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4일차-3번)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4일차-3번)

김우영 33 2962

안녕하세요

주말 다들 잘 보내셨는지???

지난주말에 전라도 맛기행을 갈 예정이였는데.. 갑작스러운 내부사정으로 가지를 못하고... ( ㅠ.ㅠ )

집에서 그냥 방콕했던 주말인것 같습니다..

이번주망에는 반드시.. 맛기행을 갈 생각입니다..

==============================================================

오늘은 바이파이 2일차 쿠킹스쿨을 수강하러 왔습니다.

오늘 수강할 메뉴는

가. Golden bag ( Toong Tong )

나. Pa-Nang Curry Chicken ( Pa-Nang Kai )

다. Hot & Sour Prawn Soup ( Tom Yam Goong )

라. Fried Rice With Pork ( Khao Pad Moo )

이렇게 4가지 메뉴 입니다.

=======================================================================


우선 오늘에 조각은 라임입니다.

개인접시에 나이프와 라임 1/2이(킁) 있습니다.

008.jpg


오늘도 우리에 칼있스마!!! 조리선생님이 보이시고...

레몬 조각 및 레몬그라스 티를 만들어 주신다고 합니다..

009.jpg

모두 자리에 착석을 하고..

010.jpg

레몬 조각은 너무 쉬워서 패쑤~~~~~

레몬그라스 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렇게 주전자에 끓는물을 준비하고

도마에 보이는 레몬그라스를 절구통에 쿵쿵 찍어...

주전자에 넣으면 끝...

011.jpg

한 2-3분 있다가 이렇게 부어준다...

012.jpg

색깔도 노랗고 향기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으흠.. 마사지 받으러 가거나.. 수건에서 나는 냄새에 주 장본인이다..

013.jpg

으흠.... 어제 숙취에 아주 도움이 됩니다..

셋다 한 덩치를 해서 인지..

아니면 잔이 작아서인지... 무언가.. 바란스가 안 맞는다.. ㅡ,.ㅡ;;

tip: 개인적으로는 냉장고에 차게 넣었다가 먹으면 좋을것 같음..

시큼한 향기가 싫을 수도 있으므로 양조절 필수..

설탕이나 시럽을 가미해도 좋을듯..

레몬그라스는 안산 노동자마을 ( 원곡2동 )에 가면 쉽게 구할수 있음

1kg에 7,000원 - 8,000원 ( 후레쉬 ) 정도가 시세임 ( 처음 가는 사람이면 만원이상이라고 바가지 씌울수 있음 )

가. 오늘의 메뉴 Golden bag ( Toong Tong )

Toong ( 퉁 ) -> 주머니란 뜻

Tong ( 텅 ) -> 골든 ( 황금색 )이라는 뜻임


재료: 돼지민찌20g, 후추약간, 마늘다진것 1개, 고수뿌리 1g , 고수잎 3줄기

물밤 5g , 양파다진것5g, 설탕1-2g , 조미간장 1-2ml ,

후레쉬 춘권피 4-5장 ( 3*3인치 )

판다로스 잎 1줄기 , 식용유, 스위트앤사우어 플럼소스( 딥핑용 소스 )



014.jpg

위에 열심히 열거한 재료에 사진이다..


015.jpg

커피를 매일 만드는 매반?? // 포반?? ( 가정부 )이라 그런지 차 마시는 폼이 능숙하다..

016.jpg

재료다듬기에 들어가시고..

017.jpg

솔직히 나도 냉동춘권만 봤지... 후레쉬 춘권은 처음본다.. ㅡ,.ㅡ

018.jpg

고수를 다져주고....

019.jpg

양파도 다지고...

020.jpg

같이 막 다지고..

021.jpg

마늘도 으깨고...


022.jpg

칼만 잡으면.. 눈빛이 달라지니.. 쩝...

군대시절에.. 하두 돼지를 잡아서 그런지.. 칼만 잡으면.. 눈빛이 달라진다..

023.jpg

내재료들이 보이고..

024.jpg

눈깜짝할 사이에 다져서 전부 섞어서.. 준비하고..

025.jpg

춘권피랑 판다루스 줄기도 준비를 하고..

026.jpg

요래 가운데에 넣고 ...

027.jpg

반으로 이렇게 접고...

