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4일차-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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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4일차-5번)

김우영 25 2715

바로 연결해서 올립니다.

바이파이 쿠킹스쿨에서 돌아온 우리 일행은 바로 수영장으로 가서

쏭크란축제 대비 맹연습을 하고 ( 4일차 1번 참고 )...

그리고 저녁에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내 여행기를 읽은 두매반은... 낀롬촘사판을 가자고 이야기를 합니다..

나: ( 속으로 ) 허허~~~ 한번 간곳인데. 또 가야하나.... ㅡ,.ㅡ

그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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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롬 촘 싸판

뜻: 다리를 바라보며 바람을 마시다

영업시간: 11:00-02:00

전화번호: (02) 628 8382-3

라마 8세 다리 바로 옆에 있는 위치하고

짜오프라야 강을 바라보는 이 곳은 ‘라마 8세’ 왕의 이름을 딴 다리가 있어 그 전망이 더 빛을 발한다.

모던함이 살아 있는, 비대칭 기하학적 형태의 다리는 이 식당을 방문해야 하는 80% 이상의 이유가 된다.

식당 입구에 있는 넓은 정원을 지나면 해산물이 진열된 부엌이 보이고,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실내에 50석, 야외에 100석 정도의 좌석이 있다.

전망 때문에 붐비는 것은 항상 야외테이블로, 저녁 식사 때 강 쪽 자리를 차지하려면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강바람이 불어 시원한 야외좌석에는 주로 젊은 태국인들이 앉아 대화와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는 분위기이다.

바 앞쪽에서는 밤마다 라이브 연주가 있어 분위기를 돋운다.

라이브 연주는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지며 현지인 밴드가 태국노래와 팝송을 부른다.

야외에 있는, 오래된 학교의 책걸상을 연상시키는 테이블은 세련되지 않지만

강가에 위치한 식당의 분위기와 묘한 조화를 이룬다.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긴 시간 동안 저녁식사를 하는

현지인들의 분위기는 여행자들에게도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메뉴는 해산물을 위주로 한 태국음식이다. 메뉴가 다양하고 음식들은 전통적인 태국의 맛에 접근해 있다.

식사만 하기보다 다양한 음식을 안주로 술을 마시는 현지인들이 많다.

가게에서 큰도로까지 무료 툭툭이를 운행하고 있어 식사 후에 툭툭이를 타고 큰 도로로 나와서 택시를 잡으면 편리하다.

낀롬촘사판은 태국 스타일의 고급 식당이라 할 수 있는데 조용함과 거리가 먼 떠들썩한 분위기에 다소 정신이 없기도

하지만 덕분에 최소한 심심할 일도 없는 곳이다. 음식맛과 라마 8세 다리의 야경,

이 두가지만으로도 낀롬촘사판은 갈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며 라이브 음악부터는 넘치는 이유이다.

메뉴
(가격:바트)
음료
식사
싱하 80 꿍옵운센 220
소프트 드링크 25 새우샐러드 120
하이네켄 80 씨푸드 샐러드 90~120
하이네켄 생맥주 1잔 70 똠얌꿍 130
싱하 생맥주 1잔 70 그린커리 100
칵테일 120 왕새우구이 200
왕새우 스테이크 350
연어스테이크 320
씨콩무 120
게요리 200~
생선요리 200~
생굴 40



위치: 요술왕자님 카오산 지도에서 삼쎈지역을 보면 나옴..

삼쎈 쏘이 3번에 골목안에 있다..

단: 골목앞에 무료 툭툭을 타고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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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툭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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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또 온 낀롬 촘 싸판..

일단 새우를 시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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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새우를 시키려 했던게 아니다.. ㅠ.ㅠ

이새우를 2kg 시켜서 음식값이 1,600밧이 더 나왔다.. ( 1kg 800밧 )


이 새우 보다 작은 새우를 시켜려고 했는데.. ㅠ.ㅠ ( 내가 시키려 했던 새우는 1kg 300밧 )

의사소통 실패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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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래 이래 먹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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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 드뎌. 그 조끼 입었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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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반은 옷이 많이 없는 관계로 잠시 내옷을 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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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똠양쿵 씹은 표정을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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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진을 잘 못찍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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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그래도 한달만에 왔다고 알아봐주는 직원....

