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10일차-1번)카오산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10일차-1번)카오산

김우영 26 3060

안녕하세요..

어제와 오늘은 1박2일로 강원도에 산지재료를 보러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가는김에 가족들도 데리고 다녀왔지요...

출장을 가기전에 어제부터 개장한 한국국제식품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 일산 킨텍스 )

가서 부스를 살펴보다가.. 태국부스가 보이자마자.. 왜이리 반갑던지..

한 부스에 앉아서 태국소스들과 진공밥 수입문제로 한참동안 수다를 떨었던것 같습니다.

마케팅 담당 매니져(아줌마)가 태국말 잘한다고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ㅡ,.ㅡ

이것 저것 샘플을 많이 챙겨주시네요... ㅡ,.ㅡ

===============================================================================

강원도 맛배기 사진 몇개 올리고 10일차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나의 애마는 현재 음주운전차량에 받혀서 지금 공장에 있는 관계로..

렌트카 TG로 운전을 하였는데..

승차감이 그닥.. ㅡ,.ㅡ

강원도로.. 고고고....

오늘의 일정은

1일차: 진부령 산채가게 -> 설악산 입구 -> 진부령 -> 거진항 -> 속초 -> 대포항 -> 횟집 -> 1박

2일차: 강릉 초당순두부마을 -> 오대산 산채가게 -> 평창한우마을 -> 평창 나물축제 -> 영월 다하누촌 -> 귀가..


20080515-018.jpg


횟집에서 먹은...

퀄리티나 가격은 너무 비추천이다..

모처럼 서울에서 온 손님이라.. 다들 눈팅이 치기 바쁜 .. 분위기..

이렇게 뜨내기 손님취급을 하니,, 단골손님 생기기가 어려운것 같다..

황농어 1.5kg회 , 국왕사모가 가장좋아하는 스테미너 해삼, 그리고 멍게..

오징어회를 좋아하는 국왕사모께서.. 날이 추워서 오징어가 안잡힌다고 해서.. 급실망...


20080515-019.jpg

우리 둘째 아가를 데리고 갔는데..

어찌나 차속에서 우는지...

와이프와 난 굳은 약속을 했다..

향후 4년동안은 절대로 하연이를 데리고 놀러를 가지 않겠다는....

하늘이만 데리고 다니기로 했다..

미안하다. .하연아...

너떄문에.. 우리가족 팀웍에 저해요소가 발생한다..

그냥 집을 지켜라..


20080515-020.jpg

성게알...

내장만 빠묵었다... 냉장이 좋잖아.. 몸에.. ㅋㅋㅋ


20080515-021.jpg

스끼다시라고 나온것들은... 그닥...

그냥 하연이 장난감으로 사용되었다...


20080515-022.jpg

미역이 좋아서 그런지.. 멸치나, 소고기, 홍합, 또는 감자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20080515-023.jpg

셀카놀이....

파마를 해서 그런지.. 머리상태가.. 그닥...


20080515-024.jpg

둘이 모처럼 소주한잔 마시는데도.. ( 하늘이는 숙소에서 자고.. )

하연이가 우는 바람에..

유모차로 ... 재우는중..




20080515-025.jpg

회만 먹기에는.. 좀 그래서...

대게 2마리를 주문했다.. ( 오분자기 )....


20080515-026.jpg

으흠.. 대게는 먹을만 했다..

노량진에서 먹던.. 그런 대게와는 .. 차이가 있다..

좀더 후레쉬 하다고 해야하나..


20080515-027.jpg

자아.. 폼락쿤.. 국왕사모티락... ( 사랑합니다.. 국왕사모자기씨.. ) ~~~~~~~~~~ *^^*


20080515-028.jpg


하연이도 안잘거면.. 게살이나.. 묵어라..


니가... 게맛을 아냐~~~~~

헉...

아나부당...

진짜 잘먹는 하연이..


20080515-029.jpg

하연이가 하도 보채는 바람에...

와이프와 난 먹는둥 마는둥...

편의점을 들러서..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서 둘이 모처럼 오븟하게 2차를 즐기려 했는데..

하연이가 새벽2시까지 잠을 안자고 양손에 에센뽀득을 들고...

엄마한입, 아빠한입 먹여주면서..

춤도추고.. 소리소리 질러가면서 논다.. ㅡ,.ㅡ

모처럼 나와서 기분이 좋은것 같다..

하연아!!!