028.jpg

다시 이렇게 접고..

029.jpg

이렇게 보이죠???

조심해야 합니다.. 후레쉬라 잘 찢어집니다..

그리고 판다루스 줄기로 조심히 말면 된다..

030.jpg

으흠.. 이렇게 4개가 준비되고...

살짝 밀가루를 묻히고...

031.jpg

튀김온도도 올라왔군....

032.jpg

자살특공대 야마모토상같다.. 윤매반...

갑자기 여기서 왠 셀카???

033.jpg

자 튀겨주시고... ( 이건 춘권피가 후레쉬라 금방 색이나기때문에.. 안에 돼지고기까지 익히려면 )

165-170도 사이에 튀기는것이 좋다...

밑줄 쫘악..... 별표 2개.. *^^*

034.jpg

으흠.. 잘 튀겨지고 있습니다..

035.jpg

오픈쪽에 보이는 소스가 춘권찍어먹을 소스입니다. 제법 달기때문에..

개인적으로 전 좋아하지 않습니다..

036.jpg

이렇게 튀겨내면....

냅킨에 한번 기름을 쭈욱 빼주시고...

037.jpg

이렇게 담으면 완성입니다..

038.jpg

완성된 사진...

039.jpg

실습에 들어가서 저도 튀겨보고...

040.jpg

이렇게 잘 나왔습니다...

041.jpg

박과장도 잘 만들어 내고..

042.jpg

윤매반도 잘 만들어 내고...

=============================================================================

오늘따라 왜이리 더운지...

런막막.. ( 정말 덥다.. ㅠ.ㅠ )

거기에 어제 먹은 술까지.... 느어이막막 ( 정말 피곤하다 )

이럴때는...

비아씽으로 풀어야 합니다...

여기요!!!!

비아씽좀 주3333333333333333!!!!!

왠만하면 낮부터 술 안마시는데...

도저히....

043.jpg

으흠.. 딱 좋습니다...

044.jpg

꼭 내가 무언가 하면 따라하는 매반형제들.....

원래.. 매반은 ( 여자가정부 )이고

포반이 맞는말이다. ( 남자가정부 )...

그치만 난 매반이라는 말이 더 정감이 간다.....

045.jpg

또 따라하는 윤매반....

046.jpg

여사장도 술한잔 마시고...

047.jpg

우리가 맥주를 마시니.. 다들 더운지 다따라서 맥주를 마시더군요.. 후후후...

===========================================================================

2번째 메뉴는

Pa-Nang Curry Chicken ( Pa-Nang Gai )

Pa- Nang ( 페냉 )은 카레종류에 일종인가 봅니다. 페넹커리라고 하더군요..

Gai ( 까이 )는 닭인거 아시죠???

재료:

닭(한입사이즈) 80g , 페냉커리페이스트 15g, 코코넛 크림 150ml , 카플라라임잎 쉬포나드(얇게채썰기) 1장

레드할라페뇨1개, 남빠 5ml, 팜슈거5g, 스위트바질 1움큼

이게 재료 사진입니다...

048.jpg

이 사진이 카레페이스트 사징입니다.

보다시피 좀 다르더군요...

그런데 먹어보니 파낭커리가 더 맛납니다.

049.jpg

우선 코코넛 크림을 끓입니다..

050.jpg

그리고 라임잎을 채썰구요..

051.jpg

얇게 썰어야 입안에서 거부감이 안납니다..

052.jpg

이게 팜슈가고...

그냥 실온에서 6개월이상 문제없다고 합니다. - 마이뺀라이캅 ( 괜찮아요 )

053.jpg

여기에 페이스트를 넣고 휘휘 저어줍니다..

054.jpg

닭고기는 지금 넣어서 졸여주고요..

055.jpg

레드할라페뇨 썰구요..

056.jpg

여기에 팜슈가를 넣습니다..

057.jpg

그리고 남빠도.. 넣구

058.jpg

고추랑 카플라 라임채도 넣습니다..

059.jpg

그리고 졸이다가 접시에 이렇게 담습니다..

060.jpg

장식은 스위트바질과 코코넛크림 약간과 카플라 라임채를 약간 뿌리면 완성!!!


061.jpg

바로 실습들어 갑니다...

뭐 이정도야~~~~~~~~~~~ 휘휙....

