푸딩.......

으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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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일행 화장실가면...

아주.. 시원들 하겠군...

망고를 많이 먹으면.. 양도 많아진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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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망고탱고는 우리나라에 들어와도 장사가 잘 될것 같다..


망고 한접시 하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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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죠???


윤매반... 진짜 주름살에 진수를 보여준다...

너...

진짜..

보톡스

맞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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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먹는 손들이 바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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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들은 망고를 좋아한다는 사실...

ㅋㅋㅋ

나도 점점 만지작님같이 되어가나....????

하하하..

자기도 기념촬영을 한다는 알콜중독 박과장...

박과장은 술이 좀 취하면.. 거의 박이사다...

이번 여행에서 박이사님에 기인행보를 여러번 보여주셨다...

한국에서도 술먹고 박이사하면.. 그땐... 모가지다.. 박과장.. ㅋㅋㅋ

하긴 쩝.. 한국에서 받은 스트레스 태국에서 안풀면.. 누가 이해하리....


^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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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에 여념이 없는 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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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킨 망고는 금새.. 쑥대밭이 되고....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 크아~~~~~~~~~~~~~~ 배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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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 Comments
월야광랑 2008.05.09 12:16  
  이젠 오이를 보면 왜 국왕사모님이 생각이 날까요? ^.^
김우영 2008.05.09 12:18  
  푸하하하하.. 저도 그래요...
sFly 2008.05.09 12:24  
  음식 사진만 나오면 좋아라하는 저^^
숲속 작은나무 2008.05.09 12:44  
  부장님! 글 잘읽고 있어요!
근데 파타야 이야기는 언제 나와요????
김우영 2008.05.09 12:45  
  12일차부터가 파타야 이야기 입니다..
아직 멀었어요 ㅡ,.ㅡ
로이킴 2008.05.09 12:48  
  히햐 ~  역시 맛있고 재밌는 글 입니다.

담번에 가실때 모집 한번 해주세요.

같이 가자고 줄 서실 분들 많지 싶습니다.

책을 내셔도 될 듯 하구요..

재밌는 글 계속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
낭만냐옹이 2008.05.09 14:09  
  왜 싸우고 그러세요 ㅎㅎ
제가 봤을땐 둘 다 이뻐보이는뎅 ㅎㅎ
김우영 2008.05.09 14:22  
  헐.. 진짜 왼쪽이 이쁘다니까.. 낭만메우님아..
자세히 봐봐.. 왼쪽이 까무잡잡한게.. 미인이잖오...
박현명 2008.05.09 15:03  
  왼쪽이 확실히 수워이 합니다.....[[원츄]]
수끼는 신림동에 있는 여사장님네 수끼가 제 입맛에는 좀더 나은듯 합니다...[[윙크]]
태광이형 나 잘했어요........[[윙크]]
망고를 보니 여사장님의 마지막 모습이 생각 납니다....
..........아!!..........망고.........[[원츄]]
Leona 2008.05.09 16:44  
  와...망고 정말...ㅠ_ㅜ 완전 고문이에요...
길거리에서 아저씨가 즉석에서 잘라주는
싱싱한 망고 먹고싶어요....ㅠ
zoo 2008.05.09 19:20  
  망고...ㅠ.ㅠ 먹고 싶어요^^
김우영 2008.05.09 21:06  
  로이킴님// 다음에 모시고 업구 가겠습니다.ㅋㅋㅋ

낭만메우님// 언제 서울올겨?? 소주한잔 하자니깐...

박과장놈아// 으흠. 너도 나랑 보는 시각이 같구나.. 수끼는 여사장네 수끼빼고 다 맛있다..
얼마나 많냐.. 좋은수끼집이..
채선당, 코카수끼, 등촌칼국수, 등등...

Leona님// 자꾸 여행기 때문에 화상자국이 걱정되잖아요ㅠ.ㅠ  망고 백화점가시면.. 3,000-4,000원 합니다..
ㅠ.ㅠ 비싸죠???

Zoo님// 확실히 레오나님이나 쥬님 두분다 미인이라서
망고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도 과일좋아하고, 물좋아하고,, 잠꾸러기랍니다..

미남뿜뿌이죠... 윽..찔린다.. ㅋㅋㅋ

[[고양땀]]
rundlich 2008.05.09 23:34  
  제가 웬만하면 눈팅만 하고 가려고 했는데요. 그렇게 드시고도 쿠킹스쿨 때문에 부실하게 드셨다고 하는 대목에선 절로 대박 웃음 나왔습니다.
김우영 2008.05.09 23:44  
  진짜 부실하게 먹었습니다..ㅠ.ㅠ 찡찡...
닥터조 2008.05.10 10:53  
  언니들 둘다 이쁘네요....한분의 섹시 한분은 귀여움....오호 눈 호강까정........아음 망고~~~~~~~~~~~~~~~~~부장님의 염장은 계속된당~~~~ㅋㅋ
타이킹왕짱 2008.05.10 12:55  
  지금점심먹고 왔는데.. 망고탱고로 후식먹고 싶네요..ㅎㅎㅎㅎㅎㅎ
푸켓으로후후 2008.05.10 13:07  
  과일주스 색깔도 넘 이쁘고... 말씀 넘 재밌게 하세요
태국의 더위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느낌이에요 ^^*
김우영 2008.05.10 13:54  
  닥터조님// 왼쪽이 더 이쁩니다...[[저것이]]

타이킹왕짱// 망고탱고 진짜 맛있습니다..[[므흣]]

푸켓으로후후님// 감사합니다.. ㅋㅋㅋ[[벙뜸]]
못된바보 2008.05.10 16:28  
  ㅎㅎ 저눈에도 왼쪽분이 "쑤워이 막꽈(더많이)" 입니다.. / MK에서 마신건 물맞죠?? 전 중국차같은 연두색깔물 마셨눈뎅......
김우영 2008.05.13 21:29  
  못된바보님// 그쵸?? 왼쪽이 더이뻐요.. 저희는 MK에서 물마셨습니다. 갈증나서리..

앤디님// 헉.. 그생각은 못했네요.. 대신 파타야에서는 대낮부터 소주에 취해서 헤롱헤롱 했죠 ㅋㅋㅋ

광년이.. 너 또 리플달라그러징??ㅋㅋㅋ
누렁이 2008.05.15 10:43  
  넘 맛있겠다... 로얄벤자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슈퍼에서 산 망고가 그립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도 신선도와 크기가 정말 좋았는데....
블루파라다이스 2008.05.22 03:03  
  아..맛있겠어요..

망고탱고.. 갈려고 했는데.. 못갔어요..ㅠ.ㅠ

꼴깍~ 침 넘어갑니다~!!
만지작 2008.06.12 11:12  
  저도 망고 좋아합니다 -_- 히힛~
미남은 망고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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