니기분은 이해하지만.. 너떄문에 엄마,아빠가 술을 못 마신다...

마지막 ... 음주후 디저트 하겐다즈도 1/2이나 뺏어먹는 하연이..

으흠..

하연아.. 넌 4년동안 나들이 금지닷....

아빠의 사랑하는 안주

에센뽀득과 아이스크림을 뺏어먹는 죄...

니 죄가.. 크다...

니 언니 하늘이처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징...

( 하늘이는 오늘 학교를 보내지 않았다.. 선생님께 미리 양해를 구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체험학습으로 빼서..

결석이 아니라.. 출석체크된다..

요즘 초등학교 너무 좋다.. ㅡ,.ㅡ

우리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


20080515-030.jpg

하연이땜시.. 참이슬 후레쉬를 마음껏 마시지 못했다..

후레쉬 마시고.. 에센뽀득, 볶음김치, 치즈를 먹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우동을 먹고..

디저트는 하겐다즈...ㅋㅋㅋ

========================================================================

아침에 일어나.. 우리는 강릉 초당두부마을에 갔다..

초당에서 그래도 제법 유명한 동화가든 이다...

순두부는 그다지...


20080515-031.jpg

반찬도 초라하다..

뭐.. 5,000원 짜리가 그렇지...


20080515-032.jpg

보채는 하연이는 순두부로 입막음 하는 국왕사모..

하연이 땡깡은 정말.. 대단하다..

나도 인정한다.. ㅡ,.ㅡ


20080515-033.jpg

순두부 한그릇 드시고..

나와서.. 자연놀이를 하신단다...

으이구...


20080515-034.jpg

우리 의젓한 하늘이는.. 아빠가 자연을 벗삼아..

담배를 피는 동안... 앞에서 웨이팅을 해준다.. 우리딸 ^^


20080515-035.jpg

심심한가 부당...


20080515-036.jpg

에구구.. 죽갔다...

오늘 일정이 빡세네...

언제.. 산나물 보러 다니냐.. ( 산지 재철재료 탐방 )


20080515-037.jpg

그리고 온.. 평창 한우마을...

으흠.. 2등급.. 등심을 사보자..

2등급 등심 500g -> 28,000원 정도...


20080515-038.jpg

산나물도 사고 ( 회사에서 메뉴개발용 )

곤드레나물, 산취, 곰취, 아우라지, 여러가지 나물을 샀다...


20080515-039.jpg

이게 평창한우 2등급이다...


20080515-040.jpg

이건 영월 다하누촌에 와서 산.. 1등급 모둠부위..

( 채끗살, 등심, 차돌백이, 살치살 , 갈비살이 있다. )


20080515-041.jpg

먹는장소: 영월 다하누촌 식당 ( 고기를 사가지고 가면 1인당 2,500원씩 세팅비를 받고 먹을수 있다. )

단점: 대낮에 고기를 먹으면 소주를 절대 마실수가 없다..

대리를 불러도.. 서울까지 가능하지 않기때문에.. ㅡ,.ㅡ


커서 현모양처가 되기 하기 위해..

고기는 하늘이 에게 굽게 시켜야 한다...

열심히 소기름을 녹이는 우리하늘양..


20080515-042.jpg

버섯을 좋아하시는 국왕사모님을 위해..

버섯과 함께.. 등심을 굽는다. ( 엄밀히 말하면 채끗살과 등심이 함께 있다. )

영어로 말하자면

Sirloin + Ribeye가 같이 있다는 이야기임..


20080515-043.jpg

자아..

하늘아.. 맛이 어떠냐??

아빠....

아러이 막막이야.. ( 정말 맛있다. )

으흠...

하늘이도 사진촬영때문 화장을 시켜야 겠다..

맨얼굴이 좀.. 글타.. ㅋㅋㅋ


20080515-044.jpg

여기가 영월 다하누촌입니다.

주말에는 버글버글 거려서..

제대로 된 식사와 서비스를 받을수 없으니..

평일에 오는것이 좋을듯..


20080515-045.jpg

부산물 도매센터가 보이길래..

곱창구이용 곱창을 사러 갔더니..

kg 20,000원 달라고 하네요.. ( 차라리 광명곱창구이집에서 먹고 만다. )

집에서 먹으면 기름튀고.. 번거롭고.. ㅡ,.ㅡ

20080515-046.jpg

마을 전경...