이 웍(자루냄비)이 차이나 윅보다 가볍고 쓰기가 아주 편합니다...

그래서 귀국할때 2개 샀습니다. ( 한개 350밧 )


062.jpg

휘휘 저어주고...

063.jpg

접시에 이렇게 담으면 .... 이쁘게 완성..

064.jpg

맥주마셔서 그런가.. 얼굴이 좀.. 빨갛게...

==================================================================================

3. 다음은 말 안해도 아는 똠양쿵입니다.

Tom 똠은 끓이다라는 말이고

Yam 얌은 섞다라는 말이고

Goong 쿵은 새우입니다.


재료: 중하새우31-35 3-4개, 초고버섯 3개, 육수 200ml , 갈랑가 40g, 레몬글라스1개, 카플라라임잎 1개,

타이칠리 3-4개, 라임주스 10ml, 남빠 10ml, 설탕 2-3g, 칠리페이스트 5g,

장식용: 고수, 코코넛 밀크 ( 선택사항 )

이게 재료 사진입니다..

065.jpg

육수는 닭육수 또는 해물육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066.jpg

이렇게 재료를 준비하고..

067.jpg

전부들 똠양쿵시간에는 집중들을 해서.. 청강을 하더군요..

워낙 유명한 스프이기때문에...

전 똠양쿵을 주로 해장으로 먹습니다.. ( 마신다는 표현이 맞나 ?? )

068.jpg

이렇게 육수를 끓이고..

069.jpg

갈랑가와 레몬그라스를 커팅하고..

070.jpg

같이 넣고 끓입니다.

071.jpg

거기에 라임잎을 넣고요..

072.jpg

초고버섯은 1/4컷으로

초고버섯은 중국식재료로 많이 사용되며 캔으로 판매가 됩니다..

073.jpg

이렇게 넣어줍니다. ( 한국에서는 양송이버섯을 많이 넣는데.. 제 느낌으로는 오리지널과 한참 다르다는 느낌 )


074.jpg

육수 국물을 조금 덜어서 칠리페이스트에 잘 풀어서..

075.jpg

휘릭.. 넣습니다..

076.jpg

그리고 새우도 넣고..

077.jpg

마지막으로 고추를 절구통에... 취향에 따라.. 3-4개..

한국사람은 한 5개 정도는 넣어야...

고향생각을 합니다..

눈물이 주르르~~~~~~~~~~~~ ㅋㅋㅋ

078.jpg

조심스럽게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남빠를 넣습니다.

079.jpg

요래 넣어주고요...

080.jpg

그릇에 옮겨담습니다..


버젼을 2가지로 만들어 봅니다..

081.jpg

한가지는 현재 끓인 상태 그대로이고..

한가지는 코코넛 밀크를 넣습니다..

둘다 먹어보았는데.. 전 넣지않은것이 더 맛있습니다. ( 아.. 침고인다. )

082.jpg

083.jpg

바로 테스트 들어갑니다.

084.jpg

제 똠양쿵 한번 드셔보실라우?????????????????????????????

제가 스스로 만들어서 그런지 더 ~~~~~~~~~~~ 맛나더군요...

그런데 웃긴건.. 4명이 각자 서로에 것을 먹었는데...

서로 맛없다며..

자기가 끓인게 맛나다고 하네요!!!!

역시 주관적으로 따지면.. 자기가 한게 제일 맛난건데...

객관적으로 보면.. 전부다 맛이 없는게 되는겁니다..