그직원에게.. 팁 200밧 줬다...

기특하잖아요.. 나를 알아봐 주고... ㅠ.ㅠ

ㅋㅋㅋ 그런데 그 직원이 새우를 잘못 시켜서.. 음식값이 더 나왔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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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아씽 피처 마셔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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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매반 잔뜩 긴장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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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놓고 기다리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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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장이랑 닮은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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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 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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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로 무사테도 시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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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오므라이스..

무싸파롯도 시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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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구이시켜주고... ( 이거 맛납니다. )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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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테도 팍팍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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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것도 먹어봐...

이것도 먹어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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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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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생선 진짜 맛있게 먹었던 생선이야..

이것도 먹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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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시키기 시작하면 아무도 못말리는 나~~~~~~~~~~~~

식탐에 또.. 왕창시키기 시작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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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좀 드셔 보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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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매반도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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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 이 새우.. 포르말린 잔뜩 들어간다잖아...

너 시체 안썩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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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롬 촘 싸판에 담백한 볶음밥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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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건 국물.. 이게 뭐더라.. 기억이 ㅡ,.ㅡ

까우똠이였나부당.. ㅡ,.ㅡ

까우똠쿵....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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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지나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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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다 하면.. 전쟁이다...

황량한 벌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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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에 손좀 씻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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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사이로.. 유람선 진짜 많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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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은 금새 양이 부족하다면 페퍼스테이크를 시키고. 이게 350밧 이였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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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배를 보시라.. 은근히 늘어진.. 텔레토비다...

작은 쫄쪼끼에.. 늘어진 배...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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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쉽다. 이것도 먹을껄...

이거 갯가재도 맛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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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매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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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간 반끌랑남보다는 생선 퀄리티나 물이 깨끗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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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은 새우가 이넘인가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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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정말 꼐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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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넘을 먹었어야 했는뎅... 두고두고 후회가 되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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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물도 깨끗하구만.. 쩝.. 위생상태는 좀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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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가재도 못먹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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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우는 뭔지.. 작은새우인데.. 후레쉬던데.. 이게 뭔지 몰라서 못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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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새우를 시켰어야 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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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배부르당...

말 시키지 말아라.. 배터진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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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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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매반도... 사진을 찍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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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나타난.. 쥐포구이 장수....

헉... 강가에서 나타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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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서 기념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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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포를 샀다...

40밧인가 주고.. 큰넘 2마리로 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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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양념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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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곱니다..

인정합니다.. 조리장님!!!!!!!!

아러이 막막!!!! ( 정말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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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툭툭을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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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먹고서 우리는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서 무얼하겠나???

오면 할것이 이것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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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고 돌리고~~~~~~~~~~~~~ 바로 또..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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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업무에 대해서.. 총평을 하면서...

열심히 늦고 있는 매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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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는 ... 포랑.. 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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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반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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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때 나타난 우리 주인장 테리킴님~~~~~

혹시 RCA가보지 않겠냐고 물어본다...

잉???

한번 가볼까???

피곤하다며 자겠다는 윤매반과 여사장을 뒤로하고..

박과장과 나는 바로 RCA로 향한다...

테리킴(주인장)과 맛기행님 ( 나중에 알게됨 )

거...

어떻게 놀아야 해요??

나이트는 간단하단다....

1. 무조건 웃는 얼굴을 한다. ( 으흠.. 이건 쉽다... )

2. 몸을 리듬을 탄다.... ( 으흠... 이건 좀 취해야 되는건뎅... )

3. 눈이 마추치면 촌깨우를 외친다. ( 으흠.. 이건 쉽다.. )

꼬꼬꼬~~~~~~~~~~~~~~~~~~~~~

오늘은 이쁜여자랑 부킹해야징...!!!!!

하지만

마음은.. SS501이지만...