20080515-047.jpg


20080515-048.jpg

어제 오늘 다녀온 1박2일 가족 나들이 겸 강원도 산지 재철재료 현장조사 였습니다..


======================================================================================

10일차 카오산....

어제 늦께까지.. 고스톱을 쳐서 그런지..

아니면 다들 그동안에 피로때문인지..

다들 늦잠을 잤다..

일어난 시각이 낮 12시...

헉...

배도 고프고... 오늘은 방콕의 마지막 날이다..

특별한 스케쥴은 없다..

( 그냥 안마찐하게 받고,, 호텔 부페 정도 가능 가벼운 스케쥴이다. )


그래..

쏭크란이 끝난 카오산을 가보자...


012.jpg

우린 택시를 타고.. 쏭크란 축제가 끝난 카오산을 가보았다..

전화부스에도 촉디캅을 했나.. 석회칠 범벅이다..


013.jpg

전화부스앞에 있는.. 메모...

13일 일요일에.. 방콕바안에서 자기 카메라를 잃어버렸다고..

다른건 몰라도.. 제발 메모리카드만이라도 돌려달란다.. ㅋㅋㅋ

조심좀 허지....

스페인사람이.. 왜 잃어버렸데...


014.jpg

가만보니.. 전화기도 부셔진게 보인다..

누가송크란때 부셨나 보다..

대단하다..


015.jpg

정적만이 감도는 카오산 거리..


016.jpg

여기저기를 걸어본다..


017.jpg

사진도 한장찍고



018.jpg

열심히 뽀삐아 텃을 만드는 아줌마..

019.jpg

요래 요래싼다..


020.jpg

자세히 보자...

126.jpg

이렇게 말아보린다.

확실히 후레쉬 춘권피라 잘 말린다..

127.jpg


128.jpg



129.jpg

그런데 위생장갑이라도 끼시지... ㅡ,.ㅡ


130.jpg

세탁소도 보이고...

1kg에 30밧이면 비싸다..

루프뷰에서도 30밧에 했는데..

그근처 빨래방에 가면 20밧인데..

우리는 여행내내 매반이 공짜로 세탁을 했다.. ㅋㅋㅋ



021.jpg

누가 툭툭을 아주 작살을 냈다..

석회범벅...


022.jpg

앞에서 보니.. 저지경이다.. ㅡ,.ㅡ


023.jpg

운전사 아저씨 복많이 받으시겠다..

촉디캅~~~~~~~~~~~~~~~~~~


024.jpg

너무 자서인지..

아니면 전날 고스톱을 쳐서 1,000밧을 잃어서인지..

얼굴이 좀 부어있다..


025.jpg

박과장은 타짜기술로 돈을 따서 인지...

여유롭다..

단벌신사 박과장...


026.jpg

우린 헤나를 할까 하다가..

참았다..

131.jpg

레게머리 해보구 싶어서..

물어보니..

아줌마가.. 머리가 너무 짧다고.. 나중에 머리 기르고..

오란다..

ㅡ,.ㅡ

나 진짜 한번 해보고 싶었는뎅...



132.jpg

시사성이 있는 티셔츠..

이거 보구 한참 웃었다..

ㅋㅋㅋㅋㅋ ( 미성년자 관람불가.. )

죄송합니다..

너그러히 이해바랍니다..


133.jpg



134.jpg

3명이서 이거 팔찌 하나씩 샀다..

3개 -> 깍아서 50밧에 샀다...


135.jpg

웃긴 가면들을 보고...


136.jpg

놀이기구를 잘 이해 못하니 직접 시연을 보여준다..

으흠..

이렇게 하는 군요...

그리고 우린 그냥 갔다.. ㅡ,.ㅡ




137.jpg



138.jpg

더운데 술한잔 할까 하다가...

우리는 동대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번 태국에 와서.. 동대문 진짜 많이 간다...

===================================================================================

온에어 보고 바로 2부 올립니다...