ㅡ,.ㅡ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33 Comments
정의구현 2008.05.06 09:07  
  모습과는 다르게(?) 참으로 꼼꼼하시네요~~^^자칫 지루할수도 있는 쿠킹스쿨야그도 이리 푸시는걸 보면 역쉬 글쓰기 내공이...감탄...쏭크란이 어서 나오길...ㅋ
로이킴 2008.05.06 09:25  
  맛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샤해여 ~~~
낭만냐옹이 2008.05.06 09:40  
  우어어어~ 비아씽 +_+
신수 2008.05.06 10:46  
  와..요리도 배우시고 멋져요..태국가서요리배울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sFly 2008.05.06 10:50  
  신기하게도^^
helena 2008.05.06 13:04  
  레몬그라스 티 잔...소꿉놀이하는것같아~[[으힛]]
맛잇는 요리맛이 잔뜩 배어잇는 맛난 글~[[원츄]]
young588 2008.05.06 13:48  
  어라???
이번 클라스에선 이쁜 통역언니가 않보이네...
[[부끄]]
gogo방콕 2008.05.06 14:40  
  퉁역분이 이뻐보이는게 저뿐만은 아니군여 ㅡㅡ^
박현명 2008.05.06 16:10  
  toong tong을 보니까...그때의 기억이.......[[저것이]]
김부장님이 만들다 후레쉬 춘권피 한장이 찢어져서 못만드니까...
갑자기 앙갑음으로 내 후레쉬 춘권피한장을 입안에 넣고
으적으적하던....그때[[엉엉]]
권력의 힘앞에 맥없이 당해야 했던.........[[그렁그렁]]
김우영 2008.05.06 16:23  
  헐.. 너 자꾸 까불면 사진올린다.. ㅠ.ㅠ

태사랑회원님들앞에서 만천하에 누드 공개할까??
Julia K 2008.05.06 17:44  
  퍼반이 맞네요..하하하  매반은 여자라 매반, 남자는 퍼반이라고 한다네요..태국어 선생님이..ㅋㅋㅋ
글 넘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저도 그 요리학원 시간날때 가볼까 합니다.
zoo 2008.05.06 19:36  
  와~ 정말 자세한 레시피라 그냥 따라하면 제대로 된 타이요리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아요^^
항상 고맙게 잘 보고 있답니다^^
던힐만 피쥐 2008.05.06 20:28  
  쿠쿠쿠....^^*
드뎌 여행일기가 시작 했네요.....
그동안 얼마나 기다려 왔는데....ㅠ.ㅠ.....
toong tong...쿠쿠....
만드는법에 나온 손이 누구 껄까요?????
1.사업부장님..
2.여사장님..
3.박과장님..
4.윤 퍼반..

히히^^*
못된바보 2008.05.06 20:45  
  레몬그라스 티,,,, 그라스 손잡이가 너무 버거워 보이세요..ㅎㅎ // 아, 이렇게 자세한 설명도 감히 따라 만들어볼 엄두도 못낸다는,,, 요리는 젬벵이라서요.. ㅜ.ㅜ 만드신거 딱 한숟가락만,, 맛이라도,,
이젠나도^^ 2008.05.06 23:38  
  사진이 훨씬 나아졌는데요~
전엔 보기가 좀 그랬는데^^;;
레몬그라스 사러 안산으로 고고씽해야거씀돠~ㅋㅋ
박현명 2008.05.07 01:48  
  사업부장님.......[[그렁그렁]]
제발.........저 매장당하기 싫어요.......[[그렁그렁]]
잘 할께요..........[[엉엉]]
사업부장님 최고..........[[원츄]]
[[고양눈물]]
던힐만 피쥐 2008.05.07 03:12  
  쿠쿠............
역시나 박과장님은.......
폼락 타일랜드~~~~~~~~~~~~~

히히...........
오야붕을 오야붕이라 부르지 못하구.....
사업 부장님이라 부르는 슬픔....히히^^*........
과장님 제발 술 조금만 마시세요........
수전증 겁나요~~~~~~~~~~

쿠쿠^^*..........
짐부터 사진은 제가 찍은게 많아요^^*
 
김우영 2008.05.07 10:00  
  정의구현님// 부지런히 글 올리겠습니다. 쏭크란사진이 너무많아서 이거 언제 올릴지..ㅠ.ㅠ

로이킴님// 항상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낭만메우님// 언제 서울올겨?? 소주한잔 해야쥐 ^^

신수님// 태국가시기전에 쪽지주세요..자세하게 배울수 있는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Sfly님// 신기하죠 ^^

helena님// 감사합니다. *^^*

영스프링점장님// gogo방콕님// 아쉽게도 이쁜통역언니가 격일제 근무인가봐요.. 오후에 들어가니.. 막 퇴근을 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아쉬웠어요..다음에 올때 소주한병만 갖다달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ㅠ.ㅠ

julia K 님// 나름 현지에서 배운 태국어랍니다. ^^
인정해 주세요 ㅠ.ㅠ

Zoo님// 제가 오히려 님의 여행기 재미나게 읽고 있습니다. 어여 올려주세요!! 레우 레루~~~

윤매반// 니손인거 알어~~~~~~~~미쾀숙하냐??

