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9일차-2번)짝두짝시장
바로 이어집니다.
아웅 잘잤다..
그리고 내린 역은..
짝두짝 공원 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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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아저씨가 여기서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하더군요...
배가있으면 배한번 타보고 싶지만.. 어제과로를 한 탓에...
저기가...
그래서 도착한 짝두짝 주말시장...
당연히 금토요일에만 열리는걸 알고있다..
그래서 일부로 평일에 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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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구경하고 싶어서...
이름모를 식물들이 참 많다..
후덜덜..
이건 더 크다..
여기에다 찡족을 넣어도 이넘들이 먹을까??
우리 국왕사모 선물 사야징...
선인장은 비싼편인것 같다.. 우리나라랑 물가대비해서..
하아~~~~~~~~~~~~~~
화개장터인가 보다..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짝두짝 장터..~~~~~
아이구...
나락짱이다. ( 귀엽다.. )~~~~~~
에구구.. 귀여운것들.. ㅠ.ㅠ
박과장은 맛있게 생겼다고 좋아한다.. ( ㅡ,.ㅡ )
이쁜 메우들....
큐트켓님을 위해서 특별히 촬영했음...
보기에는 귀엽고 이쁜데..
짝두짝 시장옆에 왠 쇼핑몰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으흠..
추억의 오락실... ㅡ,.ㅡ
이런거 안해본지 오래된것 같다...
내가 좋아하던 메탈 슬러그...
이거 무지 좋아했는뎅...
추억의 꽈배기..
아저씨가 아주 장사를 잘하신다..
시식대 까지 갖추어서 무조건 시식을 하게 한다..
안살수가 없지.. ㅡ,.ㅡ
오늘은 여기서 한번 먹어보자...
얌샵하게 생긴게...
태국 방콕, 파타야 여기저기에 이거 많이 보이는 타이식 패스트푸드점이라고 해야 하나..
치킹윙 50밧...
쏨땀 탈레 ( 해산물 쏨땀 )...
꽈배기를 먹던 윤매반.. 갑작스럽게 꽈배기 안에서
파리 발견...
더이상 꽈배기를 먹지 모하는 윤매반...
박과장과 나는... 잘 보구 골라먹어라..
돼지고기 볶음밥..
밥이 너무 질고... 간이 쎄다..
태국은.. 원래. 더운지방이라 간이 좀 쎈편이지만..
여긴 간이 너무쎄다..
오늘 저녁에 또....
볶음라면...
비쥬얼은 그럭저럭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데..
얌샵....
다시는 안가고 싶다.. ㅡ,.ㅡ;;
다른 매장은 맛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긴 좀 아닌것 같다..
호.. 접시싸다...
한장에 700원 - 900원
밑에 나온 숫자는 10장기준이 아니라 12장기준이다.
12장을 사면 장당 500원이다..
흐미..싼거..
여기서 접시 직수입해야겠다..
싸도 너무싸다...
내가 몸담고 있는 XXX토마토의 접시는
내가 일본에서 직수입을 했다..
그래도 장당 3만원인데..
여기서.. 접시수입하면.....
흐흐흐.....
혁신사례로 포상받겠다..ㅋㅋㅋ
또 태국갈 껀수 하나 만든것 같다...
뭐.. 디자인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
뭐..싸도 이렇게 싸냐...
그런데 솔직히 디자인은 좀... 많이 떨어져 보인다...
여기가 접시가게 전경이다..
초저녁인데.. 급피곤이다..
일찍 숙소로 돌아온 우리...
일찍 자자..
오늘은 술마시면 나에게 죽는다...
오늘은 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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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며...
내방에 들어와서.. 자는 박과장...
바로 쫒아냈다..
건방지구르....
윤매반도 피곤한가부당...
오늘 짝두짝 시장에서 4개에 200밧에 산.. 핸드타월..
저기 치마에다가 닦는단다..
국왕사모를 주기위해 산..
태국 100% 실크타월...
나중에 선물로 주니.. 색깔이며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며.. 센스있다고 한다..
잠자리에서 들으려고 산...
이쁜언니의 타이악기연주시디...
나름 듣고 있으니.. 소름이 쫙쫙 끼치면서...
잠이 잘온다.. ^^
그냥 자기 아쉽다며..
우리3명은 결국...
점10밧(360원 ) 고스톱을 치고야 말았다.. ㅡ,.ㅡ
결국 내가 1,000밧 잃고...
윤매반이 200밧 잃고..
박과장이 다땄다..
타짜넘들....
손을 잘라야돼.. 타짜들은....
그렇게 우린.. 일찍 초저녁에 잠나라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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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차 예고편..
1. 송크란축제이후 카오산모습
2. 반싸바이 마사지
3. 바이욕 스카이 부페 ( 82층 )
재미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