*^^*

26 Comments
미스터장 2008.05.15 22:27  
  캬 온에어보면서 !! 보고있음!! 선리플후감상 ㅋㅋㅋㅋㅋ
숲속 작은나무 2008.05.15 22:34  
  네! 저도 온에어보면서 담편 기다릴께요~~!
미스터장 2008.05.15 23:06  
  둘째 아가 진자 이쁘네요 ㅋㅋ
던힐만 피쥐 2008.05.15 23:08  
  쿠쿠쿠....
간만에 3등이다~~~^^*
찡찡~~~
필리핀 2008.05.15 23:13  
  아... 한우 먹고파...
식재료 조사가 아니라...
식문화 조사 같아요... ㅎㅎ
그나저나 따님들이 너무 예쁘네요...
아빠 안 닮은 게 다행...ㅋㅋ
zoo 2008.05.15 23:23  
  와~ 따님들이 너무 예쁘고 귀엽네요^^ 근데 여행금지
4년은 너무 가혹하신 벌(?)이네요...하연이 불쌍해요..
좀 줄여주세요!!
근데, 정말 식도락 여행이셨네요^^
던힐만 피쥐 2008.05.15 23:28  
  부장님은100%음식 출장만 다니시니까요~~
온에어 언제 끝나죠~~~??
졸린데~~[[잔다]]
helena 2008.05.15 23:45  
  으힛~~파마한 부장님~구여워여~~
레게 머리도 기대~
하연이가 벌써 게 맛을 아는 걸 보니...
미식가 부장님 닮은게 확씰~~[[원츄]]
우리 나라 맛집 순례까지...
무조건, 절대 부러움~[[그렁그렁]]
미스터장 2008.05.15 23:46  
  저 이번에 카오산 가서 레게한번할까 생각중인데 ㅋㅋ 가격이 얼마나 하죠?ㅋㅋ
낭만냐옹이 2008.05.16 00:10  
  억 레게머리 그거 머리짧아도 해주는거 아니예요?
카오산에서 레게머리한 한국인을 만나서 물어봤더니,
스포츠머리정도여도 머리 이어붙여서 만들어준다고 들었는뎅...;; 그때 들은 가격이 1000밧정도...

그래서 나중에 가면 나도 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뎅...
내가 잘못된 정보에 놀아난것인가 T_T
미스터장 2008.05.16 00:31  
  레게는 기본적으로 머리가 좀 길어야 ;;
자니썬 2008.05.16 01:31  
  부장님,참,열심히,사는것같아요...바쁘시네요...부장님팬서비스차원에서,송크란,후,카오산편이바로나왔네요..
타짜들때문에,많이피곤해,보이네요...송크란후,카오산망가진,느낌이드네요...후유증이,좀있나봐요...생기발랄한,카오산으로,다시돌아오겠죠...드라마보신다음,다음편에서,리플다시올리겠요.....~~감사....~~
재석아빠 2008.05.16 03:07  
  흠..(콧구멍 벌렁 대는건 어찌 만드는건지 ...?)

난 말로 해야지....

콧 구멍 벌렁 벌렁~~킁킁~~
김우영 2008.05.16 09:27  
  미스터장님// 온에어 해피엔딩이라 ㅋㅋㅋ 너무 좋아요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데.. 온에어를 너무너무 재미나게 봤어요 [[원츄]]

숲속작은나무님// 온에어 너무 재미나죠??ㅋㅋ

미스터장님// 아닙니다.. 저희 국왕사모님이 더 미인이십니다..

윤매반// 좋겄다.. 3등해서 ㅡ,.ㅡ

필리핀님// 식재료 조사 다녀온겁니다.. ㅡ,.ㅡ
제가 사진을 안올려서 그렇지..
곤드레나물, 곰취, 산취, 청옥취까지 많이 사왔답니다.
요즘 약선요리, 사찰음식에 관심이 많아서요...

Zoo님// 우리하연이는 당분간 자중을 해야합니다.ㅋㅋ
하연이때문에 모처럼 국왕사모와의 무드가 깨졌어요..
흑흑...

윤매반// 자라 자~~~ 일찍 주무시면 되죠...

helena님// 하연이도 맛난거는 알더라구요..
대게살이랑 한우는 잘 먹더군요..
나중에 아빠처럼 뿜뿌이 되면 안되는뎅...
[[므흣]][[므흣]]

미스터장님// 스탈마다 다르긴 한데.. 약 500밧에서
1000밧 내외였던것 같아요..