몸은 김정구(두만강 부르신 할아머지 )옹 인걸.....

쉽게 적응이 안된다...

거기에 사람은 우찌나 많은지...

이건.. 내 스탈이 아니다..


우린 그저 룸에 들어가서 술이나 마시는게 좋다..

( 나이트에 경우임.. 절대 오해하시거나 확대해석 하지 않길 바람 ㅠ.ㅠ )

이거.. 적응이 안된다...

ㅠ,.ㅠ


입구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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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슬림이란다....

으흠... 그 슬림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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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낭만메우와 낭만메우 친구와 상봉한다...

낭만메우(고양이)친구분이 여권,민증을 안가지고 와서 몇번 담을 넘다가 실패해서.....

결국 돌아가고~~~~~~

허허허.........

술값은 팁이랑 , 조니워커레드, 믹서해서 대략 2,500- 3,000밧 내외~~~~

그리 비싼건 아닌데...

중요한건 적응이 안된다..

너무좁고....

노래도.. 그닥....

여기 내스타일이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끼며~~~~~~~~~~~

집으로 귀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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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글 읽어 주시느랴...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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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5일차~~~

가. 나이쏘이

나. 왕궁

다. 씨암스퀘어 ( MK수끼, 쏨땀누와, 망고탱고 )

라. ABC쿠킹스튜디오

마. 쏨분씨후드 편이 이어집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5 Comments
이상한 나라 2008.05.07 13:34  
  가난뱅이 여행자가 너무나 부러워할만한 먹거리들 ㅜ.ㅜ
정의구현 2008.05.07 14:04  
  정말로 재미있게..맛나게 글을 쓰시네요..별거아닌 소재에도 이렇듯 즐겁게 해주시니...마이 고맙죠...

국왕사모의 검열(?) 때문에 못쓰신 부분이 잇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ㅋㅋ(RCA라...으음..)
던힐만 피쥐 2008.05.07 14:12  
  쿠쿠.....
말라서 그런건가~~~~
네명중에 제가 제일 늙어 보여요...ㅠ.ㅠ......
나이로는 4살에서 7살 차이인데~~~~
김우영 2008.05.07 14:19  
  이상한나라님// 잉? 쉐어해서 먹으면 얼마 안나오는뎅..

정의구현님// 검열때문이 아니라 진짜 그대로 썼습니다.
ㅠ.ㅠ 진짜 그래로 묘사했음..

매반// 니가 진짜 젤로 쭈글거려.. 보톡스주사좀 맞아라.. 내가 아는 모점장님(나보다 나이가 많음 ) 하지만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때문에 밝힐수는 없지만 짐작을
할수 있는점장임 )도 보톡스 맞고 주름살 좀 많이 없어
졌더라.. 그래도 40대 같지만... 흠흠...
박현명 2008.05.07 14:52  
  확실히........
부장님과 저의 배에는 밥통과 술통이 따로 있는듯...ㅋㅋㅋ
아무리 먹어도........술은 들어 간다는.........[[원츄]]
RCA태국 어린아그들 바글바글함......나같은 노익장은...[[그렁그렁]]
그래서 숙소로 와서 걍 쉽니다.........[[열이펄펄]]
sFly 2008.05.07 14:56  
  음식 사진이 예술예요^^
퍼니켓 2008.05.07 14:58  
  아우.. 사진 보면 침이 꼴깍.. ㅎㅎ
역시 여러명 가야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수 있는듯..
이젠나도^^ 2008.05.07 15:23  
  알씨에이 예기가 드뎌 나왔네요~ ^^;
박과장님 새로운 모습(^^?)~
낭만냐옹이 2008.05.07 16:08  
  아웅~ 이날 친구잘못만난죄로 RCA 가서 놀지두 못하구 컴백했던 쓰라린 기억이 T_T
김우영 2008.05.07 16:12  
  하하하하... 낭만메우님.. 으이구... 3번이나 붙잡혀서 나가구.. 얼마나 우끼든지.. 우리 연합해서.. 월야광랑님
안티팬이 됍시다.. ㅋㅋㅋ
김우영 2008.05.07 20:06  
  권팀장!!! 그리고 제수씨!!!  눈팅만 하지말고 리플다세요!! 리플 안달면.. 권팀장 테러할꺼야!!!
나는 니가 지난주말에 한일을 알고있다...
young588 2008.05.07 21:46  
  부장님 나도 저거 먹고 시퍼요~~~
월야광랑 2008.05.07 23:19  
  푸하하하...
저는 안티가 많은 것이 좋습니다. ^.^
안티하는 건 안티하는 거고, 안티의 주머니를 거덜내는 것도 재미있기 때문에... :-)
윤 매반께서는 남은 설겆이및 집안일 때문에 RCA를 못 가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
helena 2008.05.08 00:30  
  낀롬 촘사판..지난번보다 더 자세히 설명 감솨~[[원츄]] 꼭 가볼겁니다..싱하도 마심서..ㅎㄷㄷ
지난번엔..마실 기회가 없어서~??...ㅉㅉㅉ

