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9일차-1번)짝두짝시장
안녕하세요..
주말들은 잘 보내셨는지요??
8일차까지 송크란 축제를 모두 마치고...
9일차일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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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피곤하다.. 느어이막막.. ( 정말 피곤해 ㅡ,.ㅡ )
거의 점심이 다되어 일어난 우리는.. ( 점점 일어나는 시간이 늦어진다. )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블루엘리펀트를 가기로 했다..
근사하게 런치메뉴를 먹고 쿠킹클래스도 알아보고....
여기가 블루엘리펀트다...
그런데.. ㅡ,.ㅡ
오늘은 쉬는날이라고 한다..
송크란 연휴가 끝나도... 며칠씩 더 쉬는곳들이 있나보다...
여기 맛나다고 소문난곳인데.. 못먹다니..
여기가 1939년에 생긴곳이란다...
그래서.. 우리는 계획을 급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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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랑남로드에 있는
킹파워 면세점을 가기로 했다...
양주도 살겸...
부페도 먹을겸..
가격대비 좋은곳이다.. ( 할인쿠폰을 내면 1인당 300바트에 부페 무제한 먹는다. )
아주 박과장과 윤매반은 돌아가면서 내옷을 입는다..
초코렛퐁듀....
연어는 확실히 우리나라랑 차이가 있다..
헉.. 저번에 이쁜 아가씨가 읎다...
어디간거여???
이 아가씨는 별루다... ㅡ,.ㅡ
저번 아가씨가 이뻤다고.. 침이마르게 자랑을 했는데..
박과장, 윤매반 급실망한 눈치다..
부장님!!!
이여자가 이뻐요?? ㅡ,.ㅡ
헉..
아니다..
이여자가 아니다.. ㅡ,.ㅡ
그래도 같이 사진을 찍으니까.. 살짝 웃어주는 센스는 있다...
으흠...
박과장과 ..
오늘은 유난히 지나족(중국사람)이 많아서..
시끌벅적한게.. 완전 싹슬이다..
그것도 지나족 본토사람들로 추정된다..
아주.. 닭고기며.. 메뉴 싹슬이를 한다..
대단한 지나족...
시끄럽기는 장난아니다...
박과장이 들고 있는 판다루스쥬스.. 진짜 맛있다..
으흠...
으흠.. 바이욕아..
기다려라..
내가 내일 가주마....
일본 오다이바에 ( 일본의 여의도라고나 할까.. )가면...
이렇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곳이 있다...
일본의 동경의 3대명물..
1. 도쿄타워
2. 레인보우 브릿지
3. 짝퉁 자유의 여신상
이 3가지가 한번에 나오는 배경이 있다..
바이욕을 배경으로....
어쩐지..
박과장이 여기서 나랑 사진찍자니까. 안찍길래.. 수상하게 생각했는데..
타이 시디를 사러 왔다...
여하간 잘 먹었다...
비가와서 택시를 탔다....
택시를 타고가다가..
여기가 지하철이다..
지하철은 처음 타본다..
이때까지만 해도..
좌석 우선순위를 봐봐라...
스님... 아이들
임산부, 노약자다...
역시 태국답게.. 스님을 무척 공경한다..
아...
송크란여파인가...
3일동안.. 너무 무리했나보다..
지하철을 타자마자...
급피곤.. ㅡ,.ㅡ
결국 졸기 시작하다.. 잤다...
촬영: 윤매반...
윤매반.. 니가 이런사진을 찍다니..
아직까지는 내사진을 보면.. 배가 많이 나와 있음을 알수있다..
그뎌 며칠만 있으면 파타야에서 살이 쭈욱 빠진다...
그 이유는 파타야에서 공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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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