앤디님// 송크란때 치열했었죠.. ㅋㅋ

낭만메우님// 거기가 어디여?? 나도 하고파...
좀 파격적으로 변신하고 싶었는뎅... ㅠ.ㅠ

쟈니썬님// 드라마 보고 ... 죄송합니다..
바로 잠들었습니다...
죄송 죄송 ~~~~ ^^

앤디님// 흐미..[[으힛]],[[메렁]],[[헉]]
죄송합니다..
잠들어 버렸어요... 올리려 그랬는데...[[그렁그렁]]

재석아빠님// 사장님 김치마리 국수 먹고파요...
[[그렁그렁]]
닥터조 2008.05.16 14:38  
  국왕사모님 태국때보다 얼굴이 좀 안좋으시네요....역시 태국체질???  하늘이에 한표~~~~
김우영 2008.05.16 14:47  
  헐.. 태국에 안가니까. 기분이 안좋으신거죠..

ㅡ,.ㅡ
바람72 2008.05.16 15:12  
  카오산거리~생각이... 잘보고있습니다 .사진만봐도,맘은.태국에 있는것같아요..
넘가고파요..
gogo방콕 2008.05.16 17:34  
  레게머리는 머리관리를 어떻게 --^ 

안감고 버티는건가여??
mloveb 2008.05.16 17:36  
  하연이 귀엽기만 한대요? ^^ 저도 회등 바다음식 너무너무 사랑하는데...제작년 한국갔을때 대포항에 갔는데 좀 실망은 했었어요.,,,부둣가에 고양이 만한 쥐들도 있고 ㅜㅜ 하두 자기네 집에서 먹으라고 해서 얼마나 정신이 없었는지... 신랑이 대게를 아주아주 많이 좋아하더군요... 올해 가면 또 먹을려구요 ^^ 사진보니 멍게도 꼭 먹고잡네요~ 감사합니다
말레이시아공주 2008.05.16 18:23  
  하연이두 델꾸 다니세요..
자주 나가믄 안그럴거에요..ㅎㅎ
저 넘 웃었어여...
따님들 다 이뻐요..
김우영 2008.05.16 19:18  
  바람72님// 저도 마음은 태국에 두고 왔답니다...

gogo방콕님// 안감으시면 됩니다. ㅋㅋㅋ *^^*
레게머리는 레오나님께 문의하시면 잘 아실듯한데..ㅋㅋ

mloveb님// 귀엽기는 한데.. 아주 말썽쟁이랍니다.
대포항 저도 실망했습니다.. 어찌나.. 비싸고 맛이 없던지.. 국왕사모 분위기 깨질까봐.. 조용히 계산하고..
분위기 맞추느랴 힘들었습니다..

말레이지아공주님// 하연이는 안되요.. ㅡ,.ㅡ

여러차례 시도를 했지만.. ㅡ,.ㅡ
Leona 2008.05.17 00:18  
  레오나 등장했습니다. ㅎㅎ
레게머리 부장님 머리길이 정도면 이어붙여서 충분히 할 수 있는데요...아마 그분이 실력이 거기까지 안됐나보네요...담번엔 스타벅스를 등지고 왼편에 있는 미우를 찾으세요~ㅎㅎ

레게머리해도 충분히 머리 감을 수 있습니다.
샴푸도 하고 빨래 빨듯이 잡고 빨아주면 됩니다.ㅋㅋ
물에 젖으면 좀 무겁고 금방 안마르긴 하지만
전 무뎌서 그냥 그러고 다녔습니다. 별로 안불편했어요.
담번엔 한번 도전해보세요. ㅎㅎ
박현명 2008.05.17 01:23  
  우앙~~~
맛난건 맨날 혼자 드시고 메뉴는 나더러 만들라 하고..[[낭패]]
맛도 모르는 저는 사진으로 맛을 상상 하며 맨날 메뉴 만듭니다....[[에혀]]
울 부장님 나중에 메뉴 먹어 보면 이맛이 아니라며 화를 내시는데....[[엉엉]]
빨리 태국에 지점을 내서 거기 점장으로 가고 싶습니다...[[취한다]]
블루파라다이스 2008.05.21 04:59  
  공주님들 이름이 너무 예쁘네요~!!

가정적이시네요~!!^^

김우영님의 글은...

읽다보면 배고파져요..ㅎㅎㅎ
던힐만 피쥐 2008.05.22 21:43  
  쿠쿠쿠...박과장님 태국 점장으로 가시나요......
그럼 혹시 오므토 메뉴개발 과장 자리 공석???????
이런 그렁 상상을 다하다니~~[[으힛]][[으힛]]
아이슈 2008.06.28 12:28  
  늦은 리플이지만 김우영님 여행기 넘잼나요
이제야 올리네여~ 이틀연속보는중....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