월야광랑 2008.05.08 09:04  
  근데 Singha 는 그냥 씽이라고 읽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요.
태국어는 영어 철자로 써도 걔네들 나름대로 발음규칙이 있는데, 대부분 맨 끝의 철자는 묵음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Laos 도 그냥 라오 라고 읽죠. 뭐 영문 철자에서 v를 w로 읽는 것과 같이요. 대표적인 것이 쑤완나품... van을 반이라고 하지 않고, 완이라고 발음하죠. :-)
요상한 태글리쉬... ㅠ.ㅠ
gogo방콕 2008.05.08 12:40  
  쌩솜도 은근히 맛있읍니다 ..

얼음에타서 스트레트로 먹었던기억이..

소주보다싸고  양주보다 소주대용으로 죽입니다

담에가면 드셔보시기를
김우영 2008.05.08 12:47  
  조금있으면 생쏨 이야기 나옵니다. ㅡ,.ㅡ
파타야에서.. 이미.. 마셨다는..
박현명 2008.05.08 13:04  
  앙!! 삼겹살에 생쏨 한잔.....ㅋㅋ
가끔 슈퍼에 있는 캡틴큐를 보면서 구매 충동을 느낍니다..[[그렁그렁]]
확실히 한국에 와서는 역시 양주 구경하기 힘드네요...
태국가는 그날까지......빈곤한 삶.....[[마스크]]
닥터조 2008.05.08 13:52  
  오오호 부러부러~~~ 정말 제대로 노시고 드시고 하시는군요.....^^
zoo 2008.05.08 20:48  
  어포^^ 저희 자매도 나름 많이 사온다고 사왔는데...
벌써 몇개 안남아서 무척 아쉽고 있답니다.
저녁 먹었는데도 사진들 보니 확~땡기네요^^
던힐만 피쥐 2008.05.08 23:15  
  윤 매반 입니다...^^*...
한국에서는 양주 안먹줘.....
역시 쏘주가 최고지요^^*
광명 곱창에 쏘주 한잔~~~캬~~~~
김우영 2008.05.08 23:17  
  Z00님// 그래서 저두 큰 어포 사왔어요..두고두고 먹으려구요 ㅋㅋㅋ

닥터조님// 제대로 놀기 힘들어요 ㅋㅋㅋ
광년이 2008.05.13 19:25  
  워매~~~
보고있는데....침이 질질~[[으에]]
일단 울 박과장님 사진이 넘 기여우시당....
언제 어디서나 빛을 잃지 않는 저 샤방한 외모....
요즘 복부가 좀 .......
그래도 완소 박과장님....

부장님 사랑합니다..(사회생활은 제가 쵝오!!)
김우영 2008.05.13 21:26  
  앤디님// 어포, 라면 죽이죠... 리오는 개인적으로..써서.. 전 비아씽이 젤로 종하요..

광년아.. 나도 사랑한다. ㅋㅋㅋ
블루파라다이스 2008.05.22 02:39  
  재미있는글..

맛있는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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