못된바보님// 화이팅.. ^^  오세요.. 딱 한숟가락만 드릴께요.ㅋㅋㅋ

이젠나도님// 안산에 가서 꼭 사서 드셔보세요.. 정말맛나요..

박과장// 잘해라... 네티즌은 안다... 니가 배나온거..ㅋㅋㅋ

윤매반// 니가 사진을 찍으면 좀 잘나오는것 같다..
다음에 태국갈때는 박과장은 일하고 너랑만 가야겠다..
ㅋㅋㅋ

월야광랑 2008.05.07 10:12  
  윤 매반님은 벌써부터 살림살이의 고달픔에 시달리신 겁니까?
며칠 안 지났는데, 벌써 고단한 모습이... ^.^
역시 퍼반보다는 매반이 어감이 좋은 것 같군요. :-)
던힐만 피쥐 2008.05.07 14:15  
  져두 개인적으로 퍼반 보다는 매반이 깔끔하구 부르기도 편해서 좋아요^^*
여행기 올라오면서 부터 닉내임 매반으로 바꾸려구 하는데 안된다네요~~~
박현명 2008.05.08 12:51  
  떠그랄~~~~
윤매반........니가 나한테 술 그만 먹으라고 할처지야..
서울 와서도 넌 맨날 먹자나........난 가끔 먹지만....
그리고 손떠는건 술때문이 아니라......[[취한다]]
내가 좀 부끄럼이 많고 쑥스러워서 그런거다.....[[우오오]]
닥터조 2008.05.08 12:56  
  남도 맛기행가시면 함 같이 가세요....ㅋㅋ 모여서 MT라도....ㅋㅋ
김우영 2008.05.08 13:07  
  박과장.. 이 알콜중독자야... 어디서 우리 사랑스러운
윤매반에게 뭐라고 하냐...

이거 여사장이 보고있다..

어제 이거 다봤단다.. ㅋㅋㅋ
던힐만 피쥐 2008.05.08 23:18  
  부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박과장님은 술좀 줄이셔야 합니다~~~~
평소에는 과묵하시지만 술취한 모습만 보면 피하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던힐만 피쥐 2008.05.08 23:19  
  계속 글쓰다 박과장님 한테 죽을것 같아요^^*....
생명의 위협까지 감수하며 글쓰는 중입니다....쿠쿠
김우영 2008.05.08 23:21  
  그러게..박과장 술취하면.. 박이사잖아.. 박이사..
직급이 나보다 더 올라간다... ㅋㅋㅋ
던힐만 피쥐 2008.05.08 23:46  
  쿠쿠......
박현명 2008.05.09 14:52  
  제목 그대로 생각해 주세요.........[[낭패]]
부장님을 믿지마세요........[[유효]]
야!!!!윤매반.......너 뭐에 넘어간거야.........??
전 술먹어도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아는분은 다 알아요..
김우영 2008.05.09 21:26  
  알기는 개뿔이 뭐를 알아???

술만 마시면.. 너 박이사잖아.. 3단계 승진하잖아..
너 술마시면 무섭당.. ㅠ.ㅠ
김우영 2008.05.09 21:40  
  제발 술마시지 마라...

너 내 여행기.. 인사팀장과 인사팀장 제수씨도 보고있다는거 모를꺼다.. ㅋㅋㅋ

넌 이제 고과점수..각오해라..

이사사칭죄... 푸하하하하...
광년이 2008.05.13 19:17  
  ㅋㅋㅋ부장님...
후레쉬 춘권은 정말 첨보네여^^신기하다....
칼을 잡고 눈빛이 빛나시는 부장님도 멋지고....
박과장님.......술드시면..그랬었나......[[그렁그렁]]
나랑 마실땐 조심하셨나부다..ㅋ
김우영 2008.05.13 21:25  
  앤디님// 화이팅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광년아// 조심해라.. 박과장 술취하면 박이사다...ㅋㅋㅋ
블루파라다이스 2008.05.22 02:18  
  자살특공대 야마모토상같다... 한참 웃었습니다~!!

맛난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